240825 주식 가계부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그동안 주식투자의 거시적인 전략과 전망에 관해서 글을 올려왔는데, 거시적인 관점이 바뀌진 않아서 그동안 글을 올리는게 뜸해진것 같습니다.

이전에 알려드린 대로, 저는 크게 자금유형을 공격형, 미드필드형, 수비형으로 나누고 각 자금의 비중을 조절해 가면서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큰 틀에서 투자를 어떻게 해오고 있는지 소개해드렸다면 이제는 좀 더 자세하게 매주 주식 가계부형태로 종목의 비중을 공개하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주식시장이 쉬는 매주 주말에 제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종목의 비중과 누적 수익률의 변화를 통해서 그런 선택을 한 이유를 남겨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주식 가계부의 첫주인 만큼 현재시점에서 각 종목의 비중과 종목별 수익률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목비중수익률
SOXL20.91%+3.28%
TQQQ20.08%+22.15%
RSP7.38%+0.63%
SPYD7.55%+4.41%
SPLG8.40%+1.40%
SCHD7.07%+1.10%
ACE 미국S&P5002.75%+0.08%
TIGER 인도니프티50 레버리지(합성)3.07%+2.13%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1.63%-0.30%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1.36%+1.00%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4.87%+8.87%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48%+0.95%
ACE 미국배당다우존스2.48%+0.29%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8.98%+20.69%
SK하이닉스0.99%+6.77%
유한양행0.98%+12.32%

이번에 나스닥과 메모리관련 주가가 급락할 때 TQQQ와 SOXL, 미국반도체 비중을 많이 늘려놓은 상태입니다. 다음주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금리인하 발표까지 분할 매도 예정이고, 매도 비중은 상황을 보면서 대응할 생각입니다.

반대로 미국 국채 비율은 원래 가지고 있던 비중의 절반정도로 줄였습니다.

소액투자는 고정수익을 통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사오다가 이번주에 삼성전자를 전부 매도하고, 유한양행을 새롭게 매수한 상황입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앞으로 주식비중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공유하면서 매주 주식 가계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종목에 대한 공개는 안하려고 했는데 주식의 보유 비중이나 누적수익률을 함께 살펴보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원칙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봅니다.

종목만 보고 무작정 투자하는게 아니라 시기에 따라 비중을 어떻게 조절해가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지를 중점으로 살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관심을 기울이고 변화에 대응하는 것만이 소중한 자산을 지킬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도 주식 가계부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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