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관세 충격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과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에 힘입어 강력한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한 주간의 시장 변화와 함께 제 포트폴리오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종목 비중 및 수익률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10.38% 상승한 -7.68%를 기록했습니다.
종목 | 비중(변동) | 수익률(변동) |
---|---|---|
TQQQ | 26.16% (+1.82%) | -13.17% (+15.03%) |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 16.02% (-0.38%) | -6.58% (+10.51%) |
RISE 미국나스닥100 | 9.48% (-0.55%) | -8.64% (+5.45%) |
ACE 미국S&P500 | 8.37% (-0.62%) | -4.43% (+4.36%) |
QQQM | 6.47% (-0.27%) | -9.78% (+6.61%) |
SPLG | 6.26% (-0.59%) | +1.82% (+5.79%) |
IJR | 6.03% (-0.43%) | -14.70% (+4.17%) |
UPRO | 4.40% (+0.10%) | -19.65% (+10.54%) |
SCHD | 4.16% (-0.10%) | -2.88% (+5.08%) |
TSLL | 3.16% (-0.23%) | +26.68% (+34.99%) |
YINN | 2.96% (+0.85%) | +22.43% (+11.06%)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2.61% (-0.73%) | -4.53% (+2.98%) |
SOXL | 1.65% (+0.53%) | -10.39% (+29.00%) |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합성) | 1.79% (+0.65%) | +3.97% (+1.57%) |
LAES | 0.23% (+0.07%) | -13.25% (+14.95%) |
포니링크 | 0.17% (-0.03%) | -14.15% (-2.67%) |
SMST | 매도 | 매도 |
종목 리뷰
TQQQ,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SOXL
기술주 중심의 레버리지 ETF들이 큰 폭의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TQQQ가 15.03%, SOXL이 29.00% 상승하며 시장의 회복세를 주도했습니다.
TSLL, YINN
테슬라 관련 ETF TSLL은 34.99%의 눈부신 상승을 기록하며 포트폴리오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중국 관련 ETF인 YINN 역시 11.06%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ACE 미국S&P500, SPLG, SCHD
시장 전반의 회복으로 S&P500 관련 ETF들도 안정적인 상승을 보였으며, 배당 ETF인 SCHD도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뉴스 및 시장 전망
주식 시장 강한 반등
이번 주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관세 충격 이후의 급락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은 6.73%, S&P500은 4.59%, 다우존스는 2.48% 상승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관세 불확실성 완화 기대와 논쟁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기대가 저가 매수를 자극했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이번 반등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와 관세 정책 향방이 주요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대형 기술주(M7) 실적 발표 집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매그니피센트 7(M7)’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CNBC는 이들 기업의 이익 성장률을 17%로 예상하면서도 시장을 완전히 압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제 지표 발표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연준 베이지북 공개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며 경기 둔화와 관세 영향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IMF와 세계은행 회의에서도 글로벌 경제 전망과 무역 이슈가 논의됐습니다.
연준·정책 불확실성 지속
연준은 최근 시장 회복에도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긴축 경계를 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 간의 정책 갈등이 시장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종합 분석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력한 반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다소 안정시켰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정책 불확실성과 경제 둔화 우려로 인해 추가적인 시장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연준의 정책 결정과 미·중 무역협상 향방,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등을 계속 주시하며 신중히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