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3 주식 가계부: 반도체 강세와 중국 증시 기대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주 주식 가계부 리뷰입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TQQQ17.93% (+0.23%)+39.14% (+4.61%)
SOXL7.78% (+0.26%)+12.38% (+5.98%)
SPLG10.28% (-0.08%)+7.43% (+1.42%)
SPYD9.09% (-0.76%)+7.02% (+0.22%)
SCHD8.61% (-0.06%)+5.90% (+1.20%)
RSP9.04% (-0.11%)+6.80% (+0.98%)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4.12% (-0.57%)+24.99% (+10.91%)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5.08% (+0.24%)+16.59% (+7.78%)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3.26% (-0.12%)+3.50% (-1.65%)
CONL4.19% (-0.43%)+4.77% (+5.77%)
ACE 미국S&P5004.03% (+0.02%)+3.25% (+2.70%)
ACE 미국배당다우존스3.23% (+0.44%)+2.19% (+1.38%)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 H)1.34% (-0.08%)-7.32% (-3.73%)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10년 ETN1.43% (-0.09%)-5.63% (-4.19%)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50% (-0.06%)-3.48% (-1.48%)
SK하이닉스0.69% (-0.17%)+19.32% (+7.64%)
삼성전자0.88% (-0.17%)-7.89% (-0.03%)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1.96% (+0.03%)-0.84% (+1.84%)
ETHU0.20% (0.00%)-2.13% (+1.91%)
SSO0.32% (+0.04%)+6.07% (+1.72%)
YINN0.20% (신규)+7.40% (신규)
TECL매도매도
총 수익률: +11.40% (+2.71%)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이번 주는 소폭 상승세가 이어진 한 주였습니다.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져 일부를 매도해 현금화하였고, 중국 증시의 상승을 기대하며 YINN을 소액 신규 편입했습니다. 전체적인 증시 상승세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총 수익률은 +2.71% 증가했습니다.

종목 리뷰

  • TQQQ: 기술주 상승에 따라 수익률이 +4.61% 상승했습니다.
  • SOXL: 반도체주 상승으로 수익률이 +5.98% 상승했습니다.
  •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수익률이 +7.78% 상승했습니다.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반도체주의 상승으로 일부 매도하여 비중을 줄였습니다.
  • YINN: 중국 증시의 상승을 기대하며 신규 편입한 종목입니다.
  • TECL: 기술주 상승세에 수익을 전부 실현하고 매도하여 현금화했습니다.

증시 전망

이번 주 미국 주식 시장은 이스라엘-이란 전쟁과 테슬라의 로봇택시 발표로 주목받았습니다.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눈치 보기가 이어지는 장세였습니다. 아직은 이스라엘의 추가 대응이 없지만, 만약 이어진다면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 상황과 맞물려 증시에도 큰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로봇택시 발표로 완전 자동화된 운송수단을 선보였고, 현장에서 인간형 로봇도 공개하며 테슬라가 그리는 미래가 가까이 왔다는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현실화까지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실망감으로 몇 시간 내에 급등 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주에도 이스라엘-이란 전쟁과 한 달 남은 미국 대선 이슈가 계속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대선 전까지는 언제든지 큰 변동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안전 자산의 비중을 확보하는 것이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240928 주식 가계부: 반도체 강세와 안전 자산 확대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주 주식 가계부 리뷰입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TQQQ16.82% (+0.30%)+30.80% (+1.11%)
SOXL7.34% (-4.93%)+5.54% (+9.92%)
SPLG9.83% (-0.04%)+2.99% (-1.46%)
SPYD8.85% (-0.01%)+4.45% (-1.16%)
SCHD8.21% (-0.08%)+1.46% (-1.99%)
RSP8.72% (+0.01%)+3.15% (-0.87%)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4.80% (-2.45%)+19.29% (+8.04%)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3.48% (+0.13%)+10.56% (+3.06%)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4.76% (+0.09%)+9.39% (+1.08%)
ACE 미국S&P5003.90% (-0.11%)+0.15% (-0.19%)
ACE 미국배당다우존스2.68% (-0.45%)-0.93% (-1.16%)
ACE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3.56% (신규)-1.53% (신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1.58% (신규)-0.85% (신규)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 H)1.40% (-0.05%)-2.45% (-4.08%)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10년 ETN1.49% (-0.02%)-1.63% (-2.90%)
SPYU3.37% (+0.03%)+15.59% (+0.13%)
CONL2.80% (+0.54%)+26.86% (+23.61%)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52% (-0.03%)-2.00% (-2.73%)
SK하이닉스0.68% (-0.77%)+21.20% (+17.61%)
삼성전자0.72% (-0.58%)-2.64% (+1.82%)
총 수익률: +8.89% (+1.77%)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이번 주 미국 주식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제 투자 포트폴리오도 1.77% 상승하며, 현재 수익률은 8.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의 강세가 전체 수익률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는 위험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 확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종목 리뷰

SOXL: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됨에 따라 수익 실현을 위해 분할 매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반도체 관련 수익률이 급등하여 SOXL과 마찬가지로 일부 분할 매도를 통해 비중을 줄였습니다.

CONL: 가상화폐 시장의 상승세 덕분에 수익률이 23.61% 급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주의 강세로 인해 17.61%의 수익률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타겟커버드콜2호: 안전 자산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신규 매수한 종목입니다.

RISE 200 위클리 커버드콜: 국내 주식시장의 헷징 및 안전 자산 확보 차원에서 신규 매수했습니다.

증시 전망

이번 주에는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 발표로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견조한 실적 덕분에 S&P500 지수는 다시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상승세 속에서 메모리 관련 종목들을 일부 매도해 수익을 실현하고, 현금 보유량을 늘려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PMI 지수와 고용 보고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록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며 예전만큼 주목받고 있지 않지만, 연준이 고용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연말 시장 흐름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40831 주식가계부 – 유한양행 수익 실현과 삼성전자 신규 진입, 이번 주 포트폴리오 리뷰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에도 주식 가계부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변화와 수익률을 점검해보겠습니다.

이번부터는 지난주 대비 변화를 괄호 안에 표기하여 변동 사항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를 수정했습니다. 또한, 투자금 대비 총 수익률도 함께 표기하여 장기적인 성과를 추적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종목비중수익률
SOXL20.29% (-0.62%)+4.28% (+1.0%)
TQQQ18.92% (-1.16%)+21.59% (-0.56%)
RSP7.28% (-0.10%)+4.70% (+4.07%)
SPYD7.46% (-0.09%)+8.79% (+4.38%)
SPLG8.23% (-0.17%)+4.84% (+3.44%)
SCHD6.99% (-0.08%)+5.48% (+4.30%)
ACE 미국S&P5002.75% (0%)+0.11% (+0.03%)
TIGER 인도니프티50 레버리지(합성)3.15% (+0.08%)+4.90% (+2.77%)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1.61% (-0.02%)-1.15% (-0.85%)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1.35% (-0.01%)+0.37% (-0.63%)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4.74% (-0.13%)+5.87% (-3.00%)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47% (-0.01%)-0.07% (-1.02%)
ACE 미국배당다우존스2.52% (+0.04%)+1.80% (+1.51%)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8.62% (-0.36%)+15.71% (-4.98%)
SK하이닉스1.36% (+0.37%)-0.84% (-7.61%)
유한양행0.75% (-0.23%)+43.55% (+31.23%)
삼성전자 (신규진입)0.77% +0.13%
CONL (신규진입)1.71%-23.43%
총 수익률 : +7.73%

이번 주의 주요 거래로는 유한양행의 비중 축소와 삼성전자 신규 진입이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신약 개발로 인한 단기적 매수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후, 비중을 줄였습니다.

또한, CONL에도 신규 진입했습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이 횡보 중인 가운데, 금리 인하 이후 상승장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비중을 늘렸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수익률이 저조하지만, 올해 말까지는 장기 보유할 계획입니다.

나스닥과 반도체 분야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높은 비중을 유지 중입니다. 다음 주에도 상승장이 계속된다면, 비중을 조금씩 줄일 생각입니다.

이번 주는 큰 악재 없이 완만한 상승을 보인 한 주였습니다. 급격한 상승보다는 꾸준한 상승이 더 좋다고 생각하며, 다음 주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은 안정적인 종목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레버리지를 활용해 수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판단해, 공격적인 종목에서 수익을 실현한 후에는 보다 안정적인 미드필드형 자금으로 리밸런싱할 계획입니다.

한 번의 높은 수익률보다는 꾸준한 우상향을 목표로, 9월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봅니다.

240825 주식 가계부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그동안 주식투자의 거시적인 전략과 전망에 관해서 글을 올려왔는데, 거시적인 관점이 바뀌진 않아서 그동안 글을 올리는게 뜸해진것 같습니다.

이전에 알려드린 대로, 저는 크게 자금유형을 공격형, 미드필드형, 수비형으로 나누고 각 자금의 비중을 조절해 가면서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큰 틀에서 투자를 어떻게 해오고 있는지 소개해드렸다면 이제는 좀 더 자세하게 매주 주식 가계부형태로 종목의 비중을 공개하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주식시장이 쉬는 매주 주말에 제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종목의 비중과 누적 수익률의 변화를 통해서 그런 선택을 한 이유를 남겨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주식 가계부의 첫주인 만큼 현재시점에서 각 종목의 비중과 종목별 수익률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목비중수익률
SOXL20.91%+3.28%
TQQQ20.08%+22.15%
RSP7.38%+0.63%
SPYD7.55%+4.41%
SPLG8.40%+1.40%
SCHD7.07%+1.10%
ACE 미국S&P5002.75%+0.08%
TIGER 인도니프티50 레버리지(합성)3.07%+2.13%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1.63%-0.30%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1.36%+1.00%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4.87%+8.87%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48%+0.95%
ACE 미국배당다우존스2.48%+0.29%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8.98%+20.69%
SK하이닉스0.99%+6.77%
유한양행0.98%+12.32%

이번에 나스닥과 메모리관련 주가가 급락할 때 TQQQ와 SOXL, 미국반도체 비중을 많이 늘려놓은 상태입니다. 다음주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금리인하 발표까지 분할 매도 예정이고, 매도 비중은 상황을 보면서 대응할 생각입니다.

반대로 미국 국채 비율은 원래 가지고 있던 비중의 절반정도로 줄였습니다.

소액투자는 고정수익을 통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사오다가 이번주에 삼성전자를 전부 매도하고, 유한양행을 새롭게 매수한 상황입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앞으로 주식비중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공유하면서 매주 주식 가계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종목에 대한 공개는 안하려고 했는데 주식의 보유 비중이나 누적수익률을 함께 살펴보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원칙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봅니다.

종목만 보고 무작정 투자하는게 아니라 시기에 따라 비중을 어떻게 조절해가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지를 중점으로 살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관심을 기울이고 변화에 대응하는 것만이 소중한 자산을 지킬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도 주식 가계부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시대흐름과 산업 트렌드속에서주도주 찾기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오늘은 각 시대의 시대흐름과 산업트렌드를 알아보고, 그 흐름속에서 어떻게 주도주를 찾아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990 ~ 2000 –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

90년대에는 개인용 컴퓨터가 빠르게 보급되었습니다. 개인이 컴퓨터를 소유하게 되면서 PC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이 발전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PC의 보급의 따라서 컴퓨터를 만드는 하드웨어 회사인 인텔과 삼성이 빠르게 성장했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도 Windows라는 PC 시장의 OS를 장악함으로써 급속히 성장해나갔습니다. 당시에는 PC방을 중심으로 스타크래프트 붐이 일면서, eSports가 태동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는 개인용 컴퓨터를 바탕으로 사무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현재도 많이 사용하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많은 업무가 전산화되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에는 종이의 시대에서 전산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000 ~ 2010 – 인터넷의 시대

2000년대는 90년대에 시작된 인터넷이 완전히 자리잡은 시기입니다. 기존에 텍스트에 머물러 있던 통신환경이 이미지로 확장되고 다시 멀티미디어까지 확장되어 나가면서 PC를 통해 개인이 연결되기 시작한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제는 컴퓨터와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인터넷이라는 세상에서 서로를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들이 성장해 나갔습니다. 대표적인 분야가 검색과 쇼핑이었습니다. 검색은 구글이 주도하고, 쇼핑은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한 아마존이 빠른 배송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해 나갔습니다. 게임 시장에서도 블리자드의 WOW나 엔씨소프트이 리니지처럼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의 게임이 인기를 얻었습니다. 빠른 인터넷을 위한 인프라가 필요해짐으로써 유선 인터넷 시장이 빠르게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생활과 소비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2010 ~ 2020 – 모바일의 시대

이 시기에는 PC중심의 서비스에서 휴대폰을 기반으로한 서비스로 넘어가면서 이동성이 강조된 시기였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휴대폰은 전화기를 뛰어넘어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PC에서 이루어지던 모든 서비스가 휴대폰으로 대체되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앱스토어나 모바일앱,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들이 각광받기 시작합니다. 모바일 시대의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는 휴대폰을 만드는 애플과 삼성이 성장을 이어갔고, OS를 장악한 애플과 구글도 자사의 앱스토어를 통해 플랫폼을 장악해나갔습니다. 모바일 시대에서는 개인화된 서비스도 각광받았는데 대표적으로 구글의 유튜브와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 처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미나 취향이 반영된 서비스를 즐기는 형태로 발전해나갔습니다. 2010년대에는 무선, 모바일, 개인이 강조되면서 이동성이 강화되고 맞춤형 서비스가 보편화된 시기입니다.

2020 ~ 현재 – AI의 시대

모바일의 시대가 지나면서 다음 시대를 이끌 트렌드가 무엇일지 얼마전까진 알기 힘들었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가상현실이 주목받기도 했고, 산업화 시대의 부작용인 환경문제와 더불어 친환경에너지나 전기차시장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현시점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AI입니다. 구글의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이세돌을 꺾으면서 시작된 AI의 발전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단 몇년만의 수많은 나라와 기업에서 AI에 뛰어들었고, 그동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AI를 통해 대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업이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OpenAI는 chatGPT를 통해 AI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가장 큰 후원기업으로 자사서비스에 빠르게 AI를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글을 쓰거나, 음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예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분야조차도 AI가 빠르게 잠식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속에 AI를 구현하기 위한 반도체를 만드는 엔비디아가 끝을 모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AI 시장이 성장할 수록 반도체의 수요도 늘어날것이므로,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바톤을 이어받을 기업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테슬라, 메타와 같은 기술기업들이 될것입니다. AI의 성장과 함께 기존의 많은 테크기업들이 관련 서비스들을 내놓을 것이고, 이과정에서 많은 일들이 대체되고 이와함께 관련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속에 주목해야할 분야 – 바이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번역, 디자인, 코딩, 특수효과, 주식투자와 같이 그동안 사람이 하던 거의 대부분의 일들을 사람보다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하나씩 대체되고 나면, 그 다음엔 AI여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나서게 될것 입니다. 그것이 저는 바이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바이오 분야는 수많은 실험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실제로 적용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요구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실험을 AI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실험을 AI로 대체할 수 있다면, 바이오분야는 그동안과는 비교할 수 없이 빠르게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AI에 가장 적합한 분야가 바이오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는 어쩌면 바이오 분야의 혁명으로 노화나 질병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오늘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적 흐름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변해갈지 모르지만 각 시대의 트렌드를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모습을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식투자 매수 타이밍 잡기 – 오마일과 웅덩이 매매법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매수 타이밍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자산 배분에 따르면 공격형 자금만 타이밍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매수 시에만 타이밍에 따라 매수하고, 매도 시에는 수익 구간에서 긴 호흡으로 분할 매도하는 편입니다.

미국주식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 뒤, 특히 주가에 투자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후, 처음 눈길을 끈 투자법은 “오마일”투자법이었습니다. 5일마다 1억씩 투자한다고 해서 오마일투자법인데, 유튜브를 통해 한동안 인증을 올리다가 어느새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마일” 투자법의 기본적인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가 차트 고점 기준 10~15% 하락하면 분할 매수 시작
  • 주식은 원차트의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
  • 총 투자자금의 50%만 매수에 사용. 50%는 현금으로 확보
  • 특정 기간마다 일정금액을 분할 매수
  • 계좌가 양전할 때까지 분할 매수
  • 만약 손실액이 -50%를 넘어가면, 현금으로 확보한 50%의 자금을 매수자금으로 투입하여 손실률을 -25%로 복구

저는 오마일 투자법을 활용하여 22년 8월경부터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인 SOXL에 매주 50만원씩 매수하면서 투자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한때는 -40%정도까지 위협받기도 했지만, 다행이 -50%를 코앞에 두고 상승흐름을 타기 시작해서 현재는 더이상 매수하지 않고, 70%정도는 매도하여 수익실현한 상태입니다. 원래 오마일 투자법에서는 2배 수익까지 기다렸다가 일괄매도하는 전략이지만, 저는 매도 전략은 따르지 않기 때문에 저만의 방법으로 분할 매도하고 있습니다.

오마일 투자법이 손실구간에서는 매수를 계속 이어나가기 때문에 투자금액이 자연히 늘어나게 되면서 수익구간에서는 투자금에 비례해서 수익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했기 때문에 지수 투자의 약점인 낮은 수익률도 극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멘탈관리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손실구간에서 계속 매수를 진행하기 때문에 하락장이 장기간 이어질경우에는 마이너스 계좌를 계속 보면서 반대되는 행동인 매수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미국의 주식이 우상향할거라는 믿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눈앞에 보이는 계좌가 계속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매수를 이어나가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 방법으로 투자를 해오던 중에, 갑자기 오마일 유튜브가 사라져버려서 더욱더 혼자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야했습니다. 그러던 중 계좌가 양전하면서 매수를 중단하고 나서야 다시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번의 긴 매수 타이밍이 끝나 갈때쯤 알게 된 것이 또 다른 유튜버 디벨롭몽의 “웅덩이” 매매법이었습니다.

“웅덩이” 매매법의 기본적인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은 원차트의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
  • 이동평균선 20일선 터치시 현금의 10%정도를 매수
  • 이동평균선 60일선 터치시 현금의 50%정도를 매수
  • 이동평균선 120일선 터치시 현금의 50%정도를 매수
  • 이동평균선 120일선 아래에서 RSI 35이하일때 현금의 100%를 매수 (올인)

웅덩이 매매법은 오마일투자법과는 다르게 차트상 저점부근에서 매수를 진행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가격이 낮을 때 매수한다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23년 4월경부터 나스닥의 레버리지상품인 TQQQ로 웅덩이 매매법을 통해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웅덩이 매매법을 활용한 뒤로는 22년처럼 지수가 장기간 급락한 경우도 없었지만, 다음 단계전까지는 매수를 계속 이어가지 않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웅덩이 매매법으로도 수익구간에 진입했고, 20%정도는 매도하여 수익실현하였습니다.

저는 2가지 방법 모두 지수에 투자하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가지 방법 모두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격형 자금에서만 이 방법을 활용하고, 이전에 쓴 글에서처럼 다른 자금에서는 좀더 안정적인 수익을 낼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시기가 잘 맞기도 했고, 긴 하락장을 잘 견뎌온 덕분에 23년도에는 꽤 괜찮은 수익을 내긴 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수익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금이 커질수록 많이 버는것보다 적게 잃는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오늘은 제가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면서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 활용한 2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 RSI는 무엇인지 등등 차트에 관련해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투자 종목 선택하기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오늘은 각 투자유형별 종목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공격형 자금에 대한 종목입니다.

공격형 자금은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가장 성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분야에 투자해야합니다.

현재 가장 핫한 분야는 인공지능과 AI입니다. 로봇이나 바이오, 자율주행 등 수많은 산업이 인공지능과 AI를 바탕으로 커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산업을 하나의 종목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커나가는 테크기업들을 대표하는 나스닥도 또다른 종목으로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도체 분야가 가장먼저 주목받은 뒤에, 테크기업들이 뒤이어 응용분야로 확장되면서 성장세를 이어받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공격형 자금으로 쓰이기에는 변동폭이 작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활용한 종목을 선택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손실도 커질 수 있습니다. 손실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타이밍 매수/매도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레버리지를 추천하진 않습니다.

SOXL – 반도체 관련 주식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증폭시키는 레버리지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는 해당 지수의 수익률이 상승할 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수익률이 하락할 경우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TQQQ – 나스닥 100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증폭시킵니다. 이는 지수가 상승할 때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하락할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2개 종목을 저가 매수 신호가 있을때 마다 구입했고, 지금은 수익구간이라 관망하면서 분할매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미드필더형 자금에 속한 종목입니다.

미드필더형 자금은 시장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종목으로 골랐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가장 먼저 미국의 주식상황을 그대로 반영하는 종목을 골랐습니다.

SPLG –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해당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지수 상위 기업인 대형주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경기 상승기에 수익을 그대로 누릴 수 있지만, 반대로 경기침체기의 손실도 그대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다음으로 대형주의 시장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했습니다.

RSP – S&P 500에 속한 모든 기업을 동일 비율로 보유하는 ETF입니다. 미국 상위 기업의 모든 분야에 골고루 투자함으로써 특정주식이나 산업에 편중되는 리스크를 방지합니다.

세번째 고른 종목은 시장상황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지수추종도 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SCHD – 고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ETF입니다. 단순히 높은 배당률을 가진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재무 안정성, 수익성, 배당 성장성 등을 고려하여 품질 높은 회사를 선별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수익과 성장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한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SPYD – S&P 500 지수에 포함된 주식 중에서 높은 배당 수익률을 보이는 주식들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배당 수익률이 높은 대형기업에 투자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중점을 둡니다.

미드필더형 자금은 위의 4종목으로 매월마다 꾸준히 수량을 늘려가면서 적립식으로 모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적금이나 달러 같은 현금보다는 주식으로 투자자금을 모아가는 편입니다. 물론 그만큼 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항상 시장을 따라가고 있어야 자산을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수비형 자금은 바로 현금화 해야 하기 때문에 변동률이 적고, 단기 수익이 좋은 종목을 선택했습니다.

JEPI – 정기적인 배당금과 옵션 전략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통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분배합니다. 시장 변동성을 줄이고 소득 생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분배금을 매월 지급하기 때문에 한달 이상 보유한다면 분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각각의 자금유형에 맞는 종목을 배치하고 이에 따라 자금 흐름을 만들어냄으로써 시장상황이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것이 장기적으로 가져가야할 투자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글은 종목을 추천하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제 상황에 맞는 투자전략에 따라 개인적으로 선택한 종목과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실제 예시일 뿐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상황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저와 함께 각자 상황에 맞는 투자전략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미국 주식을 하기까지 – (3) 시간 관리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지난글에 이어, 수많은 예측속에 한가지 경우를 배팅하여 투자한 결과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회의감에 젖어 있을 무렵,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세계를 삼키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집밖에 나가지 않게 되고, 집안에서 모든것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할때 세계 주식시장은 함께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엄청난 돈풀기와 함께 국내외 IT기업은 비대면이라는 흐름을 타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뒤늦게 국내외 대표 IT기업인 카카오, 네이버, 메타, 테슬라 등에 투자하게 됩니다. 이전에 테마주 투자경험을 토대로 이번엔 흔들리지 않을 큰 기업들 위주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대대로 처음엔 메타버스, 메신져, 쇼핑, 배달 등 비대면의 강점을 토대로 주가가 잘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도 잦아들고, 새로운 페러다임이라 불렸던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세상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속속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가상세계는 거대한 흔적을 남킨 채 우왕좌왕하며 갈길을 잃은 느낌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자 세계 증시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저도 다시 출근을 하게되면서, 주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갔습니다. 특히 대부분을 국내투자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수/매도 예약을 걸어두는것 말고는 본격적으로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습니다.

투자 수익률도 나름 큰기업들에 투자를 했음에도, 세계적인 하락장과 개별 회사(예를들어 카카오)의 여러가지 이슈들로 생각했던것 만큼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22년 7월, 개별종목으로는 시간적인 여유, 정신적인 여유를 가져가면서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없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20퍼센트의 손실로 모든 개별종목을 정리하게 됩니다. (큰 기업들에 투자한 결과, 시장상황에 비해 큰 손실을 기록하진 않았습니다.)

모든 자금을 정리하고 난 뒤, 좀더 안정적이고 개별 이슈에 덜 민감하게 움직이는 투자처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주가였습니다. 주가 전체에 투자하게 된다면 개별 기업의 이슈에서 벗어나서 특정 산업이나 국가전체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으니까요.

주가로 투자처를 정하고 난뒤에는 적절한 주가가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국내 코스닥지수나 코스피 지수도 있었지만,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이 제가 일하는 시간과 겹치기도 하고, 과거의 주가흐름을 봐도 지수가 꾸준히 올라가는 시장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 주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주식은 과거 주가흐름도 꾸준히 우상향 중을 그리고 있었고, 제가 일하는 시간과도 겹치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투자하기에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렇게 선택된것이 미국 “나스닥지수”와 “S&P500”, 미국 “반도체지수”였습니다.

이렇게 투자처를 정한뒤로는 22년 8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미국 주식시장 주가에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미국주식투자 이야기의 에필로그 쯤 될거 같네요. 소개글은 이정도에서 마무리하고,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 주식시장 주가에 어떻게 투자해 오고 있는지, 지금은 어떤 방법을 쓰고 있는지, 결과는 어땠는지 등등 좀더 세세한 이야기를 풀어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