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31일 주식 가계부: SOXS 대폭 확대, PCE 안도 — 반도체 역발상 인내 중

마이크론 +19% 폭등, 델 +33% 폭등. 반도체가 이번 주도 달아오르는 동안 SOXS 분할 매수를 이어갔습니다.

비중을 4.44%에서 7.31%로 대폭 확대했고, $5.51~$7.14 구간에서 반도체 조정을 기다리며 꾸준히 담았습니다. PCE가 예상을 하회하며 물가 완화 신호를 보냈고, 이란 MOU 초안 합의 보도로 유가가 내렸습니다. 코어 ETF들은 나스닥100 계열을 중심으로 수익률을 높이며 포트폴리오를 받치고 있습니다. 총 수익률은 +14.93%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역발상 베팅의 인내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한 주였습니다. 마이크론 시총 1조 달러 돌파, 델 AI 서버 매출 +800%, 엔비디아 대만 투자 1,500억 달러 선언까지. 반도체가 달아오르는 반대 방향에서 SOXS를 꾸준히 담았습니다.

단기로 보면 역행입니다. 하지만 PCE 예상 하회, GDP 수정치 하향(2.0% → 1.6%), 30년물 금리 5.18% 고공행진이라는 거시 환경은 반도체 고밸류에이션에 구조적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란 MOU 초안 합의 보도로 유가가 내리기 시작한 것도 인플레이션 완화의 첫 신호로 읽힙니다.

코어 ETF들은 나스닥100 계열이 +24~26%를 기록하며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받치고 있습니다. TSLL도 +14.45%로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이번 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5월 25일 ~ 5월 30일)

S&P500: 7,580.06 🔺 +106.59 (+1.43%)

NASDAQ: 26,972.62 🔺 +628.65 (+2.39%)

DOW: 51,032.46 🔺 +452.76 (+0.90%)

RUSSELL2000: 2,919.34 🔺 +50.11 (+1.75%)

KOSPI: 8,476.15 🔺 +628.44 (+8.01%) 🚀

KOSDAQ: 1,074.80 🔻 -86.33 (-7.43%) 💥

미국 증시는 나스닥 +2.39%를 앞세워 전 지수 상승했습니다. 메모리얼 데이 휴장(5/25) 이후 화요일부터 마이크론 폭등으로 불을 붙인 반도체 랠리가 한 주 내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는 +8.01%로 강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7.43%로 급락하며 코스피와 완전히 엇갈렸습니다.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코스피 랠리가 코스닥 중소형주의 유동성을 흡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이번 주부터 포트폴리오 분석 시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종목은 계열별로 묶어 합산 비중으로 분석합니다. SCHD·TIGER 배당다우존스, QQQM·1Q 미국나스닥100, SPYM·1Q 미국S&P500이 각각 같은 계열입니다. 종목별 비중과 수익률은 기존과 동일하게 표기됩니다.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4.93%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QQQM13.88% (-0.17%)+26.46% (+2.47%) 🔺
SCHD13.66% (-0.72%)+13.34% (-2.21%) 🔻
SPYM13.27% (-0.35%)+18.75% (+0.71%) 🔺
IJR12.99% (-0.43%)+14.20% (+0.01%)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1.87% (-0.41%)+16.02% (-0.22%) 🔻
1Q 미국나스닥10011.56% (-0.15%)+24.52% (+2.31%) 🔺
1Q 미국S&P50010.49% (-0.26%)+15.67% (+0.87%) 🔺
SOXS7.31% (+2.87%)-14.02% (-2.08%) 💥 분할 매수 중
TSLL4.97% (-0.38%)+14.45% (+3.64%) 🔺 일부 차익실현

📊 계열별 분석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44%. 수익률 +26.46% / +24.52%로 이번 주 포트폴리오 상승을 이끈 주인공입니다. AI·반도체 랠리의 수혜가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5.53%. SCHD가 -2.21% 하락하며 다소 부진했습니다. 성장주 강세 국면에서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전형적인 흐름입니다. 그러나 배당 수익이 꾸준히 누적되고 있어 장기 관점에서 문제 없습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3.76%. +18.75% / +15.67%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소형주(IJR) 비중 12.99%. +14.20%로 보합. 러셀2000이 +1.75% 상승했음에도 IJR은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단기 변동보다 장기 소형주 사이클을 바라보는 포지션입니다.

역발상·레버리지(SOXS + TSLL) 합산 비중 12.28%. SOXS -14.02%가 부담이지만 TSLL +14.45%가 일부 상쇄하고 있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대폭 확대: $5.51~$7.14 구간 집중 매수

이번 주 핵심 매매는 SOXS 대폭 확대였습니다. 비중이 4.44%에서 7.31%로 늘었습니다.

5/26~5/27에는 $6.27~$7.14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이어가다, 5/27 후반부터 $5.51~$5.96까지 가격이 내려오자 더 적극적으로 담았습니다. 5/28에는 반등 구간($6.63~$7.00)에서 일부 매도하며 평균 단가를 낮추는 작업도 병행했고, 5/29에는 다시 $5.97~$6.33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재개했습니다.

반도체가 강하게 오를수록 더 낮은 가격에 SOXS를 담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재 -14.02%의 손실은 고통스럽지만, 이것이 웅덩이 매매법의 핵심입니다. 반도체 조정이 오면 SOXS는 3배 인버스로 빠르게 반등합니다.


🔺 TSLL +14.45%: 일부 차익실현

TSLL이 이번 주 +3.64% 추가 상승하며 +14.45%를 달성했습니다. 5/27 $16 구간에서 일부 차익실현하며 비중을 -0.38% 줄였습니다. 흑자 구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5월 26일 (화) — 마이크론 +19% 폭등, 반도체 랠리 재점화

  • 마이크론 +19% 폭등: UBS 목표가 1,625달러 상향.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
  •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퀄컴: 바이트댄스와 AI 데이터센터용 칩 공급 계약 체결
  •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전월 대비 -0.2% 하락. 주택 시장 부진 지속

5월 27일 (수) — 이란 협상 불확실성, 세일즈포스 실망

  • 이란 협상 불확실성 재부각: 반도체주 숨 고르기. 시장 전반은 견조 유지
  • 세일즈포스 하락: 수주 잔고(RPO) 기대 미달, 가이던스 하향 💥
  • 엔비디아: 젠슨 황, 대만을 ‘AI 혁명 진원지’로 지칭하며 연간 1,500억 달러 투자 선언 🚀

5월 28일 (목) — PCE 예상 하회, 이란 MOU 초안 합의 보도

  • 4월 PCE +0.4% (예상 +0.5%): 예상 하회. 물가 상승 압력 완화 신호 🎊
  • 1분기 GDP 수정치 +1.6%: 속보치 +2.0%에서 하향. 소비·투자 약화 반영
  • 이란 MOU 초안 합의 보도: 60일 휴전 연장 + 핵 프로그램 추가 협상. 트럼프 최종 승인 고심 중
  • 스노우플레이크: AWS와 5년 60억 달러 CPU 계약 소식에 시간외 +35% 폭등 🚀
  • 마벨: AI 네트워킹 호실적. 높은 기대치 탓에 혼조세
  • 신규 실업수당 21.5만건: 전주 대비 소폭 증가. 여전히 낮은 수준

5월 29일 (금) — 델 +33% 폭등, AI 하드웨어 전성시대

  • 델 +33% 폭등: AI 서버 매출 +800% 급증. 사상 최고가 경신 🚀🚀
  • 소프트웨어 섹터 일제 반등: 하드웨어 강세가 소프트웨어 수익화 기대로 연결
  • 코스닥 -7.43%: 코스피 대형주 쏠림으로 중소형주 유동성 급격히 이탈 💥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4월 PCE5/28+0.4% (예상 +0.5%)물가 완화 신호.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소폭 복원 🎊
1분기 GDP 수정치5/28+1.6% (속보치 +2.0%)성장 둔화 확인. 소비·투자 약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5/26-0.2% (전월 대비)주택 시장 부진 지속. 고금리 영향
신규 실업수당 청구5/2821.5만건소폭 증가. 여전히 낮은 수준 유지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지표는 PCE +0.4%입니다. PPI +6%, CPI +3.8%가 나왔을 때의 공포와 달리 PCE는 예상을 하회하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GDP 수정치 하향(+1.6%)과 함께 보면 “경기는 식고, 물가도 내려오기 시작한다”는 구도입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조심스럽게 살아나는 환경입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ISM 제조업 PMI (6/1): 경기 확장·수축 분기점 확인. 50 이하 시 경기 침체 신호 → SOXS 베팅 근거 강화
  • 브로드컴 실적 (6/3): AI 반도체 수요 지속 여부 확인. 서프라이즈 시 반도체 추가 상승 → SOXS 단기 역행 가능성
  • ADP 민간 고용 (6/4): 노동 시장 냉각 여부 선행 확인. 약세 시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성장주·레버리지 우호적
  • 비농업 고용 보고서 (6/5): 연준 6월 FOMC 전 마지막 핵심 지표. 고용 강세 시 금리 동결 장기화 → SOXS 베팅 환경 유지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실적 (6/3): 사이버보안·AI 소프트웨어 섹터 흐름 확인. TQQQ·나스닥100 계열 수익률에 영향
  • 연준 베이지북 발표: 6월 FOMC를 앞둔 지역별 경기 진단. 워시 체제의 첫 공식 경기 인식 확인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S: 손실이 깊어질수록 씨앗이 커진다

SOXS -14.02%. 반도체가 달아오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반도체가 오를수록 더 낮은 가격에 SOXS를 담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5.51까지 내려온 구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담았습니다. PCE 예상 하회, GDP 수정 하향, 30년물 금리 5.18% 고공행진. 이 거시 환경은 반도체 섹터의 고밸류에이션을 지속적으로 압박합니다. 단기 서프라이즈(마이크론 +19%, 델 +33%)에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유지합니다.

비중은 7.31%로 늘었지만 코어 안정 자산이 87.72%를 차지하는 구조에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PCE 예상 하회: 인플레이션 정점의 신호

PPI +6%, CPI +3.8%가 연달아 나온 뒤 PCE가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 지표인 PCE가 꺾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전환 신호입니다.

이란 MOU 초안 합의가 현실화돼 유가가 정상화된다면, PCE 추가 하락으로 이어져 금리 인하 기대가 본격적으로 복원될 수 있습니다. 그 시나리오에서는 성장주와 레버리지 ETF에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지금의 안정형 포트폴리오가 그 반등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반도체 강세 속 SOXS 대폭 확대 — 더 낮은 가격에 더 많이 담는 웅덩이 매매법 적용
  • PCE 예상 하회 — 인플레이션 완화의 첫 신호. SOXS 베팅 거시 환경 유지
  • 나스닥100 계열 +24~26% — 코어 ETF가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받치는 구조 확인

다음 주 전략:

  1. SOXS 분할 매수 지속: 반도체 추가 상승 시 $5~$7 구간에서 분할 매수 이어감. 브로드컴 실적(6/3) 확인 후 속도 조절.
  2. 브로드컴 실적 대응 (6/3): 서프라이즈 → SOXS 단기 역행 감내 / 가이던스 실망 → SOXS 추가 수익 기대.
  3. 고용 보고서 대응 (6/5): 고용 약세 → 금리 인하 기대 → 나스닥100 계열 추가 상승 기대 / 강세 → 현상 유지.
  4. 코어 ETF 87.72% 유지: 나스닥100 계열 강세 지속 시 자연스러운 수익률 상승. 추가 매수보다 홀딩 유지.
  5. TSLL +14.45% 관리: 추가 상승 시 일부 차익실현 검토. 현재 비중 4.97% 적정 수준.

5월 마지막 주는 반도체 역발상 인내와 PCE 안도가 공존한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4.93%. 코어 안정 자산 87.72%. SOXS가 -14.02%로 고통스럽지만, PCE 완화 신호와 이란 MOU 초안 합의라는 두 가지 긍정적 방향 전환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고용 보고서와 브로드컴 실적이 방향을 더 선명하게 해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르고 마이크론은 내린 날 — 반도체 섹터 안에서 갈라지는 AI 프리미엄과 사이클 리스크

엔비디아 4.4% 상승, 마이크론 3.4% 하락이 같은 날 일어난 이유를 AI 가속기 플랫폼 독점력과 메모리 사이클 구조의 차이로 분석합니다. 반도체 섹터 안에서 이익 지속성과 사이클 리스크를 가르는 판단 기준을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오늘은 같은 날, 같은 섹터 안에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두 반도체 종목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같은 날, 반대 방향

2026년 5월 14일 뉴욕장이 끝났을 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6% 소폭 오르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만 보면 평범한 하루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같은 지수 안에 담긴 두 종목을 나란히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엔비디아는 전거래일 대비 4.39% 올랐고, 마이크론은 3.44% 내렸습니다. TSMC는 4.48% 오르면서 엔비디아와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이 숫자들이 흥미로운 이유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모두 ‘AI 수혜주’라는 설명 아래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둘 다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노출돼 있고, 둘 다 최근 몇 년간 AI 내러티브 위에서 주가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한쪽은 4%대 상승이고 다른 한쪽은 3%대 하락입니다.

‘AI 반도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실제로는 매우 다른 이익 구조를 가진 기업들을 묶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마이크론의 역설: 숫자는 폭발적인데 주가는 내렸다

마이크론의 하락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실적이 나빠서 빠진 게 아니다”입니다.

마이크론의 FY2026 2분기 매출은 238.6억달러였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 매출이 80.5억달러였으니 거의 3배에 가까운 성장입니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74.4%였고, FY2026 3분기 가이던스는 335억달러로 다시 한 번 크게 높아졌습니다. 숫자만 보면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시장은 이 숫자에 박수를 치지 않았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박수를 치면서 팔았다고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현상은 메모리 사이클 기업에서 드물지 않게 나타납니다. 이익이 폭발적으로 좋다는 것은 두 가지를 동시에 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지금 수요가 매우 강하다는 신호이고, 다른 하나는 현재 가격과 마진이 이미 매우 높은 위치에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마이크론은 FY2Q26 실적 발표에서 DRAM 가격이 순차적으로 mid-60%대, NAND 가격이 high-70%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 가격 급등은 현재 마진을 정당화하지만, 동시에 “이 수준이 얼마나 더 유지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도 함께 불러옵니다.

여기에 마이크론이 FY2026 연간 capex를 250억달러 초과로 예고하고 FY2027에도 추가 확대를 계획한다고 밝힌 것이 겹칩니다. 공급 부족이 심할수록 증설 논리는 강해집니다. 그런데 증설 논리가 강해질수록,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증설이 완료된 이후 사이클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미리 물어보게 됩니다. 마이크론 하락은 실적 악화가 아니라, 좋은 실적 위에 얹힌 이 질문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다만 당일 하락의 직접 촉매는 공식 공시가 아니라 시장의 차익실현 움직임과 메모리 사이클 리스크에 대한 반응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단일 원인으로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엔비디아가 오른 이유는 단순히 ‘H200 기대’가 아니다

엔비디아 상승의 표면적 촉매는 미국이 약 10개 중국 기업의 H200 구매를 승인했다는 보도였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첫날과 맞물리면서 수출 규제 완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설명만으로는 엔비디아의 구조적 강점을 반만 설명하게 됩니다.

엔비디아의 FY2026 4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은 623억달러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습니다(NVIDIA Investor Relations, 2026년 2월 25일 발표 기준). 연간 데이터센터 매출은 1,937억달러에 달했고, FY2026 4분기 전체 매출은 681억달러였습니다. FY2027 1분기 가이던스는 780억달러 ±2%로 제시됐는데, 엔비디아는 이 가이던스에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명시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간단합니다. 780억달러 가이던스는 중국 없이 나온 숫자입니다. 만약 H200 중국 판매가 실제로 매출화된다면, 그것은 기존 가이던스에 추가로 얹히는 옵션이 됩니다.

다만 이 옵션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미국 BIS는 2026년 1월 13일 H200 및 유사 칩의 대중국 수출에 대해 보안 요건 충족 시 case-by-case 심사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면 허용이 아니라 조건부 심사 체계입니다. 미국 측 승인 보도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중국 당국의 수입 허용, 실제 주문, 배송, 라이선스 조건 충족이 모두 맞물려야 실적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 상승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H200 기대는 단기 촉매였지만, 시장이 평가하는 엔비디아의 기반은 따로 있습니다. GPU-네트워킹-CUDA 생태계가 결합된 AI 인프라 공급의 핵심 병목이라는 지위입니다. 고객이 엔비디아 플랫폼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하면 소프트웨어 스택, 개발 환경, 최적화 도구 전체가 CUDA 위에서 돌아갑니다. 이 전환 비용이 높기 때문에 엔비디아는 단순 하드웨어 판매가 아니라 생태계 단위의 가격결정력을 갖게 됩니다.

같은 AI 수요가 두 기업에 다르게 번역되는 구조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모두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AI 수요가 두 기업에 ‘같은 방식으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엔비디아에서는 AI 수요가 생태계 독점과 플랫폼 프리미엄으로 자본화됩니다. GPU 설계, CUDA, 네트워킹, 시스템 단위 공급 능력이 묶여 있어서 AI 인프라 지출이 늘수록 엔비디아를 통과해야 하는 병목 구조가 강화됩니다. 수출 규제가 조금만 완화돼도 추가 매출 가능성으로 시장이 반응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마이크론에서는 AI 수요가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번역됩니다. AI 학습과 추론에 대용량 HBM, 고대역폭 DRAM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이크론의 메모리 수요는 실제로 강합니다. 그런데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특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급등하면 증설이 따라오고,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다시 가격 압력이 생기는 사이클입니다. AI가 수요의 크기를 키울 수 있지만, 메모리의 상품성과 사이클 구조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같은 날 주가가 반대로 움직인 구조적 이유입니다. AI 수요가 크다는 사실은 둘 다 공유하지만, 그 수요가 얼마나 지속적이고 독점적인 이익으로 잠기는가가 다릅니다. 엔비디아는 이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하는 구조이고, 마이크론은 AI 수혜와 메모리 사이클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

이 분화가 일시적인 하루의 변동인지 구조적 방향인지를 판단하려면 몇 가지 지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엔비디아 쪽에서는 H200 중국 판매의 실제 배송 여부와 다음 실적 발표에서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이 가이던스 대비 추가 업사이드로 인식되는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780억달러 가이던스에 중국 컴퓨트 매출이 추가될 여지가 있는지, 차세대 플랫폼으로의 수요 전환 속도는 어떤지를 봐야 합니다.

마이크론 쪽에서는 DRAM과 NAND의 ASP 상승률이 다음 분기에도 유지되는지, 아니면 가격 상승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하는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FY2027 capex 확대가 고객 장기계약으로 뒷받침되는지 여부도 사이클 리스크를 가늠하는 판단 기준이 됩니다. HBM4와 HBM4E 양산 수율과 마진 구조가 어느 수준에서 안정되는지도 중요합니다.

이 지표들이 확인되는 방향에 따라 이번 분화가 일시적 노이즈인지, 아니면 섹터 내 이익 구조의 재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는 신호인지가 점차 선명해질 것입니다.

반도체를 ‘하나의 섹터’로 보는 것의 한계

이 사례가 던지는 더 넓은 질문이 있습니다. 반도체 섹터를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으면 엔비디아형 플랫폼 프리미엄과 마이크론형 메모리 사이클이 평균화됩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46%라는 숫자를 보고 “반도체는 별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읽는다면 이날의 핵심 신호를 놓치게 됩니다.

AI 반도체 붐이 초기 단계에서는 섹터 전체에 상승 모멘텀을 줬습니다. “AI 수혜주 = 반도체”라는 단순 공식이 어느 정도 작동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AI 수요가 성숙해지면서 시장이 가치사슬 안에서 어디에 이익이 구조적으로 머무는지를 더 세밀하게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가격결정력은 어디 있는가, 고객 전환 비용은 얼마나 높은가, 현재 이익이 가격 사이클에 얼마나 의존하는가, 증설 이후 공급 경쟁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질문들이 이제 ‘AI 반도체’라는 하나의 박스 안에서도 종목별로 다른 답을 낳고 있습니다.

5월 14일 하루의 방향 분화는 그 변화의 작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시장이 ‘AI 반도체 전체를 사는 시대’에서 ‘AI 가치사슬 안에서 이익 지속성을 구분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면, 섹터 평균보다 기업별 이익 구조를 먼저 보는 시각이 더 중요해집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공유 목적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5월 10일 주식 가계부: TQQQ +62% 차익실현, TSLL 흑자 전환! SOXS로 반도체 역발상

5월 둘째 주, 레버리지 ETF 차익실현이 본격화됐습니다.

TQQQ가 +62.11%를 달성하며 대량 차익실현을 단행했고, TSLL은 드디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일부 수익을 확정했습니다. 확보한 자금은 1Q 미국나스닥100·1Q 미국S&P500·TIGER 배당다우존스 등 안정 자산에 집중 재배치했습니다.

반도체 고점 판단으로 SOXS(반도체 3배 인버스)를 신규 진입했습니다. 코스피는 +12.06%라는 놀라운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수익률은 +14.71%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움직인 한 주였습니다. 종전 MOU 체결 임박설로 유가가 하루 만에 7% 폭락하고, AMD가 하루 만에 +18% 폭등하며 반도체 섹터가 재차 달아올랐습니다. 비농업 고용도 예상의 두 배 이상인 11.5만명 증가로 노동 시장 강세가 확인됐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는 이 상승장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TQQQ·QQQQU·UPRO·TSLL을 여러 차례 나눠 분할 매도하며 차익을 확정했고,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ACE 빅테크TOP7도 완전 정리했습니다. TSLL은 -8.31%에서 +8.90%로 흑자 전환하며 수익 확정의 기쁨도 맛봤습니다.

반도체 섹터가 18거래일 연속 상승 후 과열 구간에 들어왔다는 판단 하에 SOXS(반도체 3배 인버스)를 신규 진입했습니다. 아직 -19.63%로 손실 중이지만, 이것이 새로운 역발상의 시작입니다. 활발했던 한 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5월 4일 ~ 5월 9일)

S&P500: 7,398.93 🔺 +168.81 (+2.33%)

NASDAQ: 26,247.08 🔺 +1,132.64 (+4.51%)

DOW: 49,609.16 🔺 +109.89 (+0.22%)

RUSSELL2000: 2,861.21 🔺 +48.39 (+1.72%)

KOSPI: 7,498.00 🔺 +807.10 (+12.06%) 🚀🚀🚀

KOSDAQ: 1,207.72 🔻 -12.54 (-1.03%)

나스닥이 +4.51%로 이번 주도 강력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AMD +18%, 마이크론 +15%, 데이터독 +31% 등 AI·반도체 관련주가 시장을 견인하며 S&P500도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했습니다.

코스피가 이번 주의 압도적 하이라이트입니다. +12.06%라는 주간 상승률은 지난 두 달 사이 몇 번이나 나온 기록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수치입니다. 종전 MOU 임박설과 한국 반도체 섹터 수혜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됐습니다.

수요일 하루 유가가 7% 폭락한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종전 MOU 체결 임박설 하나가 유가를 그만큼 끌어내릴 수 있다는 것은, 반대로 호르무즈가 완전히 정상화되면 유가 추가 하락이 상당히 클 수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4.71%

이번 주는 레버리지 ETF 대량 차익실현과 안정 자산 대폭 확대로 포트폴리오 안정화를 한 단계 더 진행한 한 주였습니다.

TQQQ·QQQQU·UPRO·TSLL을 $67~$75(TQQQ), $57~$61(QQQQU), $137~$138(UPRO), $14~$15(TSLL) 구간에서 여러 차례 분할 매도했습니다. 확보한 자금으로 1Q 나스닥100·1Q S&P500·TIGER 배당다우존스를 대량 매수했습니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와 ACE 빅테크TOP7도 완전 정리했습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QQQM13.47% (+0.56%)+18.11% (+5.43%) 🔺
SCHD13.33% (+0.86%)+7.09% (-2.09%) 🔺 추가 매수
SPYM13.04% (+0.16%)+12.26% (+1.86%) 🔺
IJR12.73% (-0.06%)+10.87% (+0.01%)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9.57% (+1.53%)+12.38% (-3.47%) 🔺 대량 매수
1Q 미국나스닥1009.27% (+2.17%)+19.78% (+0.29%) 🔺 대량 매수
1Q 미국S&P5008.64% (+1.94%)+12.00% (-0.40%) 🔺 대량 매수
TSLL6.81% (-1.51%)+8.90% (+17.21%) 🎉 흑자 전환 후 차익실현
UPRO5.73% (-0.65%)+26.55% (+7.40%) 🚀 차익실현
TQQQ5.54% (-2.77%)+62.11% (+22.45%) 🏆 대량 차익실현
SOXS1.29% (신규)-19.63% (신규 진입) 🆕
QQQQU0.59% (-1.75%)+27.37% (+8.61%) 🚀 대량 차익실현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완전 매도)+21.81% 확정 ✅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완전 매도)+14.87% 확정 ✅

🎯 주요 변화 포인트

🏆 TQQQ +62.11% 대량 차익실현

이번 주 가장 큰 매매는 TQQQ 대량 차익실현이었습니다.

TQQQ 차익실현 흐름:

  • 5/4(월): $67 구간 분할 매도 시작
  • 5/6(수): $70 구간 추가 분할 매도
  • 5/7(목): $71~$72 구간 추가 매도
  • 5/8(금): $72~$75 구간 추가 매도
  • 5/9(토): $75~$75.5 구간 추가 매도

$67부터 $75.5까지 상승하는 내내 여러 차례 나눠 분할 매도했습니다. 비중이 8.31%에서 5.54%로 줄었지만 수익률은 +39.66%에서 +62.11%로 오히려 더 높아졌습니다. 매도 후에도 추가 상승 수익을 함께 가져간 분할 매도의 효과입니다.


🎉 TSLL 흑자 전환 후 차익실현

포트폴리오 마지막 적자 종목이었던 TSLL이 드디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TSLL 최종 여정:

  • 4월 12일: -25.69% (최저점)
  • 4월 19일: -3.32% (극적 회복)
  • 4월 26일: -14.28% (테슬라 CapEx 쇼크 재하락)
  • 5월 3일: -8.31% (회복 중)
  • 5월 10일: +8.90% (+17.21% 급반등, 흑자 전환 🎉)

흑자 전환 시점인 $14~$15 구간에서 여러 차례 분할 매도로 차익을 확정했습니다. 비중이 8.32%에서 6.81%로 줄었습니다.

이로써 포트폴리오 내 모든 종목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단 SOXS만 신규 진입 포지션으로 -19.63%인 상태입니다.


🆕 SOXS 신규 진입: 반도체 역발상 베팅

이번 주 새로운 포지션을 열었습니다. SOXS, 반도체 지수의 3배 인버스 ETF입니다.

5/4일 $12 구간, 5/6일 $11, 5/7일 $9.79~$10 구간에서 분할 매수하며 비중 1.29%를 진입했습니다.

진입 판단:

  • 18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전례 없는 상승 후 기술적 과열 신호
  • 단기 과매수 구간: SOXL이 +143.87%를 달성하고 정리한 직후, 반도체 섹터가 추가로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
  • 소액 헷지 목적: 비중 1.29%로 리스크를 제한하며 반도체 조정 가능성에 대비

현재 -19.63% 손실 중입니다. 반도체 섹터가 이번 주에도 강세를 이어가며 단기적으로 역행했습니다. 소액 포지션인 만큼 포트폴리오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반도체 조정이 올 때까지 인내하는 포지션입니다.


🏦 안정 자산 대폭 확대

레버리지 차익실현 자금을 안정 자산에 집중 재배치했습니다.

  • 1Q 미국나스닥100: ₩13,530~₩13,955 구간 대량 매수, 비중 +2.17%
  • 1Q 미국S&P500: ₩12,870~₩13,100 구간 대량 매수, 비중 +1.94%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14,615~₩14,665 구간 대량 매수, 비중 +1.53%
  • SCHD: $31.43~$31.67 구간 추가 매수, 비중 +0.86%

TIGER 배당다우존스·SCHD 수익률이 각각 -3.47%, -2.09% 하락한 것은 대량 매수 후 평균 단가가 올라간 효과입니다. 실제 손실이 아닙니다.


✅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ACE 빅테크TOP7 완전 정리

  •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41,920~₩44,030 구간 분할 매도 완료 → +21.81% 확정 ✅
  •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24,570~₩25,130 구간 분할 매도 완료 → +14.87% 확정 ✅

소액 레버리지 포지션들을 정리하며 포트폴리오를 한층 단순하게 만들었습니다.


📊 현재 포트폴리오 구조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4.71%

Big 4: 52.57%

  • QQQM 13.47%
  • SCHD 13.33%
  • SPYM 13.04%
  • IJR 12.73%

준안전자산: 27.48%

  • TIGER 배당 9.57%
  • 1Q 나스닥100 9.27%
  • 1Q S&P500 8.64%

레버리지·위성: 19.96%

  • TSLL 6.81%
  • UPRO 5.73%
  • TQQQ 5.54%
  • SOXS 1.29% (헷지 성격)
  • QQQQU 0.59%

총 안전자산: 80.05% | 총 레버리지·위성: 19.96% | 헷지(SOXS): 1.29% 포함

레버리지 비중이 지난주 26.72%에서 19.96%로 낮아졌습니다. 3월 최고 45.96%에서 출발해 단계적으로 정상화를 이어온 결과입니다. 안전자산이 80%를 넘어서며 포트폴리오가 사실상 안정형으로 완전히 전환됐습니다.

총 수익률이 +12.66%에서 +14.71%로 개선됐습니다. 차익실현을 이어가면서도 수익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남은 레버리지 포지션들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5월 4일 (월) – 군사 긴장 고조

  • 트럼프 ‘프로젝트 프리덤’ 발표: 호르무즈 해협 묶인 선박 구출 해상 호위 작전
  • S&P500 -0.41%, 나스닥 -0.19%: 이란 군사 긴장 고조로 소폭 하락
  • 팔란티어 실적: 매출 +85% 역대 최대. 상업 매출 소폭 미달로 주가 하락 💥

5월 5일 (화) – 반도체 반등, S&P500 신고가

  • S&P500 신고가 경신: 이란 휴전 기대감 + 반도체주 반등
  • ISM 서비스업 PMI 53.6: 22개월 연속 확장 국면 🎊
  • 3월 JOLTS 686.6만건: 구인건수 다소 둔화 흐름

5월 6일 (수) – 종전 MOU 임박설, AMD +18% 폭등

  • 종전 MOU 14개 항 체결 임박설: 이란 핵 농축 중단 + 미국 제재 해제 보도 → 유가 7% 폭락 🎊
  • AMD 데이터센터 매출 +57%: 어닝 서프라이즈. 주가 +18% 폭등 🚀
  • 나스닥 +2% 이상 폭등
  • ADP 민간 고용 10.9만명: 1년 만에 최대 폭 증가 🎊
  • 디즈니 +7.5%: 테마파크·스트리밍 호조

5월 7일 (목) – 합의 불확실성, 숨 고르기

  • 합의 불확실성 재부각: 해협 인근 교전 소식으로 지수 소폭 하락
  • 신규 실업수당 20만건: 예상 하회. 고용 안정 재확인
  • ARM -5% 하락: 실적 예상 상회에도 AI 칩 공급망 의구심 💥
  • 데이터독 +31% 폭등: 연간 전망치 상향 🚀

5월 8일 (금) – 고용 서프라이즈, 마이크론 +15%

  • 4월 비농업 고용 +11.5만명: 예상(+5.5만명)의 두 배 이상 🎊🎊
  • 실업률 4.3% 유지
  • 마이크론 +15% 폭등: AI 메모리 부족 현상 2028년까지 지속 전망 🚀
  • S&P500 사상 최고치 재경신
  • EU 자동차 관세 25% 7월 4일까지 압박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ISM 서비스업 PMI5/553.622개월 연속 확장. 서비스 섹터 강건 🎊
ADP 민간 고용5/6+10.9만명 (1년 만에 최대)노동시장 견조 재확인 🎊
신규 실업수당 청구5/720.0만건고용 안정 지속
4월 비농업 고용5/8+11.5만명 (예상 +5.5만명)예상의 2배 이상. 노동시장 역대급 강세 🚀

고용 지표가 예상을 두 배나 웃도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노동 시장이 이렇게 강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이를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닌 건전한 성장”으로 해석하며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 주간 핵심 이슈

🕊️ 종전 MOU 임박설: 유가 7% 폭락
수요일 보도 하나로 유가가 하루 만에 7% 폭락했습니다. 실제 MOU 체결이 현실화된다면 유가 추가 하락 폭이 상당할 것입니다. 호르무즈 완전 정상화 시 인플레이션 완화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 성장주·레버리지 ETF에 긍정적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AMD +18%, 마이크론 +15%: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AMD 데이터센터 +57%, 마이크론 AI 메모리 2028년까지 부족 전망. 반도체 섹터의 AI 수혜가 숫자로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SOXS를 진입한 것이 이번 주 단기적으로 역행했지만, 장기 방향은 여전히 확인 중입니다.

📊 고용 서프라이즈: 강한 경제의 역설
비농업 고용 +11.5만명은 예상의 두 배입니다. 강한 고용은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지만, 경기 침체 우려도 낮춰 증시에 중립적~긍정적 신호입니다. 다음 주 CPI가 이 고용 강세의 인플레이션 영향을 보여줄 것입니다.

🇰🇷 코스피 +12.06%: 한국판 역대급 랠리
종전 MOU 임박설 +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수출 중심 한국 경제에 직격으로 호재가 됐습니다. 지난 3월 코스피가 -10.56% 폭락할 때 KODEX 인버스 헷지를 적시에 정리한 것이 이 반등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해줬습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4월 CPI (5월 12일) — 핵심 변수

  • 유가 급등이 반영된 4월 물가 발표
  • 예상 상회 → 연준 동결 장기화 → 증시 부담
  • 예상 부합 또는 하회 → 안도 랠리 지속

📊 4월 PPI·소매 판매 (5월 13일)

  • 생산자물가 흐름으로 CPI 선행 확인
  • 소매 판매로 소비 심리 회복 여부 확인

🇺🇸🇨🇳 미·중 정상회담 (5월 14~15일)

  • 관세 및 AI 협력 방안 논의. 엔비디아·애플 CEO 동행
  • 관세 완화 합의 → 공급망 인플레이션 완화 → 긍정적 신호
  • 협상 결렬 → 관세 전쟁 재점화 위험

💼 주요 실적 발표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반도체 장비 섹터 모멘텀 확인
  • 시스코 시스템즈: AI 네트워킹 인프라 수요 확인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S: 새로운 역발상의 시작

SOXL +143.87%로 반도체 상승 사이클을 수확한 직후, 이번에는 반대 방향에 베팅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거래일 연속 상승, SOXL +143%, TIGER 필라반도체 +76%라는 수치는 단기 과열의 신호입니다. 물론 AMD·마이크론의 AI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 조정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현재 -19.63%로 손실 중입니다. 비중 1.29%라는 소액 포지션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이전에 KODEX 인버스가 단기 손실을 감내한 뒤 코스피 폭락 시 빛을 발했던 것처럼, SOXS도 반도체 조정이 올 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포트폴리오 안정화: 80% 안전자산 구조

3월 저점에서 45.96%까지 올라갔던 레버리지 비중이 이번 주 19.96%로 낮아졌습니다. 두 달 만에 레버리지 집중에서 안전형으로 완전히 전환됐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Big 4(52.57%) + 준안전자산(27.48%)으로 안전 기반이 80%를 차지하고, 레버리지는 TQQQ·UPRO·TSLL·QQQQU 등 수익 구간에 있는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수익률 +14.71%로 올 들어 꾸준히 성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TQQQ +62.11% 대량 차익실현 — 상승 내내 분할 매도로 수익 극대화
  • TSLL 흑자 전환 후 차익실현 — 포트폴리오 전종목 흑자(SOXS 제외)
  • SOXS 신규 진입 — 반도체 과열 판단, 소액 헷지 시작
  • 안전자산 80% 구조 완성 — 레버리지 사이클 종료, 안정형 전환 완료

다음 주 전략:

  1. CPI 대응 (5/12): 예상 상회 → 레버리지 추가 축소 / 예상 부합 → 현상 유지.
  2. SOXS 모니터링: -19.63%. 반도체 조정 신호 올 때까지 소액 홀딩. 추가 진입은 신중하게.
  3. TQQQ +62.11% 관리: 추가 상승 시 일부 추가 차익실현 검토. 목표 비중 4% 이하.
  4. 미·중 정상회담 대응 (5/14~15): 관세 완화 합의 → 안도 랠리 홀딩 / 결렬 → 일부 방어 모드.
  5. Big 4 52.57% 유지: 균등 구조 유지. 추가 조정이 올 경우 분할 매수 재원으로 활용.
  6. TSLL +8.90% 관리: 흑자 구간 유지. 테슬라 로보택시 일정 발표 시 추가 상승 기대.

🎯 23주간의 여정: 새로운 단계로

12월 7일 SOXL 첫 차익실현 이후 23주간:

차익실현 17회: 12/7, 1/11, 1/18, 2/1, 2/8, 2/11~13, 2/22, 2/25~26, 2/27, 3/4~6, 3/9, 3/23~27, 4/8~10, 4/14~18, 4/20~25, 4/27~5/2, 5/4~9(TQQQ·QQQQU·UPRO·TSLL 대량 + TIGER레버리지·ACE빅테크 완전 정리)

분할 매수 23회: 12/14, 12/21, 1/4, 1/25, 2/3~6, 2/13, 2/22, 2/24~28, 3/2~7, 3/9·13, 3/23~27, 4/1~5, 4/9~10, 4/14~18, 4/20~25, 4/27~5/2, 5/4~9(1Q 나스닥100·S&P500·TIGER배당 대량 + SOXS 신규 + SCHD 추가)

손절 4회: QS, SLDP, 동아쏘시오, KB 인버스

이번 주 확인된 원칙:

“수확이 끝나면 다음 씨앗을 심는다. SOXS는 다음 사이클의 첫 씨앗이다.”

TSLL 흑자 전환으로 포트폴리오 내 모든 레버리지 포지션이 흑자로 돌아왔습니다. 총 수익률 +14.71%. 새로운 역발상인 SOXS가 다음 장을 열고 있습니다.

“웅덩이 매매법은 끝이 없다. 하나의 사이클이 끝나면, 다음 웅덩이를 찾는다.”


5월 둘째 주는 TQQQ +62.11% 차익실현, TSLL 흑자 전환, SOXS 신규 진입이라는 세 가지 큰 사건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4.71%. 레버리지 19.96%로 안정형 전환 완료. 3월 사이클을 완전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역발상 베팅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CPI와 미·중 정상회담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안정된 구조로 차분히 대응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40928 주식 가계부: 반도체 강세와 안전 자산 확대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주 주식 가계부 리뷰입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TQQQ16.82% (+0.30%)+30.80% (+1.11%)
SOXL7.34% (-4.93%)+5.54% (+9.92%)
SPLG9.83% (-0.04%)+2.99% (-1.46%)
SPYD8.85% (-0.01%)+4.45% (-1.16%)
SCHD8.21% (-0.08%)+1.46% (-1.99%)
RSP8.72% (+0.01%)+3.15% (-0.87%)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4.80% (-2.45%)+19.29% (+8.04%)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3.48% (+0.13%)+10.56% (+3.06%)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4.76% (+0.09%)+9.39% (+1.08%)
ACE 미국S&P5003.90% (-0.11%)+0.15% (-0.19%)
ACE 미국배당다우존스2.68% (-0.45%)-0.93% (-1.16%)
ACE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3.56% (신규)-1.53% (신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1.58% (신규)-0.85% (신규)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 H)1.40% (-0.05%)-2.45% (-4.08%)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10년 ETN1.49% (-0.02%)-1.63% (-2.90%)
SPYU3.37% (+0.03%)+15.59% (+0.13%)
CONL2.80% (+0.54%)+26.86% (+23.61%)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52% (-0.03%)-2.00% (-2.73%)
SK하이닉스0.68% (-0.77%)+21.20% (+17.61%)
삼성전자0.72% (-0.58%)-2.64% (+1.82%)
총 수익률: +8.89% (+1.77%)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이번 주 미국 주식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제 투자 포트폴리오도 1.77% 상승하며, 현재 수익률은 8.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의 강세가 전체 수익률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는 위험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 확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종목 리뷰

SOXL: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됨에 따라 수익 실현을 위해 분할 매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반도체 관련 수익률이 급등하여 SOXL과 마찬가지로 일부 분할 매도를 통해 비중을 줄였습니다.

CONL: 가상화폐 시장의 상승세 덕분에 수익률이 23.61% 급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주의 강세로 인해 17.61%의 수익률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타겟커버드콜2호: 안전 자산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신규 매수한 종목입니다.

RISE 200 위클리 커버드콜: 국내 주식시장의 헷징 및 안전 자산 확보 차원에서 신규 매수했습니다.

증시 전망

이번 주에는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 발표로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견조한 실적 덕분에 S&P500 지수는 다시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상승세 속에서 메모리 관련 종목들을 일부 매도해 수익을 실현하고, 현금 보유량을 늘려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PMI 지수와 고용 보고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록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며 예전만큼 주목받고 있지 않지만, 연준이 고용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연말 시장 흐름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