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6일 주식 가계부: TSLL -40%대 폭락, 테슬라 실적 쇼크 직격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실적 시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한 주였습니다. 수요일 알파벳이 클라우드 매출 호조에도 CAPEX 상향과 사상 첫 잉여현금흐름 적자 전환을 발표하며 -7% 급락했고, 같은 날 테슬라는 AI 투자 비용이 47% 급증하며 영업이익률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15% 폭락했습니다.

TSLL은 이 급락 구간에서 $7.28~$10.98까지 내려가는 동안 여러 차례 나눠 추가 매수했습니다. 저점을 낮추는 시도였지만, 하락 속도 자체가 워낙 가팔라 손실 폭 자체는 오히려 커졌습니다. 이번 주 포트폴리오 손익 감소분의 상당 부분이 TSLL 한 종목에서 발생했습니다.

목요일 인텔이 15년 만에 최대 매출 성장률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는데도 파운드리 고객사 미공개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좋은 실적도 시장의 눈높이를 넘지 못하면 하락한다는 패턴이 이번 실적 시즌 내내 반복되고 있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7월 20일 ~ 7월 24일)

S&P500: 7,408.30 🔻 -49.39 (-0.66%)

NASDAQ: 25,137.69 🔻 -382.55 (-1.50%)

DOW: 51,711.65 🔻 -434.77 (-0.83%)

RUSSELL2000: 2,940.16 🔻 -22.06 (-0.74%)

KOSPI: 7,096.89 🔻 -187.52 (-2.57%)

KOSDAQ: 790.28 🔻 -39.15 (-4.72%) 💥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50%로 가장 컸는데, 알파벳·테슬라 실적 쇼크가 직접 반영된 결과입니다. 주 초반에는 엔비디아·마이크론 중심으로 반도체가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지만, 주 중반 빅테크 실적 실망이 그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이번 주는 시장 내부의 온도차도 뚜렷했습니다. 반도체·성장주는 밀렸지만 록히드마틴·RTX 같은 방산주는 전쟁 수혜로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100달러 돌파와 금리 급등이라는 매크로 압박 속에서 섹터별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8.81% (전주 +13.38%, -4.57%포인트)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SCHD15.04% (+0.37%)+12.35% (-0.89%) 🔻
IJR14.87% (+0.08%)+15.11% (-3.15%) 🔻
SPYM14.11% (+0.15%)+11.88% (-2.88%) 🔻 추가 매수
QQQM13.74% (-0.04%)+13.48% (-4.10%)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2.97% (+0.48%)+14.10% (+0.59%) 🔺 유일한 강세
1Q 미국나스닥10011.70% (-0.20%)+13.26% (-5.72%) 💥 대폭 조정
1Q 미국S&P50011.27% (+0.03%)+9.39% (-3.61%) 🔻 추가 매수
TSLL3.81% (-0.23%)-40.39% (-22.20%) 💥💥 대폭락
SOXS1.59% (-0.36%)+5.77% (-9.07%) 🔻 일부 매도
QLD0.47% (+0.03%)-10.62% (-3.92%) 🔻 추가 매수
SSO0.34% (±0.00%)-6.03% (-3.09%) 🔻
USD0.09% (-0.33%)-7.21% (+2.26%) 🔺 유일한 개선, 대부분 매도

📊 계열별 분석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8.01%. SCHD -0.89%로 소폭 조정받았지만, TIGER 배당다우존스가 +0.59% 홀로 상승하며 방어했습니다. 실적 쇼크 국면에서 배당주의 방어적 성격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44%. 이번 주 가장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QQQM -4.10%, 1Q 나스닥100 -5.72%. 알파벳·테슬라 실적 쇼크가 나스닥100 계열에 직접 반영됐습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5.38%. SPYM -2.88%, 1Q S&P500 -3.61%로 나스닥100 계열보다는 낙폭이 작았습니다. 두 종목 모두 조정 구간에서 소량 추가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소형주(IJR) 비중 14.87%. -3.15% 조정받았습니다.

전술 포지션(TSLL + SOXS + QLD + USD + SSO) 합산 비중 6.30%. 비중은 계속 줄고 있지만, TSLL 한 종목의 손실 폭이 워낙 커서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률 하락의 핵심 원인이 됐습니다. 코어·배당·소형주 7종은 여전히 모두 흑자(합산 비중 93.70%)를 유지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기반 자체는 건전합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TSLL -40.39%: 테슬라 실적 쇼크 직격

이번 주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뼈아픈 종목은 단연 TSLL이었습니다. -22.20%포인트 급락하며 -18.19%에서 -40.39%로 크게 후퇴했습니다.

수요일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를 위한 영업 비용이 47% 급증하며 영업이익률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나왔고, 주가는 하루 만에 -15% 폭락했습니다. 2배 레버리지인 TSLL은 이 충격을 그대로 증폭해서 받았습니다.

하락이 시작된 $10.98 구간부터 $7.28까지 내려오는 동안 여러 차례 나눠 추가 매수하며 평균 단가를 낮추려 했습니다. 그러나 낙폭 자체가 워낙 가팔라 평가손실은 오히려 확대됐습니다. 손절 기준(-30%)을 이미 넘어선 상태로, 다음 주 이 포지션에 대한 원칙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SOXS +5.77%: 흑자 유지하며 일부 매도

SOXS가 -9.07%포인트 하락하며 +14.84%에서 +5.77%로 수익 폭이 줄었습니다. 반도체가 주 초반 반등한 영향입니다. 여전히 흑자 상태를 유지하며 일부 물량을 정리했습니다.


🔺 USD +2.26%: 소액 전술 중 유일한 개선, 대부분 정리

USD가 -9.47%에서 -7.21%로 개선됐습니다. 다만 이번 주 대부분의 물량을 매도하며 비중을 0.42%에서 0.09%로 크게 줄였습니다. TSLL 손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 재배치 성격으로 보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7월 20~21일 (월~화) — 반도체 반등, 미·중 AI 회담 예고

  • 엔비디아·마이크론 중심 반도체 강한 반등: 저가 매수세 유입 🚀
  • 미·중 9월 AI 회담 예정 발표: 미국은 중국 오픈소스 모델 이용 경계, 조사 확대

7월 22일 (수) — 알파벳·테슬라 동반 실적 쇼크

  • 알파벳: 클라우드 매출 급증했으나 CAPEX 상향 + 사상 첫 잉여현금흐름 적자 전환 → 주가 -7% 급락 💥
  • 테슬라: AI 투자 비용 +47% 급증, 영업이익률 하락 → 주가 하루 -15% 폭락 💥💥
  • 가상자산 ‘클래리티 법안’ 상원 윤리조항 합의: 통과 가능성 상승
  • 나스닥 2% 이상 급락: 빅테크 중심 강한 매도세

7월 23~24일 (목~금) — 유가·금리 급등, 인텔 서프라이즈에도 급락

  • 중동 긴장 고조,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재돌파: 인플레 재점화 우려 💥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7%까지 급등: 증시 밸류에이션 압박 💥💥
  • 인텔: 2분기 매출 15년 만에 최대 성장률, 어닝 서프라이즈 — 그러나 파운드리 대형 고객사 미발표 + 추가 자본조달 우려로 장중 -8% 급락 💥
  • 록히드마틴 +10.5%, RTX +7.3%: 전쟁 수혜, 사상 최대 수주 잔고, 가이던스 상향 🚀
  • GM·3M 호실적 상승
  • 신규 관세 발효: 강제노동 방지 명분 10~12.5% 관세, 한국 포함 60개국 대상 시작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18.7만건 (1969년 이후 최저): 고용 시장 견조 🎊
  • 한국 2분기 GDP +0.6% (전분기 대비, 예상 상회): 연간 3%대 성장 가능성 🎊
  • 미국 기업활동 지수 2년 만에 최고 확장 속도: 서비스업 내수 견조

7월 25일 (토) — 시장 양극화 지속

  • 반도체·기술주 약세 지속, 방산·필수소비재·통신주 강세: 섹터별 온도차 뚜렷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7/2418.7만건 (1969년 이후 최저)고용 시장 매우 견조 🎊
한국 2분기 GDP7/24+0.6% (전분기 대비, 예상 상회)연간 3%대 성장 가능성 🎊
미국 기업활동 지수7/242년 만에 최고 확장 속도서비스업 내수 견조
10년물 국채 금리7/23~244.7%까지 급등중동 긴장 반영. 밸류에이션 압박 💥

고용과 경기 지표는 여전히 견조합니다. 이번 조정의 원인은 거시 지표가 아니라 빅테크 개별 기업들의 CAPEX·마진 관련 실적 쇼크와,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금리 급등이었습니다. 좋은 경제 위에서 개별 리스크가 시장을 흔든 한 주였습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FOMC 회의 (7/29~30): 금리 결정 및 파월 기자회견. 유가 100달러·10년물 4.7% 환경에서 매파적 발언 시 나스닥100 계열 추가 부담, 완화적 시 반등 기대
  • 빅테크 실적 랠리 (마이크로소프트·메타·애플·아마존): 알파벳·테슬라발 CAPEX 우려가 다른 빅테크에도 이어지는지 확인. 나스닥100 계열 방향성 핵심 변수
  • 6월 PCE 물가지수: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 CPI·PPI 완화 흐름이 PCE에도 이어지는지 확인 → 배당성장 계열 및 전체 방향 참고
  • 2분기 GDP 속보치: 미국 경기 실질 성장세 확인. 견조할 경우 실적 쇼크에 따른 조정이 일시적일 가능성 뒷받침
  • TSLL 손절 기준 재점검: -40.39%로 손절 기준(-30%) 이미 초과. 다음 주 반등 여부에 따라 보유·정리 여부 원칙적 재검토 필요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TSLL: 손절 기준 초과, 원칙적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

TSLL이 -40.39%로 그동안 유지해온 손절 기준(-30%)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하락 구간에서 추가 매수로 대응했지만, 낙폭 자체가 예상보다 훨씬 가팔랐던 것이 이번 주의 뼈아픈 지점입니다.

테슬라의 이번 실적 부진은 일회성 비용 문제가 아니라 AI 투자 확대에 따른 구조적 마진 압박이라는 점에서, 단순 반등을 기대하며 물타기를 반복하기보다 원칙에 따른 손절 여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시점입니다. 다음 주 시장 전반의 방향과 함께, 이 포지션에 대한 원칙적 결정이 필요합니다.


🏦 코어 자산 93.70%: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

이번 주 총 수익률이 4.57%포인트나 하락했지만, 코어·배당·소형주 7종은 여전히 모두 흑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합산 비중이 93.70%에 달하는 이 기반이 있었기에 TSLL 한 종목의 극심한 손실에도 포트폴리오 전체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전술 포지션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낮춰온 원칙이 이번 주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TSLL의 손실이 뼈아프지만, 포트폴리오 전체를 위협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TSLL 손절 기준 초과 — 물타기의 한계를 확인. 원칙적 재검토 필요
  • 좋은 실적도 눈높이를 못 넘으면 하락 — 인텔·테슬라 모두 해당
  • 코어 자산 93.70% 방어 — 전술 비중 축소 원칙이 극단적 상황에서 진가 발휘
  • 거시 지표는 견조 — 고용·GDP 양호, 조정의 원인은 개별 기업 리스크

다음 주 전략:

  1. TSLL 원칙적 재검토: 손절 기준(-30%) 초과 상태. 추가 매수 중단하고 반등 여부에 따른 손절 실행 여부 결정.
  2. FOMC 대응 (7/29~30): 매파적 시그널 → 나스닥100 계열 추가 조정 대비 / 완화적 시그널 → 반등 기대.
  3. 빅테크 실적 랠리 모니터링: MS·메타·애플·아마존의 CAPEX 코멘트가 알파벳·테슬라와 같은 패턴인지 확인.
  4. SOXS 잔여 1.59% 관리: 흑자 유지 중. 반도체 방향에 따라 추가 정리 검토.
  5. 코어 ETF 홀딩 유지: 93.70% 비중의 건전성 유지. 추가 매수는 조정 심화 시에만 검토.

7월 넷째 주는 테슬라 실적 쇼크가 TSLL을 손절 기준 너머로 밀어낸, 올해 가장 아픈 한 주 중 하나였습니다.

총 수익률 +8.81%로 4.5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다만 코어 자산 93.70%가 여전히 흑자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 이번 주의 유일한 위안입니다. 다음 주 FOMC와 빅테크 실적 랠리가 이 조정의 다음 국면을 결정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 하반기를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유가 100달러 시대 수혜 주식 5선 2026: 브렌트유 급등·급락 변동성 속 역사가 증명한 고유가 수혜 종목과 실전 매수 전략

브렌트유 100달러가 현실이 된 2026년, 유가 급등·급락 변동성 속에서도 역사적으로 검증된 고유가 수혜 주식 5종목(XOM·COP·OXY·HAL·DVN)과 실전 분할 매수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오늘은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2026년 에너지 시장에서, 역사가 실제로 검증해온 고유가 수혜 주식 5종목과 변동성 장세에서 살아남는 실전 매수 전략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유가 100달러, 이번엔 무엇이 다른가

2026년 들어 브렌트유는 중동 지역 지정학 긴장 고조와 OPEC+ 감산 연장 등 복합 요인이 맞물리며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리 수 유가를 다시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저는 이 시점에서 한 가지를 명확히 짚고 싶습니다. 유가 급등과 급락이 혼재하는 변동성 장세에서 막연하게 “에너지 주식이면 다 오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진입하면 반드시 낭패를 봅니다. 유가 100달러 환경에서 수혜를 받는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의 격차는 생각보다 큽니다. 손익분기점, 재무 건전성, 유가 민감도라는 세 가지 필터를 통과한 종목만이 진짜 수혜주라 할 수 있습니다.

고유가 수혜주를 고르는 3가지 기준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사용하는 선별 기준을 먼저 공유합니다.

  • 손익분기점(Break-even): 배럴당 40~60달러 수준의 저원가 구조를 가진 기업이 유가 100달러에서 마진을 극대화합니다.
  • 재무 건전성: 유가가 급락하더라도 배당을 유지하고 부채 부담 없이 버틸 수 있는 대차대조표가 필요합니다.
  • 유가 상승 민감도(Oil Price Beta): 유가 1달러 변화에 주가와 EPS가 얼마나 연동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선별한 종목을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ExxonMobil (XOM): 고유가의 최대 수혜자, 통합 메이저의 저력

ExxonMobil은 업스트림(탐사·생산)부터 다운스트림(정유·화학)까지 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석유 메이저입니다. 유가 100달러 국면에서는 업스트림 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정제 마진도 함께 확대되는 이중 수혜 구조가 작동합니다.

2022년 유가 급등 사이클에서 XOM은 연간 순이익 559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퍼미안 분지(Permian Basin)와 가이아나(Guyana) 해상 유전 개발을 통해 저비용 생산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왔기 때문에, 유가 60달러에서도 흑자를 내고 100달러에서는 막대한 잉여현금흐름(FCF)을 쌓습니다.

40년 이상 배당을 매년 늘려온 배당 귀족주(Dividend Aristocrat)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유가 시 자사주 매입 규모도 함께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주가 하방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저는 XOM을 고유가 수혜 포트폴리오의 핵심 앵커 종목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2. ConocoPhillips (COP): 순수 E&P의 교과서적 구조

ConocoPhillips는 정유·화학 사업 없이 원유·천연가스 탐사 및 생산(E&P)에만 집중하는 순수 업스트림 메이저입니다. 이 단순한 사업 구조 덕분에 유가 상승 시 이익 레버리지가 XOM보다 훨씬 가파르게 나타납니다.

COP의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약 35달러 수준으로 업계 최저권에 속합니다. 알래스카, 노르웨이, 카타르 등 다양한 지역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특정 지역 리스크에 덜 노출됩니다. 특히 APLNG·QatarGas 등 LNG 프로젝트 지분을 통해 가스 가격 상승 시에도 추가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고유가와 천연가스 강세가 겹칠 경우 복합 수혜 가능성이 부각됩니다.

3. Occidental Petroleum (OXY): 버핏이 선택한 이유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약 29%를 보유한 OXY는 그 자체가 강력한 신뢰 시그널입니다. 버핏이 OXY를 집중 매수한 시점은 2022년 유가 급등 사이클이었고, 단순한 트레이딩이 아닌 장기 보유 목적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OXY의 핵심 매력은 퍼미안 분지의 저비용 셰일 자산입니다. 2019년 아나다코(Anadarko) 인수 이후 부채가 늘었으나, 유가 100달러 환경에서 창출되는 막대한 현금흐름으로 빠르게 부채를 상환 중입니다. 재무 구조가 정상화될수록 주주 환원 여력도 함께 커지는 구조입니다.

다만 OXY는 부채 비율이 XOM·COP 대비 높고, 유가가 급락할 경우 현금흐름 압박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변동성 장세에서는 포지션 비중을 상대적으로 낮게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4. Halliburton (HAL): 드릴링 붐의 후방 수혜자

에너지 주식 하면 생산 기업만 떠올리기 쉽지만, 유전 서비스(Oilfield Services) 기업도 고유가 수혜주의 핵심 축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석유 기업들이 시추·탐사 투자(Capex)를 늘리고, 이때 직접 수혜를 받는 것이 HAL 같은 서비스 기업입니다.

Halliburton은 슐럼버거(SLB)와 함께 글로벌 오일필드 서비스 시장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추 장비 임대, 수압파쇄(Fracking), 유정 완결 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이며, 특히 북미 시장 점유율이 높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특성이 있습니다. 2022~2023년 사이클에서 HAL 주가는 유가 상승 초반보다 중반 이후 모멘텀이 더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고객사인 석유 기업들의 투자 결정이 유가 상승 6~12개월 후에 집행되는 구조 때문입니다. 유가 100달러가 지속된다면 2026년 하반기부터 HAL의 수주 증가와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5. Devon Energy (DVN): 고정+변동 배당의 독특한 매력

Devon Energy는 미국 셰일 E&P 섹터에서 독특한 배당 구조로 주목받아온 종목입니다. 고정 배당에 더해 변동 배당(Variable Dividend)을 함께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유가가 높을수록 배당 총액이 증가합니다. 주가 상승과 배당 수익이라는 두 가지 수익원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퍼미안, 이글포드(Eagle Ford), 바켄(Bakken) 등 미국 주요 셰일 자산에 고루 생산 기반을 두고 있으며, 2026년 현재 활발한 자사주 매입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규제 완화 정책이 유지되는 한, 북미 셰일 사업자에게는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고유가 수혜주 5선 한눈에 비교

종목 티커 유형 핵심 강점 주요 리스크
ExxonMobil XOM 통합 메이저 배당 귀족, 이중 마진 대규모 Capex 부담, 정제 마진 축소 시 업스트림 이익 상쇄 가능
ConocoPhillips COP 순수 E&P 초저원가, LNG 복합 수혜 단일 사업 구조
Occidental OXY E&P 버핏 백킹, 셰일 자산 상대적으로 높은 부채
Halliburton HAL 오일필드 서비스 드릴링 붐 수혜 6~12개월 후행 효과
Devon Energy DVN 셰일 E&P 변동 배당 구조 미국 정책 민감도

실전 매수 전략: 급등락 속에서 진입하는 법

고유가 수혜주 투자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유가가 이미 급등한 이후에 뒤늦게 매수하는 것입니다. 유가와 에너지 주식이 동행하는 것은 맞지만, 유가가 정점에 도달했을 때 주가는 이미 선반영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에너지 주식 매수 타이밍을 접근하고 있습니다.

  • 분할 매수 원칙: 유가 80달러 돌파 시 1차, 90달러 안착 시 2차, 100달러 지속 확인 후 3차로 분산 진입합니다. 한 번에 풀 베팅은 하지 않습니다. 종목별로는 HAL의 경우 유가 100달러 안착 후 6개월이 지나 수주 잔고 증가가 실적으로 확인되는 시점에 2차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역사적 패턴에 부합합니다. OXY는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10%p 이상 하락한 분기 보고 직후를 추가 매수 트리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섹터 비중 상한 설정: 전체 포트폴리오 대비 에너지 섹터 비중은 20%를 넘기지 않습니다. 유가는 지정학 이벤트 하나에 10달러 이상 빠질 수 있는 자산입니다.
  • 유가 급락 시 손절 라인 사전 설정: 브렌트유가 80달러 아래로 복귀하는 신호가 나타나면 포지션 절반을 축소하는 원칙을 사전에 정해놓습니다.
  • 앵커-위성 구조: XOM·COP를 포트폴리오 중심(앵커)으로 배치하고, HAL·DVN을 위성 종목으로 운용합니다.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현재 저는 유가 100달러 지속 여부를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에너지 주식 비중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SOXL 중심으로 운용해온 포트폴리오에서 에너지 섹터를 급격히 늘리는 결정은 아직 유보 중입니다. 지정학 리스크는 유가를 밀어올리기도 하지만, 협상 타결 한 마디에 20달러씩 빠뜨리기도 한다는 것을 최근 몇 주간 직접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100달러 유가는 기회인가, 함정인가

유가 100달러는 에너지 주식에 분명 강력한 수익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역사를 돌아보면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이후 급락하는 사이클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2008년(배럴당 147달러 → 33달러), 2014년(110달러 → 26달러), 2022년(130달러 → 70달러) 모두 같은 패턴이 반복됐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가가 어느 수준에 있느냐가 아니라 그 수준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입니다. 지속성이 확인될수록 에너지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탄탄해지고, 반대로 단기 스파이크에 그친다면 뒤늦게 올라탄 투자자들이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한 XOM·COP·OXY·HAL·DVN 다섯 종목은 고유가 국면에서 역사적으로 검증된 수혜주입니다. 다만 투자 타이밍과 비중은 각자의 리스크 허용 범위와 시장 상황을 면밀히 판단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공유 목적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3월 15일 주식 가계부: SOXL +8% 반등 성공! 유가 100달러 돌파와 KODEX 인버스 청산

3월 둘째 주, SOXL이 +8.22% 반등하며 -12.69%에서 -4.47%로 손실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트럼프 “전쟁 거의 끝났다” 발언과 오라클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 초반 시장이 반등했지만,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와 미 해병대 파병 결정으로 다시 하락 마감했습니다.

SOXL만 웃고, 나머지 레버리지 ETF는 울었습니다. KODEX 인버스 헷지 사이클은 완성하며 청산했고,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를 신규 진입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지난주 이란 전쟁과 고용 쇼크로 폭풍이 몰아쳤는데, 이번 주는 희망과 공포가 번갈아 온 롤러코스터 같은 한 주였습니다.

월요일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거의 끝났다” 발언에 유가가 급락하고 증시가 반등했습니다. SOXL도 힘차게 올랐고, 오라클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술주 심리를 되살렸죠.

하지만 중반부터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속하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미국이 해병대 파병을 결정하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결국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SOXL은 반등했지만, TQQQ·TSLL·UPRO·QQQQU는 추가 하락하며 레버리지 포트폴리오의 엇갈린 한 주를 보냈습니다.

KODEX 인버스는 이번 주 대부분 정리하며 베팅을 마무리했습니다. 그 자금으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를 신규 진입했습니다. 이번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3월 9일 ~ 3월 14일)

S&P500: 6,672.62 🔻 -67.40 (-1.00%)

NASDAQ: 22,311.98 🔻 -75.70 (-0.34%)

DOW: 46,677.85 🔻 -823.70 (-1.73%)

RUSSELL2000: 2,488.99 🔻 -36.31 (-1.44%)

KOSPI: 5,583.25 🔻 -1.62 (-0.03%)

KOSDAQ: 1,148.40 🔻 -6.27 (-0.54%)

미국 증시는 전 지수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가 -1.73%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0.34%로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한국 증시는 코스피 -0.03%로 거의 보합에 가까운 마감입니다. 지난주 -10.56% 폭락에서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KODEX 인버스를 정리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었죠.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이번 주는 SOXL만 웃고, 나머지 레버리지 ETF는 울었습니다.

SOXL이 +8.22% 반등하며 -12.69%에서 -4.47%로 손실을 크게 줄였습니다. 반면 TQQQ, TSLL, UPRO, QQQQU는 추가 하락하며 적자가 확대됐습니다.

KODEX 인버스는 3/9일 대부분 정리하며 차익실현을 마쳤습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를 신규 진입했고, 대형주 ETF 일부도 추가 정리했습니다.

총 수익률은 +5.02%를 기록중입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SOXL10.45% (+1.76%)-4.47% (+8.22%) 🔺 반등!
TQQQ9.85% (+0.50%)-2.71% (-1.88%) 💥 추가 하락
IJR9.73% (-0.08%)+8.99% (-1.15%) 🔻
TSLL9.47% (-0.16%)-4.28% (-1.90%) 💥 추가 하락
SCHD9.44% (+0.02%)+17.20% (+0.12%) 🔺 안정
QQQM8.99% (-0.72%)+8.79% (+0.15%) 🔺 일부 매도
SPYM8.58% (-0.99%)+11.40% (-0.67%) 🔻 일부 매도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8.29% (-0.30%)+17.71% (+0.16%) 🔺 일부 매도
1Q 미국나스닥1008.15% (-0.20%)+9.76% (-1.36%) 🔻 일부 매도
1Q 미국S&P5006.47% (-0.18%)+8.45% (-1.53%) 🔻 일부 매도
UPRO6.31% (-0.23%)-3.77% (-3.64%) 💥 추가 하락
QQQQU2.05% (-0.05%)-4.22% (-2.40%) 💥 추가 하락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0.89% (+0.19%)-0.32% (-1.01%) 💥 적자 전환, 추가 매수
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0.77% (+0.36%)+3.26% (-1.06%) 🔻 추가 매수
ACE 미국빅테크TOP7 Plus0.57% (신규)+2.41% (신규 진입) 🆕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L +8.22% 반등: 드디어 웅덩이에서 올라오기 시작

3주간 하락하던 SOXL이 이번 주 +8.22% 반등했습니다.

SOXL 4주 여정:

  • 2월 22일: +22.86%
  • 3월 1일: +3.34% (-19.52%)
  • 3월 8일: -12.69% (-16.03%)
  • 3월 15일: -4.47% (+8.22% 반등! 🔺)

3주 연속 폭락에서 드디어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12.69%에서 -4.47%로, 손실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트럼프의 전쟁 종료 발언과 오라클 어닝 서프라이즈가 반도체 섹터 심리를 되살렸습니다. 엔비디아 GTC(3/16~19) 기대감도 한몫했습니다.

3/9일 $42~$43 구간에서 추가 분할 매수를 이어갔고, 3/13일 $49 구간에서도 추가 매수했습니다. 비중도 +1.76% 증가하며 10.45%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아직 -4.47% 적자입니다. 하지만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왜 SOXL만 반등했을까요?

  • 오라클 효과: AI 인프라 수요 재확인이 반도체 섹터에 직접 호재
  • 엔비디아 GTC 기대감: 다음 주(3/16~19) 차세대 칩 발표 기대가 반도체에 집중
  • 과매도 정도: 3주간 35%포인트 하락으로 4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커, 기술적 반등도 가장 강했던 것

나머지 레버리지 ETF들도 SOXL의 반등을 따라올 시기가 올 것입니다. 다음 주 GTC와 FOMC가 그 촉매가 될 수 있습니다.


💥 레버리지 ETF 혼조: SOXL 홀로 반등

SOXL의 반등과 달리, 나머지 레버리지 ETF는 이번 주도 추가 하락했습니다.

TQQQ: -1.88% 추가 하락으로 -2.71%. 3/9일과 3/13일 두 차례 분할 매수로 비중 +0.50% 확대했습니다.

TSLL: -1.90% 추가 하락으로 -4.28%. 유가 폭등이 테슬라 사업 환경에 불리하게 작용하며 하락했습니다. 3/9일 소폭 추가 매수했습니다.

UPRO: -3.64% 추가 하락으로 -3.77%. S&P500 하락이 3배로 증폭됐습니다.

QQQQU: -2.40% 추가 하락으로 -4.22%. 나스닥 하락 지속의 영향입니다.

레버리지 5종목 모두 적자 구간에 있습니다. SOXL만 회복의 기미를 보이는 엇갈린 상황입니다.


✅ KODEX 인버스 차익실현 완료

지난 3주간 활약한 KODEX 인버스를 이번 주 3/9일에 대부분 정리했습니다.

KODEX 인버스 전체 여정:

  • 2월 25일: 신규 진입 (KOSPI 과열 판단)
  • 3월 1일: -6.89% (손실, 인내)
  • 3월 8일: +2.15% (흑자 전환)
  • 3월 15일: 대부분 차익실현 완료 ✅

코스피가 이번 주 거의 보합(-0.03%)에 가깝게 안정되자, $1,800~$1,850 구간에서 여러 차례 나눠 매도하며 수익을 확정했습니다.

소액 포지션으로 진입해 손실을 감내하며 인내했고, 코스피 폭락 시 수익으로 전환한 뒤 안정화 시점에 정리했습니다. 헷지 전략의 완성입니다.


🆕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신규 진입

이번 주 새로운 종목이 포트폴리오에 합류했습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입니다.

3/9일 21,460~21,550원 구간에서 분할 매수하며 0.57% 비중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2.41%로 신규 진입 종목 중 가장 양호한 출발입니다.

진입 이유:

  • 빅테크 집중 노출: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TOP7 기업에 집중 투자
  • 국내 ETF 활용: 원화로 미국 빅테크 노출 가능
  • KODEX 인버스 자금 재활용: 차익실현 자금을 성장 방향으로 전환
  • 오라클 어닝 서프라이즈: AI 빅테크 펀더멘털 확인 계기

소액 포지션으로 시작해 향후 시황에 따라 비중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 국내 레버리지 ETF 추가 매수

KODEX 인버스 차익실현 자금 일부를 국내 레버리지 ETF 추가 매수에 활용했습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 3/9일 43,965~45,975원 구간에서 분할 매수, 비중 +0.36% 확대하며 0.77%를 달성했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3/9일 32,535원에서 매수, 비중 +0.19% 확대하며 0.89%를 달성했습니다. 다만 나스닥 하락으로 +0.69%에서 -0.32%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 대형주 ETF 추가 비중 축소

레버리지 및 신규 종목 매수 자금 확보를 위해 대형주 ETF를 추가 정리했습니다.

  • SPYM: 3/9일 매도, 비중 -0.99%
  • QQQM: 3/13일 매도, 비중 -0.72%
  • 1Q 미국나스닥100: 3/9일 매도, 비중 -0.20%
  • 1Q 미국S&P500: 3/9일 매도, 비중 -0.18%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3/9일 매도, 비중 -0.30%

수익률이 플러스인 구간에서 차익실현을 이어가며 레버리지 자금으로 순환시키고 있습니다.


📊 현재 포트폴리오 구조

Big 4: 37.74%

  • IJR 9.73%
  • SCHD 9.44%
  • QQQM 8.99%
  • SPYM 8.58%

준안전자산: 22.91%

  • TIGER 배당 8.29%
  • 1Q 나스닥100 8.15%
  • 1Q S&P500 6.47%

레버리지: 38.93%

  • SOXL 10.45%
  • TQQQ 9.85%
  • TSLL 9.47%
  • UPRO 6.31%
  • QQQQU 2.05%
  •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0.89%
  • TIGER 필라반도체레버리지 0.77%
  • ACE 빅테크TOP7 0.57% (준레버리지)

헷지: 0% (KODEX 인버스 정리 완료)

총 안전자산: 60.65% | 총 레버리지: 38.93% | 헷지: 0%

레버리지 비중이 지난주 36.81%에서 이번 주 38.93%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KODEX 인버스가 0%로 정리되며 헷지 포지션은 완전히 소멸됐습니다.

레버리지 38.93%는 높은 수준입니다. 다음 주 FOMC와 엔비디아 GTC 결과를 보며 추가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3월 9일 (월) – 트럼프 “전쟁 거의 끝났다”

  • 트럼프 발언: “이란 군사 시설 80% 제거, 전쟁 거의 끝났다” → 유가 120달러에서 80달러대로 급락 💥
  • 증시 급반등: S&P500·나스닥 상승. SOXL 포함 반도체·기술주 강세
  • 유의점: 실제 종전이 아닌 트럼프의 ‘출구 전략’ 가능성에 주목

3월 10일 (화) – 오라클 어닝 서프라이즈

  • 오라클 실적: 클라우드 매출 +44% 성장. 15년 만에 최고 실적 🎊
  • AI 거품론 희석: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확인
  • 기술주 지지: 빅테크 심리 회복에 기여

3월 11일 (수) – CPI 발표, 전쟁 우려 재부상

  • 2월 CPI: 헤드라인 2.4%, 근원 2.5%. 예상에 부합하며 둔화 추세 확인
  • 한계: 전쟁 이전 데이터라는 인식 → 유가 급등 반영 안 됨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지속: 기뢰 매설 징후 포착. 시장 불안 재점화

3월 12일 (목) –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2022년 이후 최고치. 호르무즈 봉쇄 직격탄 💥💥
  • IEA 4억 배럴 방출: 시장은 임시방편으로 간주
  • 사모 대출 위기: JP모건 담보 가치 하향 조정, 모건스탠리 환매 제한 → 금융 시스템 리스크 🚨
  • 금융 섹터 급락: 신용 경색 우려 확산

3월 13일 (금) – 해병대 파병, PCE 발표

  • 미 해병대 5,000명 파병 결정: 전쟁 장기화 우려 급등. 증시 하락 마감 💥
  • 1월 PCE: 전년 대비 +3.1%. 연준 선호 물가지표가 반등 신호 → 금리 인하 더욱 멀어짐
  • 골드만삭스: 첫 금리 인하 시점을 6월 → 9월로 후퇴
  • 미 국채 10년물: 4.2% 중반까지 상승

📊 주요 경제 지표

지표발표일결과의미
미국 2월 CPI3/11헤드라인 2.4% / 근원 2.5%예상 부합, 둔화 추세. 단 전쟁 전 데이터
미국 1월 PCE3/13전년 대비 +3.1%반등 신호. 금리 인하 후퇴
미 국채 10년물주간4.2% 중반인플레 우려 반영, 금리 상승 압력
브렌트유3/12배럴당 100달러 돌파2022년 이후 최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CPI는 양호했지만 이미 지난 데이터입니다. PCE +3.1% 반등과 유가 100달러가 결합하면 3월 CPI는 훨씬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골드만삭스의 금리 인하 시점 후퇴(6월 → 9월)는 레버리지 ETF 환경이 당분간 어렵다는 신호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인내하는 구간입니다.

🔑 주간 핵심 이슈

🛢️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원유 공급 1/3인 2,000만 배럴 차질. IEA 4억 배럴 방출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유가 150달러 이상 지속 시 경기 침체 진입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오라클 어닝 서프라이즈
클라우드 매출 +44% 성장으로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건재함을 확인. SOXL 반등의 촉매제 역할을 했습니다.

⚔️ 미 해병대 파병
외교 해결이 아닌 군사 해결 선택. 전쟁 장기화 우려가 가장 큰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 사모 대출 위기 확산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사모 신용 펀드 환매 제한. 지난주 블랙스톤·블랙록에 이어 금융 시스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도 베어스턴스 펀드 환매 중단으로 시작해 리먼 파산으로 이어진 패턴이 있습니다. 현재 규모는 2008년보다 작고 은행 건전성도 높지만,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부채 만기 도래와 신용 경색 여부를 주시해야 합니다. 안전자산 60% 이상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3월 FOMC (3월 17~18일) — 핵심 이벤트

  • 금리 동결 유력. 하지만 새로운 점도표(금리 인하 횟수)가 핵심
  • 인하 횟수 축소 시 → 레버리지 ETF 추가 압박
  • 파월 의장의 스태그플레이션 대응 발언 주목
  • 금리 인하 시그널 조금이라도 나온다면 → 레버리지 ETF 강력 반등 기대

🖥️ 엔비디아 GTC 2026 (3월 16~19일)

  •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 로드맵 공개
  • SOXL 추가 반등의 가장 강력한 촉매제 가능성
  • 실망스러운 발표 시 → 반도체 섹터 재하락 리스크

💊 마이크론 실적 발표

  •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가이던스가 SOXL 향방에 직결
  • 메모리 가격 급등 전망 → 긍정적 서프라이즈 기대

⚔️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여부

  • 터키 선박 통과 등 일부 완화 신호 지속 여부
  • 봉쇄 완화 → 유가 하락 → 인플레 우려 완화 → 증시 반등
  • 봉쇄 강화 → 유가 150달러 리스크 → 경기 침체 우려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L 반등: 웅덩이에서 올라오는 신호

3주 연속 하락하던 SOXL이 이번 주 +8.22% 반등했습니다. -12.69%에서 -4.47%로 손실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4주간의 폭락을 견디며 역발상 매수를 이어간 결과, 드디어 반등의 첫 번째 열매를 맛봤습니다. 아직 적자이지만 희망의 신호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반등의 배경이 트럼프 발언과 단기 심리 회복이었기 때문입니다. 유가 100달러와 해병대 파병이라는 구조적 악재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엔비디아 GTC와 FOMC가 진짜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기대에 부응한다면 SOXL은 -4.47%에서 빠르게 흑자 전환이 가능합니다. 실망스러운 결과라면 재하락을 감내해야 하죠.

지금은 추가 매수보다 보유하며 기다리는 구간입니다.


🛢️ 유가 100달러: 새로운 위협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는 새로운 국면입니다. 단순한 전쟁 리스크를 넘어, 인플레이션 재점화와 금리 인하 지연이라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집니다.

PCE +3.1% 반등과 결합하면 연준이 움직이기 더욱 어려워집니다. 골드만삭스가 금리 인하 시점을 9월로 미룬 것도 이 흐름을 반영한 것입니다.

레버리지 ETF 입장에서 금리 인하가 멀어진다는 것은 부담입니다. 하지만 고용이 악화되고 경기 침체 신호가 강해지면 연준은 결국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타이밍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 KODEX 인버스 청산: 헷지 사이클 완성

KODEX 인버스 포지션이 이번 주로 완전히 정리됐습니다. 전체 여정을 돌아보면:

  • 2/25: 진입 (KOSPI 과열 판단)
  • 3/1: -6.89% 손실 (인내)
  • 3/8: +2.15% 흑자 전환 (KOSPI -10.56% 폭락)
  • 3/15: 대부분 차익실현 완료 (KOSPI 안정화)

진입 → 손실 감내 → 폭락 시 수익 → 안정화 시점 청산. 소액 헷지 포지션의 교과서적 라이프사이클이었습니다.

다음 헷지 진입은 언제일까요? 현재는 레버리지 비중이 높아 신규 헷지 포지션보다는 레버리지 관리에 집중할 때입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SOXL: 3주 하락 끝에 첫 반등. 웅덩이에서 올라오는 시작점
  • KODEX 인버스: 진입-인내-수익-청산 사이클 완성
  • ACE 빅테크TOP7: 신규 진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 대형주 ETF: 지속적 차익실현으로 레버리지 자금 확보

다음 주 전략:

  1. FOMC 대응 (3/17~18): 점도표에서 금리 인하 횟수 유지 시 → 현상 유지 / 횟수 축소 시 → 레버리지 일부 축소 고려.
  2. 엔비디아 GTC (3/16~19): 차세대 칩 발표 내용 확인 후 SOXL 추가 매수 여부 결정.
  3. SOXL 전략: -4.47%로 손실 축소 중. 흑자 전환 시 일부 차익실현 고려.
  4. 레버리지 38.93% 관리: 추가 확대 자제. 40% 절대 불가. FOMC·GTC 결과 후 방향 결정.
  5. TQQQ·UPRO·QQQQU 손절 기준: -5% 이하 추가 하락 시 손절 고려.
  6. TSLL 손절 기준: -4.28%. -10% 이하 시 손절 고려.
  7. 신규 헷지 검토: 유가 150달러 이상 접근 시 인버스 재진입 고려.
  8. ACE 빅테크TOP7: +2.41% 양호한 출발. GTC 결과에 따라 소폭 추가 매수 검토.

🎯 15주간의 여정: 웅덩이에서 올라오는 중

12월 7일 SOXL 첫 차익실현 이후 15주간:

차익실현 11회: 12/7, 1/11, 1/18, 2/1, 2/8, 2/11~13, 2/22, 2/25~26(SOXL 고점), 2/27(SCHD·IJR·SPYM), 3/4~6(KODEX 인버스·대형주), 3/9(KODEX 인버스 청산·대형주 추가 매도)

분할 매수 15회: 12/14, 12/21, 1/4, 1/25, 2/3~6, 2/13, 2/22, 2/24~28(TSLL·SOXL), 3/2~7(SOXL·TSLL·TQQQ·UPRO·QQQQU), 3/9·3/13(SOXL·TQQQ·TSLL·국내 레버리지·ACE 빅테크)

손절 4회: QS, SLDP, 동아쏘시오, KB 인버스

이번 주 확인된 원칙:

“역발상 매수는 인내가 필요하다. 4주를 견뎠고, 반등의 첫 열매를 맛봤다.”

KODEX 인버스 3주 여정이 깔끔하게 마무리됐습니다. 그리고 SOXL이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웅덩이가 깊을수록 큰 물고기가 있다”


3월 둘째 주는 SOXL의 반등으로 희망이 싹텄지만, 유가 100달러·해병대 파병·PCE 반등으로 아직 긴장을 놓기 어려운 한 주였습니다.

KODEX 인버스 헷지 사이클을 완성하며 안도했고, SOXL 반등으로 웅덩이에서 올라오는 시작점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주 엔비디아 GTC와 FOMC가 이 흐름을 이어갈지, 아니면 꺾어놓을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안전자산 60.65%, 레버리지 38.93%의 구조로 반등을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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