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6일 주식 가계부: 전고체 배터리 폭락 속 엔비디아 실적 전야의 긴장감

2025년 11월 셋째 주, 43일 셧다운 종료에도 QS -22.03% 폭락! SLDP, TSLL 두 자릿수 급락 속 배당주 3주 연속 상승.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마이클 버리 회계 분식 주장, AI 버블 재점화 완벽 분석.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11월 셋째 주 미국 증시는 정부 셧다운 종료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AI 버블 논란이 재점화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43일간의 긴 터널이 끝났지만,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코어위브 실적 쇼크가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죠. 특히 포트폴리오 내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큰 타격을 입으며 수익률 구조가 크게 재편된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11월 10일 ~ 11월 16일)

S&P500: 6,734.11 🔺 +5.31 (+0.08%)
NASDAQ: 22,900.59 🔻 -103.95 (-0.45%)
DOW: 47,147.48 🔺 +160.38 (+0.34%)
RUSSELL2000: 2,388.23 🔻 -44.59 (-1.83%)
KOSPI: 4,011.57 🔺 +57.81 (+1.46%)
KOSDAQ: 897.90 🔺 +21.09 (+2.41%)

이번 주는 시장 지수만 봐서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격렬한 섹터 로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S&P 500은 거의 보합권에서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0.3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죠. 반면 나스닥은 -0.45% 하락했고,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1.83% 급락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폭락하며 포트폴리오 전반에 충격을 줬지만, 배당주들의 꾸준한 회복과 레버리지 ETF 비중 확대로 대응한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3.5% 하락한 +9.1%를 기록하였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SCHD13.43% (+0.11%)+4.79% (+1.42%) ⬆️ 지속 회복
QQQM13.35% (-0.65%)+12.86% (-0.81%) 🔻
SPYM (구 SPLG)13.35% (-0.62%)+17.43% (+1.33%) ⬆️ 견조
IJR12.84% (+0.07%)+4.50% (-1.51%)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8.36% (+0.37%)+2.24% (+2.52%) ⬆️ 흑자전환
1Q 미국나스닥1008.29% (+0.09%)+10.41% (-1.20%) 🔻
TSLL6.94% (-0.49%)+22.37% (-18.70%) 💥
1Q 미국S&P5006.62% (+0.15%)+8.14% (-0.03%)
SLDP3.22% (-0.38%)+32.25% (-18.97%) 💥
SOXL3.11% (+0.37%)+1.87% (-8.12%) 🔻
TQQQ3.07% (+1.06%)+5.07% (-4.89%) 🔻
QS2.78% (-0.49%)-7.51% (-22.03%) 💥💥 적자전환
동아쏘시오홀딩스2.47% (+0.09%)+0.78% (+1.69%) ⬆️ 흑자전환
UPRO2.17% (+0.33%)+7.63% (-2.21%) 🔻

🎯 주요 변화 포인트

💥💥 QS 폭락과 적자 전환
이번 주 최대 충격은 QS의 -22.03% 폭락이었습니다. +14.52%에서 -7.51%로 적자 전환하며 지난 몇 주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죠. 전고체 배터리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결과입니다. 비중도 -0.49% 감소시키며 손실을 최소화하려 했지만, 충격은 컸습니다.

💥 SLDP·TSLL도 두 자릿수 급락
SLDP는 -18.97% 하락하며 +51.22%에서 +32.25%로 수익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TSLL 역시 -18.70% 급락하며 +41.07%에서 +22.37%로 조정받았죠. 고수익 종목들이 일제히 큰 타격을 입은 한 주였습니다.

📊 레버리지 ETF 비중 전략적 확대
흥미로운 점은 급락 속에서도 TQQQ 비중을 +1.06%, UPRO +0.33%, SOXL +0.37% 늘렸다는 것입니다. 이는 조정 국면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단기 변동성을 활용한 공격적 대응이었습니다.

✅ 배당주 지속 회복세
SCHD +1.42%,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2.52%, 동아쏘시오홀딩스 +1.69% 상승하며 배당주들이 3주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TIGER 배당다우존스는 -0.28%에서 +2.24%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0.91%에서 +0.78%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SPYM(구 SPLG) 최강자
SPYM이 +1.33% 추가 상승하며 +17.43%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S&P 500의 분산 효과와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죠. 시장 변동성이 클수록 SPYM 같은 광범위 지수 ETF의 가치가 빛났습니다.

🔧 포트폴리오 재편성
고수익 고위험 종목들(QS, SLDP, TSLL)의 비중이 줄고, 레버리지 ETF와 배당주 비중이 늘어나며 포트폴리오 구조가 보수적으로 재편됐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11월 10일 (월요일) – 셧다운 종료의 희망

  • 시장: 강력한 상승 랠리 (다우 +0.35%, S&P 500 +0.9%, 나스닥 100 +1.5%)
  • 셧다운 진전: 상원에서 종료 절차 투표안 통과, 해결의 물꼬 트임
  • 엔비디아: +3.6% 급등하며 AI 주도주 랠리 견인
  •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국채 매입 재개) 시사
  • 시장 심리: 단기 불확실성 해소에 긍정적 반응

11월 11일 (화요일) – AI 섹터 첫 충격

  • 시장: 혼조세 (나스닥 100 -0.5%, S&P 500 -0.2%, 다우 +1.11%)
  • 코어위브 쇼크: 2025년 매출·영업이익 가이던스 하향(-3%, -13%), CapEx 40% 축소 발표로 주가 폭락 💥
  • 소프트뱅크: AI 투자 재원 확보 위해 엔비디아 지분 전량(58억 달러) 매각
  • 네비우스: 매출 355% 급증 호실적에도 유상증자 계획에 주가 하락
  • 섹터 로테이션: 헬스케어 등 방어주와 가치주로 자금 이동
  • NFIB: 중소기업 낙관 지수 98.2로 6개월 만의 최저
  • ADP 주간 고용: 10월 4주간 평균 11,250개 감소, 노동시장 둔화 우려

11월 12일 (수요일) – AMD의 희망

  • 시장: S&P 500 강보합 (+0.06%), 다우 +0.68% 사상 최고치
  • 셧다운 종료 임박: 하원에서 임시 예산안 표결 예정, 트럼프 서명 의사 밝힘
  • AMD 폭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강력한 장기 가이던스 발표로 9% 급등
    • 2030년 데이터센터 AI 시장 전망 5,000억→1조 달러 상향
    • 향후 3~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5% 이상
    • 2030년 EPS 20달러 목표
  • On Holding: 3분기 연속 가이던스 상향으로 23% 폭등
  • 시스코: AI 네트워킹 장비 수요 증가로 실적 호조, 2000년 닷컴 버블 최고가 근접
  • 유가 급락: OPEC 전망 변경과 미국 생산량 증가로 WTI -4.2%

11월 13일 (목요일) – 셧다운 종료, 그러나 기술주 급락

  • 셧다운 종료: 트럼프 대통령 임시 예산안 서명, 43일간의 셧다운 공식 종료! 🎉
  • 잔여 불확실성: 1월 30일까지 한시적, 오바마케어 12월 표결로 재가동 가능성
  • 데이터 공백: 10월 고용 보고서·CPI 영구 공개 불가 가능성
  • 시장: 대폭 하락 (S&P 500 -1.66%, 나스닥 -2.29%)
  • 기술주 급락: 엔비디아 -3.58%, 테슬라 -6.64%
  • 연준 매파: 보스턴 콜린스 총재 “고용 악화 증거 없으면 금리 인하 주저” 발언
  • 12월 인하 확률: 64%→50%로 급락
  • Kioxia: 메모리 실적 부진으로 웨스턴디지털, 시게이트 동반 하락
  • 디즈니: 매출 부진과 투자 비용 우려로 -8% 급락

11월 14일 (금요일) – 저가 매수 vs 버블 논란

  • 시장: 혼조세 (나스닥 +0.13%, S&P 500 -0.05%)
  • 저가 매수: 전날 급락 이후 엔비디아·오라클 등 반등
  • 연준 매파 총출동: 슈미드·로건 총재 금리 인하 신중론 재확인
  • 12월 인하 확률: 50% 미만으로 추가 하락
  • 삼성전자: DDR5 서버 메모리 가격 30~60% 인상, 마이크론 +5% 상승
  • 마이클 버리: 하이퍼스케일러들의 GPU 감가상각 조작 “회계 분식” 주장으로 버블론 재점화 💥
  • FT 보도: ‘유령 데이터센터’ 우려 급증 (전력 수요 중복 제출)
  • BLS: 9월 고용 보고서 11/20 발표 확정
  • 금·비트코인: 위험 회피에도 주가와 동반 하락, BTC 95,400달러까지 하락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엔비디아 심판의 날

🎯 엔비디아 실적 발표 (11/19)

  • 최대 관심사: AI 랠리의 운명을 결정할 초대형 이벤트
  • 옵션 시장 전망: 실적 발표 후 주가 변동성 6.2% 예상
  • 핵심 확인 사항:
    • 블랙웰 칩 수요 및 출하 계획
    • 4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 충족 여부
    • AI 투자 사이클 지속성에 대한 CEO 코멘트
  • 시장 영향: AI 섹터 전반의 방향 결정

📊 9월 고용 보고서 (11/20)

  • 예상치: 비농업 고용 45,000명 증가, 실업률 4.3% 유지
  • 중요성: 연준의 12월 금리 결정에 간접 영향
  • 주의사항: 셧다운으로 10월 데이터는 영구 공개 불가

🛒 대형 유통 실적 발표

  • 월마트, 타겟 등: 미국 소비자 지출 건전성 확인
  • 소비 심리: 경기 침체 우려 완화 여부 판단 지표

📅 기타 주요 일정

  • 10월 PCE: 11/26 발표 예정
  • 임시 예산: 1월 30일 만료로 재가동 가능성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셧다운 종료, 하지만 시장은 왜 안 좋아했을까?

43일간의 긴 터널이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시 예산안에 서명하며 최장 기록의 셧다운이 공식 종료됐죠. 월요일 시장은 이 소식에 환호하며 나스닥 100이 +1.5%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목요일 S&P 500 -1.66%, 나스닥 -2.29% 급락이 이를 증명하죠. 왜일까요?

첫째, 임시 봉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예산안은 1월 30일까지만 유효하고, 핵심 쟁점이었던 오바마케어는 12월로 미뤄졌습니다. 불과 2개월 뒤 똑같은 싸움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죠.

둘째, 데이터 공백의 충격입니다. 백악관이 10월 고용 보고서와 CPI가 영원히 공개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어둠 속에서 연준의 다음 수를 예측해야 합니다.

셋째, 유동성보다 금리가 더 중요했습니다.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가 유동성 공급 확대를 시사했지만, 보스턴 콜린스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이를 압도했죠.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64%에서 5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은 실망했습니다.

💣 AI 버블 논란, 이번엔 진짜일까?

이번 주 AI 섹터는 두 개의 폭탄을 맞았습니다.

첫 번째 폭탄: 코어위브 쇼크

화요일 발표된 코어위브 실적은 충격적이었습니다. 2025년 매출 가이던스 -3%, 영업이익 -13% 하향, CapEx 40% 축소. AI 클라우드 선두주자가 투자를 대폭 줄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58억 달러를 전량 매각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AI 투자 재원이 필요하다면서 왜 엔비디아 주식을 팔까요? 단기 수익화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폭탄: 마이클 버리의 회계 분식 주장

금요일,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GPU 유효 수명을 5~6년으로 늘려 감가상각을 줄이고 이익을 과대 계상하고 있다는 “회계 분식” 주장이죠.

FT는 데이터센터 개발자들이 저렴한 전력을 선점하기 위해 수요를 중복 제출하면서 ‘유령 데이터센터’ 우려가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수요가 아니라 투기적 선점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있다: AMD

수요일 AMD가 보여준 것은 AI 수요의 실체였습니다. 2030년 데이터센터 AI 시장을 5,0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 이상으로 상향하고, 향후 3~5년간 연평균 35% 성장을 전망했죠. 이건 버블이 아니라 진짜 수요 사이클입니다.

시스코가 AI 네트워킹 장비 수요로 2000년 닷컴 버블 최고가에 근접한 것, 삼성전자가 DDR5 서버 메모리 가격을 30~60% 인상한 것도 모두 실물 수요를 반영합니다.

문제는 밸류에이션과 타이밍입니다. 수요는 진짜지만, 현재 주가가 그 수요를 과도하게 선반영했을 수 있습니다.

📉 전고체 배터리의 악몽

이번 주 포트폴리오 최대 충격은 전고체 배터리 섹터였습니다.

QS -22.03%로 +14.52%에서 -7.51% 적자 전환. SLDP -18.97%로 +51.22%에서 +32.25%로 수익률 반토막. TSLL도 -18.70% 급락.

왜 이런 폭락이 일어났을까요?

  1. AI 버블 논란의 전염: 고평가 논란이 기술주 전반으로 확산
  2. 수익화 지연 우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우려
  3. 시장 자금 이탈: 투기적 테마주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 이동

특히 QS의 적자 전환은 충격이었습니다. 지난 몇 주간 누적된 상승분을 단 일주일 만에 모두 날려버렸죠. 이는 고위험 테마주 투자의 양날의 검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SLDP가 여전히 +32.25%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 차이를 보여줍니다. 같은 섹터라도 기업마다 운명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배당주의 승리, 그리고 포트폴리오 재편

이번 주 진짜 승자는 배당주들이었습니다.

SCHD 3주 연속 상승으로 +4.79% 달성.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0.28%에서 +2.24%로 흑자 전환. 동아쏘시오홀딩스도 -0.91%에서 +0.78%로 플러스 전환.

특히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가치주·배당주로의 자금 이동을 상징합니다. 투자자들이 고평가된 기술주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안전자산으로 돈을 옮기고 있는 겁니다.

SPYM(구 SPLG)이 +1.33% 추가 상승하며 +17.43%를 기록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S&P 500의 광범위한 분산 효과가 변동성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죠.

🎯 포트폴리오 전략: 엔비디아 실적 전 최종 점검

이번 주 포트폴리오 조정은 매우 전략적이었습니다.

효과적이었던 결정들:

  1. 고수익 종목 비중 축소: QS -0.49%, SLDP -0.38%, TSLL -0.49%로 손실 제한
  2. 레버리지 ETF 저가 매수: TQQQ +1.06%, SOXL +0.37%, UPRO +0.33% 확대
  3. 배당주 비중 유지: TIGER 배당 +0.37%로 안정성 강화
  4. 핵심 ETF 홀딩: SPYM, QQQM은 조정 속에서도 비중 방어

현재 상황 평가:

  • 최고 수익: SPYM +17.43%, QQQM +12.86%
  • 배당주 회복: SCHD +4.79%, TIGER 배당 +2.24%
  • 레버리지 조정: TSLL +22.37%, TQQQ +5.07%, SOXL +1.87%
  • 전고체 위기: QS -7.51% 적자, SLDP +32.25% 반토막

엔비디아 실적 대응 전략:

시나리오 1: 호실적 + 강한 가이던스

  • AI 버블 논란 불식, 기술주 전반 반등
  • 레버리지 ETF(TQQQ, SOXL) 추가 상승 기대
  • TSLL 회복 가능성

시나리오 2: 실적 부진 or 약한 가이던스

  • 추가 조정 불가피
  • 레버리지 비중 추가 축소 검토
  • 배당주·현금 비중 확대

시나리오 3: 혼조 (실적 좋지만 가이던스 미온)

  • 단기 변동성 지속
  • 현재 포지션 유지하며 관망
  • 50일 이동평균선 기술적 지지 여부 관찰

공통 전략:

  1. QS 추가 하락 시: 손절 또는 비중 추가 축소 검토 (-7.51% 적자는 심각)
  2. SLDP: +32.25% 유지 중이지만 추가 하락 시 부분 익절 고려
  3. 배당주 비중: 절대 줄이지 않음 (시장 안전판 역할)
  4. SPYM: 포트폴리오 핵심으로 계속 홀딩
  5. 현금 확보: 급락 시 저가 매수 위한 여력 유지

🚀 엔비디아 실적, 그리고 연말 랠리의 운명

다음 주 화요일(11/19)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올해 남은 두 달의 방향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옵션 시장은 발표 후 주가 변동성을 6.2%로 예상하고 있죠.

월가 대부분은 현재 조정을 “건전한 순환매”로 보며 연말 랠리 전 마지막 매수 기회라고 말합니다. 헬스케어, 금융, 산업재 등으로 자금이 재배분되는 과정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마이클 버리의 회계 분식 주장, 코어위브의 투자 축소, 유령 데이터센터 우려 등은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입니다.

시장은 지금 **”두 개의 엔진을 가진 경주용 자동차”**입니다. 강력한 ‘AI 성장 엔진’이 앞서 달리지만, ‘금리 및 유동성 엔진’은 덜컹거리고 있죠. 엔비디아 실적이라는 다음 레이스 트랙에서 이 차가 계속 질주할지, 일시 정지할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 준비된 투자자로 남는다

변동성이 극심한 시장입니다. 하루에 +1.5% 급등했다가 다음 날 -2.29% 폭락하는 롤러코스터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 우리는 적절한 손절(QS, SLDP, TSLL 비중 축소), 전략적 저가 매수(TQQQ, SOXL, UPRO 확대), 안전판 유지(배당주 비중)로 위험을 관리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이라는 결정적 순간을 앞두고, 냉철한 판단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현명한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025년 11월 9일 주식 가계부: AI 버블 논란 속 레버리지 ETF 급락, 배당주로의 회귀

2025년 11월 둘째 주, 나스닥 4월 이후 최악의 주간 -3.04% 급락. AI 고평가 논란과 22년 만의 최고 해고로 레버리지 ETF 대폭 조정. 배당주 회귀 전략과 엔비디아 실적 대응법 완벽 분석.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11월 둘째 주 미국 증시는 지난주의 환호성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이 지난 4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하며 -3.04% 급락했고, AI 관련 기술주들의 고평가 논란이 본격화되면서 시장 전반에 조정 국면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정부 셧다운이 35일째를 맞아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루면서 실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가시화된 충격적인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11월 3일 ~ 11월 9일)

S&P500: 6,728.80 🔻 -111.40 (-1.63%)
NASDAQ: 23,004.54 🔻 -720.42 (-3.04%) 💥
DOW: 46,987.10 🔻 -575.77 (-1.21%)
RUSSELL2000: 2,432.82 🔻 -46.56 (-1.88%)
KOSPI: 3,953.76 🔻 -153.74 (-3.74%)
KOSDAQ: 876.81 🔻 -23.61 (-2.62%)

이번 주는 모든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시장 전반의 조정 국면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나스닥의 -3.04% 급락은 지난주 +2.24% 상승을 완전히 반납한 것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기술주 중심 랠리의 취약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한 주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도 -1.88% 하락했다는 것인데, 이는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음을 의미합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전주 폭등했던 레버리지 ETF들이 대폭 조정받으면서 차익실현을 단행했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가치주들이 선방하며 포트폴리오 균형이 회복된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84% 하락한 +12.6%를 기록하였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QQQM14.00% (+0.39%)+13.67% (-2.47%) 🔻
SPLG13.97% (+0.13%)+16.10% (+0.51%) ⬆️ 견조
SCHD13.32% (-0.05%)+3.37% (+1.80%) ⬆️ 회복
IJR12.77% (+0.39%)+6.01% (+2.08%) ⬆️ 회복
1Q 미국나스닥1008.20% (-0.04%)+11.61% (-1.05%)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7.99% (+0.18%)-0.28% (+1.74%) ⬆️ 적자 축소
TSLL7.43% (-0.85%)+41.07% (-17.08%) 💥 차익실현
1Q 미국S&P5006.47% (+0.05%)+8.17% (+0.36%)
SLDP3.60% (-0.42%)+51.22% (+1.42%) ⬆️ 차익실현
QS3.27% (-0.27%)+14.52% (-10.17%) 💥
SOXL2.74% (+0.44%)+9.99% (-17.97%) 💥
동아쏘시오홀딩스2.38% (-0.05%)-0.91% (-2.63%) 🔻 적자전환
TQQQ2.01% (+0.14%)+9.96% (-11.67%) 💥
UPRO1.84% (-0.05%)+9.84% (-3.61%) 🔻

🎯 주요 변화 포인트

💥 레버리지 ETF 대폭 조정
전주 폭발적으로 상승했던 레버리지 상품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TSLL -17.08%, SOXL -17.97%, TQQQ -11.67%로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죠. 이는 AI 관련주들의 고평가 논란과 기술주 전반의 조정 국면이 레버리지로 증폭된 결과입니다.

🎯 TSLL 전략적 차익실현
TSLL은 수익률이 -17.08% 급락했지만, 동시에 비중이 -0.85% 감소했습니다. 이는 급락 전 고점 구간에서 일부 차익실현을 단행한 것으로, 위험 관리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41.07%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포트폴리오의 주요 수익원입니다.

🔋 전고체 배터리 명암
QS는 -10.17% 급락하며 +24.69%에서 +14.52%로 수익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SLDP는 +1.42% 추가 상승하며 +51.22%를 달성했습니다. 동일 섹터 내에서도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에 따라 희비가 갈렸고, SLDP는 비중 -0.42%로 일부 차익실현을 진행했습니다.

✅ 배당·가치주의 반격
전주 조정받았던 배당·가치주들이 이번 주 선방했습니다. SCHD +1.80%, IJR +2.08%,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1.74%로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 변동성 속에서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 SPLG의 안정성
S&P 500 ETF인 SPLG는 시장 전반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0.51% 상승하며 +16.10%의 수익률을 유지했습니다. 분산 투자의 힘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적자 전환
-2.63% 하락하며 +1.72%에서 -0.91%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국내 제약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11월 3일 (월요일) – 빅테크의 마지막 환호

  • 시장: 혼조세 마감 (S&P 500 +0.17%, 나스닥 +0.46%, 다우 -0.48%)
  • 아마존 급등: 오픈AI와 7년간 380억 달러 컴퓨팅 계약 체결로 4% 폭등
  • 엔비디아: UAE 수출 승인 소식에 2.17% 상승
  • 아이렌(IREN): MS와 5년간 97억 달러 AI 클라우드 계약으로 22% 폭등
  • 시장 우려: 빅테크 중심 상승에 시장 폭 축소 우려 지속
  • ISM 제조업: 48.7로 8개월 연속 위축세
  • 재무부: 4분기 국채 조달 계획 발표

11월 4일 (화요일) – AI 버블 논란 폭발

  • 시장: 큰 폭 하락 (S&P 500 -1.17%, 나스닥 -2.04%, 다우 -0.53%)
  • AI 고평가 우려: 팔란티어 -7.93%, 엔비디아 -3.96%, 테슬라 -5.21% 급락
  • 팔란티어 쇼크: 3분기 매출 성장률 63%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고평가 논란으로 급락
  • 마이클 버리: 팔란티어 공매도 포지션 공개로 시장 충격
  • 섹터 로테이션: 필수 소비재, 금융, 헬스케어로 자금 이동
  • AMD 실적: 3분기 호실적에도 4분기 가이던스가 위스퍼 넘버 미달
  • 셧다운: 35일째 돌입, 최장 기록 타이, 실물 경제 악영향 가시화

11월 5일 (수요일) – 반등 시도

  • 시장: 상승 (S&P 500 +0.37%, 나스닥 +0.65%, 다우 +0.41%)
  • 러셀 2000: 1.54% 급등으로 경기 관련주 회복 주도
  • 반도체 지수: 3% 급등하며 기술주 반등 선도
  • ADP 고용: 42,000명 증가 (예상 상회), 고용 감소세 벗어남
  • ISM 서비스업: 52.4로 상승, 확장 국면 지속
  • 인플레이션 우려: 서비스업 물가 지수 70.0으로 3년 만에 최고치
  • 재무부: 4분기 국채 발행 5,690억 달러로 예상보다 축소 (유동성 압박 완화 기대)
  • 대법원: 트럼프 상호 관세 적법성 심리 개시, 대법관들 회의적 질문
  • 맥도날드: 실적 부진에도 동일 매장 매출 3.6% 증가로 상승

11월 6일 (목요일) – 고용 충격의 날

  • 시장: 하락 (S&P 500 -1.12%, 나스닥 -1.90%, 다우 -0.84%)
  • 챌린저 해고: 153,074명 발표, 전월 대비 183% 증가 💥
  • AI 고용 충격: 22년 만에 최고 수준 감원, 기업들이 ‘AI’와 ‘비용 절감’ 이유로 꼽음
  • 오픈AI 논란: CFO가 정부 재정 지원 요청했다가 비판에 발언 번복
  • 백악관: AI 기업 구제 금융 없을 것이라고 선 긋기
  • 엔비디아: -3.65% 추가 하락
  • 퀄컴: 실적 호조에도 애플·삼성 칩 이탈 우려로 하락
  • 데이터독: 실적·가이던스 서프라이즈로 20% 폭등

11월 7일 (금요일) – 희망과 절망 사이

  • 시장: 혼조세 (S&P 500 +0.13%, 나스닥 -0.22%, 다우 +0.16%)
  • 장중 반등: 셧다운 종료 협상 진전 기대로 저점에서 강하게 반등
  • 기술적 지지: S&P 500이 5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방어
  • 미시간대 심리: 50.3으로 급락 (3년 만의 최저), 71%가 내년 실업률 상승 예상 💥
  • 샌디스크: 3분기 매출 23% 증가, 데이터센터 26% 증가로 상승
  • 테슬라: 머스크 1조 달러 보상 패키지 75% 찬성으로 통과
  • 셧다운 협상: 민주당 오바마케어 연장 제안, 공화당 거부로 지속
  • 셧다운 전망: 월가는 추수감사절 전(11/24) 종료 예상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셧다운 종료 가능성

  • 11월 24일 추수감사절 연휴 전 종료 전망: 항공 마비 등 실물 경제 압박으로 조기 해결 가능성
  • 유동성 회복 기대: 연방 정부 묶인 현금이 시장으로 유입되면 단기 유동성 스트레스 완화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12월 금리 인하 확률: 71%로 상승 (소비자 심리 급락, 해고 건수 증가 영향)
  • 노동시장 약화: 연준 정책 방향 설정의 핵심 변수

💻 AI 실적 위크 계속

  • 코어위브, 오라클, 시스코: AI 관련 기업 실적 발표 예정
  • 엔비디아 실적: 11월 19일 발표 예정 (가장 중요한 이벤트!)
  • 밸류에이션 검증: 현재 고평가 논란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

🔍 AI 슈퍼 사이클 검증 국면

  •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하락을 ‘건전한 조정’으로 평가
  • 장기적인 AI 슈퍼 사이클에 대한 믿음 유지 여부가 핵심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거품의 공포, 그러나 펀더멘털은 살아있다

이번 주 시장은 AI 버블 논란의 실체를 마주했습니다. 팔란티어가 매출 성장률 63%라는 놀라운 실적을 내놓고도 -7.93% 폭락했고, 마이클 버리의 공매도 포지션 공개는 시장에 경종을 울렸죠. “실적이 좋으면 주가도 오른다”는 단순한 공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순간이었습니다.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목요일 발표된 챌린저 해고 건수입니다. 153,074명이라는 숫자는 22년 만의 최고치이며, 기업들이 감원 이유로 ‘AI’를 직접 언급했다는 점이 섬뜩했습니다. AI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낙관론에 균열이 생긴 순간이었죠.

하지만 모든 것이 부정적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마존이 오픈AI와 380억 달러 계약을 맺었고, 데이터독은 20% 폭등했으며, 샌디스크는 데이터센터 매출 26% 증가를 보고했습니다. AI 수요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 정부 셧다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

35일째를 맞은 정부 셧다운은 이제 단순한 정치 이슈가 아닙니다. 스냅 자금 지원 중단, 항공 대란 등 실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가시화되고 있고,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가 50.3으로 급락하며 3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응답자의 71%가 내년 실업률 상승을 예상한다는 점은 경제 주체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줍니다.

다행히 월가는 추수감사절(11/24) 전 셧다운 종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항공 마비 등의 압박이 양당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죠. 만약 해결된다면 연방 정부에 묶여 있던 현금이 시장으로 유입되며 단기 유동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 배당·가치주로의 회귀, 우연이 아니다

이번 주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배당·가치주들의 선방이었습니다. SCHD +1.80%, IJR +2.08%, TIGER 배당다우존스 +1.74%로 회복되며, 전주의 손실을 상당 부분 만회했죠.

이는 시장 자금이 고평가된 기술주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필수 소비재, 금융, 헬스케어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화요일 나스닥이 -2.04% 폭락할 때 다우가 -0.53%에 그친 것, 수요일 러셀 2000이 1.54% 급등한 것 모두 이런 맥락입니다.

포트폴리오의 핵심인 SPLG가 시장 하락 속에서도 +0.51% 상승한 것은 S&P 500의 분산 효과 덕분입니다. 극단적인 기술주 집중보다는 적절한 분산이 변동성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 포트폴리오 전략: 조정은 기회다

이번 주 포트폴리오 조정은 교과서적인 위험 관리 사례였습니다.

효과적이었던 결정들:

  1. TSLL 고점 차익실현: 비중 -0.85% 감소로 급락 전 일부 수익 확보
  2. SLDP 부분 익절: +51.22% 수익 구간에서 비중 -0.42% 축소
  3. 배당주 비중 유지: 조정 국면에서 안정성 입증

현재 상황 평가:

  • 레버리지 ETF들(TSLL +41.07%, SOXL +9.99%, TQQQ +9.96%)은 여전히 플러스 수익률 유지
  • 전고체 배터리 QS는 +14.52%로 조정됐지만 장기 투자 관점 유지
  • SPLG, QQQM 등 핵심 ETF는 두 자릿수 수익률 방어

다음 주 전략:

1. 엔비디아 실적 발표 대기 (11/19)
시장 전체의 방향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엔비디아가 현재의 고평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놓는다면, AI 섹터 전반이 반등할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레버리지 비중 추가 조정 검토
TSLL, SOXL, TQQQ 모두 -10% 이상 급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전까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가 차익실현도 고려 중입니다.

3. 배당·가치주 비중 유지 또는 확대
이번 주 SCHD, IJR의 선방은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줬습니다.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배당·가치주 비중을 줄이지 않을 계획입니다.

4. QS 추가 매수 기회 검토
-10.17% 급락으로 +14.52%까지 수익률이 줄었지만, 전고체 배터리 장기 전망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추가 하락 시 분할 매수 검토 중입니다.

5. 50일 이동평균선 주목
금요일 S&P 500이 5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방어된 것은 기술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입니다. 이 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면밀히 관찰할 예정입니다.

🚀 AI 슈퍼 사이클, 흔들리지만 꺾이지 않는다

이번 주 시장은 마치 “강력한 엔진을 가진 로켓이 궤도를 재조정하는 과정”이었습니다. AI 기술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폭발적입니다. 아마존-오픈AI 380억 달러, 아이렌-MS 97억 달러 계약이 이를 증명하죠.

문제는 밸류에이션과 유동성입니다. 팔란티어가 63% 매출 성장에도 폭락한 것은 시장이 “이미 너무 많이 올랐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AI 혁명의 방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런 조정 국면이 건강한 상승을 위한 필수 과정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낙관론이 정리되고, 진짜 펀더멘털을 가진 기업들만 살아남는 자연선택의 시간이죠.

11월 19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이 모든 논란에 답을 줄 결정적 순간이 될 것입니다. AI 칩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지, 향후 가이던스는 어떤지에 따라 시장의 운명이 갈릴 것입니다.

💪 위기를 기회로

변동성이 큰 시장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닉에 휩싸여 전량 매도하는 것도, 무모하게 물타기하는 것도 답이 아닙니다.

이번 주 우리 포트폴리오는 적절한 차익실현과 분산 투자로 위험을 관리했고, 핵심 자산은 지키며, 장기 전망이 좋은 종목은 버텨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입니다.

다음 주도 냉철한 판단과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된 투자자로서 기회를 잡아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현명한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025년 11월 2일 주식 가계부: AI 빅테크 실적 랠리 속 레버리지 ETF 폭발적 상승!

2025년 11월 첫째 주, 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돌파! S&P 500 6,800 돌파 속 TSLL +13.29%, SOXL +11.60% 폭등. 메타 AI 투자 우려와 연준 매파 경고 완벽 분석.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11월 첫째 주 미국 증시는 그야말로 ‘빅테크 실적 위크’였습니다. S&P 500이 사상 처음 6,800선을 돌파하고,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넘어서는 역사적인 순간들이 연이어 펼쳐졌죠.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감과 AI 기업들의 호실적이 시장을 견인했지만, 연준의 매파적 경고와 메타의 AI 투자 비용 우려로 변동성도 함께 확대된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10월 27일 ~ 11월 2일)

S&P500: 6,840.20 🔺 +48.51 (+0.71%)
NASDAQ: 23,724.96 🔺 +520.09 (+2.24%)
DOW: 47,562.87 🔺 +355.75 (+0.75%)
RUSSELL2000: 2,479.38 🔻 -34.09 (-1.36%)
KOSPI: 4,107.50 🔺 +165.91 (+4.21%)
KOSDAQ: 900.42 🔺 +17.34 (+1.96%)

이번 주는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뚜렷했습니다. 나스닥이 2.24%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한 반면,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1.36% 하락하며 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습니다. S&P 500이 사상 처음으로 6,800선을 돌파하며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상승이 일부 대형 기술주에 집중되면서 시장 폭(market breadth)이 좁아진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레버리지 ETF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의 폭발적 상승으로 크게 개선됐지만, 배당·가치주는 조정을 받은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6% 상승한 +13.44%를 기록하였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SPLG13.84% (-0.20%)+15.59% (-0.35%)
QQQM13.61% (+0.35%)+16.14% (+0.89%)
SCHD13.37% (+0.14%)+1.57% (-1.91%) 🔻
IJR12.38% (-0.27%)+3.93% (-3.88%) 🔻
TSLL8.28% (+0.37%)+58.15% (+13.29%) 🚀
1Q 미국나스닥1008.24% (+0.10%)+12.66% (+2.55%)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7.81% (-0.31%)-2.02% (-2.71%) 🔻 적자전환
1Q 미국S&P5006.42% (+0.20%)+7.81% (+0.55%)
SLDP4.02% (+0.01%)+49.80% (+2.06%)
QS3.54% (+0.25%)+24.69% (+10.15%) 🚀
동아쏘시오홀딩스2.43% (-0.06%)+1.72% (-1.31%) 🔻
SOXL2.30% (-0.49%)+27.96% (+11.60%) 🚀
UPRO1.89% (±0.00%)+13.45% (+1.30%)
TQQQ1.87% (-0.08%)+21.63% (+5.60%)

🎯 주요 변화 포인트

🚀 레버리지 ETF 폭발적 상승!
이번 주의 진정한 승자는 레버리지 상품들이었습니다. TSLL이 +13.29% 상승하며 수익률 +58.15%를 기록했고, SOXL도 +11.60% 상승하며 +27.96%를 달성했습니다. TQQQ 역시 +5.60% 상승하며 +21.63%의 수익률을 보여줬죠. 기술주 랠리를 레버리지로 증폭시킨 전략이 빛을 발한 한 주였습니다.

⚡ QS 또 한 번 급등!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QS가 +10.15% 상승하며 +24.69%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SLDP도 +2.06% 상승하며 +49.80%를 유지하고 있어, 전고체 배터리 섹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SOXL 전략적 차익실현
SOXL은 +11.60%의 수익률 상승을 기록했지만 비중은 -0.49% 감소했습니다. 이는 급등 구간에서 일부 차익실현을 진행한 것으로, 위험 관리 차원의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 배당·가치주 조정
반면 SCHD(-1.91%), IJR(-3.88%), 동아쏘시오홀딩스(-1.31%) 등 배당·가치주들은 일제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2.71% 하락하며 +0.69%에서 -2.02%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는 시장 자금이 성장주로 집중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 포트폴리오 양극화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기술주·레버리지 상품과 배당·가치주 간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나스닥 중심의 랠리가 일부 종목에 집중된 시장 구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10월 27일 (월요일) – 랠리의 시작

  • 시장: S&P 500 사상 최초 6,800선 돌파! (+1.2%, 나스닥 +1.3%)
  • 미중 무역: 트럼프-시진핑 회담 앞두고 ‘매우 성공적인 프레임워크’ 마련 소식
  • 중국 양보: 히토류 수출 통제 1년 연기 예정, 미국 100% 추가 관세 철회 기대
  • 퀄컴: 새로운 AI 칩(AI 200/250) 출시 계획 발표로 11% 폭등
  • 테슬라: 모델Y 유럽 판매 1위 탈환, 캔터 피처스 목표가 510달러 상향으로 4.3% 급등
  • 시장 심리: CNN 공포 탐욕 지수는 여전히 ‘공포’ 단계 유지 (기관 투자자 신중)

10월 28일 (화요일) – AI 랠리 가속

  • 시장: 나스닥 0.80% 상승 주도, S&P 500 6,900선 근접
  • 엔비디아 GTC: AI칩 예약 물량 5,000억 달러 발표, AI 버블 우려 일축
  • 엔비디아 역사: 시가총액 5조 달러 근접, 노키아와 6G 플랫폼 협력
  •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지분 27% 확보 (1,350억 달러 상당) 계약으로 4% 상승
  • SK하이닉스: 3분기 매출 39%, 순이익 119% 폭증, HBM 공급 부족 2027년까지 지속
  • ADP 고용: 주당 평균 14,250명 증가 (4주 평균), 노동시장 침체 우려 완화
  • 소비자 신뢰도: 94.6으로 하락 (6개월 만의 최저치)

10월 29일 (수요일) – FOMC의 날

  • 시장: 혼조세 마감 (S&P 500 보합, 나스닥 +0.55%, 러셀 2000 -0.87%)
  • FOMC 결정: 기준금리 25bp 인하 (3.75%~4.0%) 단행 ✅
  • QT 종료: 양적 긴축 12월 1일부터 종료 발표 ✅
  • 파월 쇼크: “12월 추가 인하는 far from it(결코 확정된 게 아니다)” 매파적 경고
  • 금리 급등: 10년물 국채 금리 4.08%로 10bp 상승
  • 12월 인하 확률: 90%에서 50%대로 급락
  • 엔비디아: 시가총액 5조 달러 돌파 역사적 순간!
  • 구글: 매출·EPS 예상 상회, 클라우드 34% 성장으로 2.5% 상승
  •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호조에도 AI 투자 비용 우려로 -2.9% 하락
  • 메타 급락: 실적은 좋았으나 AI CAPEX 대폭 증가 예고로 -11.3% 폭락 💥
  • 시게이트: 데이터센터 매출 80% 달성, 2027년 수요 가시성 높다며 14% 급등
  • 한미 정상회담: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합의, 자동차 관세 15% 인하

10월 30일 (목요일) – 메타 쇼크의 날

  • 시장: 하락 마감 (S&P 500 -0.99%, 나스닥 -1.58%)
  • 메타 여파: AI 투자 비용 우려 확산으로 기술주 전반 하락
  • 미중 정상회담: 펜타닐 관세 20%→10% 인하, 히토류 수출 통제 1년 유예 합의
  • 회담 평가: 1년 시한의 ‘휴전’ 성격, 이미 반영된 재료로 시장 무덤덤
  • 엔비디아 블랙웰: 트럼프, 대중 판매 승인 문제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힘
  • 핵무기 실험: 트럼프, 국방부에 핵무기 실험 시작 지시 발표 (우라늄·방산주 긍정)
  • 치폴레: 연간 동일 전포 매출 전망 세 번째 하향 조정으로 -18% 폭락
  • 유로존 GDP: 3분기 0.2% 성장 (컨센서스 소폭 상회)

10월 31일 (금요일) – 반등의 금요일

  • 시장: 기술주 주도 반등 (나스닥 +1.3%, S&P 500 +0.3%)
  • 아마존 대폭등: 매출·이익 예상 상회, AWS 20% 성장으로 10% 가까이 급등 🚀
  • 애플: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서비스 15% 급증, 12월 아이폰 두 자릿수 성장 전망
  • 넷플릭스: 10대 1 주식 분할 승인 발표로 2% 상승
  • 연준 매파 총출동: 슈미드·로건·헤맥 총재 등 금리 인하 반대 의견 공개
  • 12월 인하 확률: 60% 약간 넘는 수준까지 추가 하락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경제 지표 발표

  • ISM 제조업·서비스업 PMI: 10월 경기 상황 파악의 핵심 지표
  • ADP 주간 민간 고용 지표: 노동시장 건강성 체크
  • 주의: 정부 셧다운으로 공식 데이터 발표 지연 가능성, 민간 지표에 더욱 주목

🗣️ 연준 인사 발언

  • 파월의 매파적 경고 이후 추가 발언 예정
  • 슈미드, 로건 등 매파 위원들의 연설 일정
  • 12월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힌트 주목

📈 시장 전망 포인트

  • 11월 계절성: 역사적으로 증시에 우호적인 달, 연말 랠리 기대
  • 시장 폭 확대 여부: AI/매그니피센트 7 집중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건
  • AI 투자 비용: 메타 사례 이후 다른 기술주들의 CAPEX 동향 주시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 한 주

이번 주 증시는 마치 롤러코스터 같았습니다. 월요일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감으로 S&P 500이 6,800선을 돌파하며 환호했고, 엔비디아가 시총 5조 달러를 넘어서는 역사적 순간도 목격했죠. 하지만 수요일 파월의 매파적 경고와 목요일 메타의 AI 투자 비용 폭탄이 터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냉각됐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금요일 아마존과 애플의 호실적이 다시 시장을 살려냈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시장이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메타의 교훈: AI 투자의 양날의 검

메타의 -11.3% 폭락은 AI 시대의 새로운 리스크를 보여줬습니다.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내년 CAPEX 대폭 증가 예고가 주가를 폭락시켰죠. 투자자들은 이제 “AI에 얼마나 투자하는가”보다 “그 투자가 얼마나 빨리 수익으로 전환될 수 있는가”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AWS 20% 성장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10% 급등했습니다. 같은 AI 투자라도 수익화 시점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있느냐 없느냐가 주가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 연준의 줄타기: 12월은 미지수

파월 의장의 “far from it(결코 확정된 게 아니다)” 발언은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10월 25bp 인하를 단행하면서도 12월 추가 인하에 강력한 제동을 건 것이죠. 게다가 슈미드, 로건, 헤맥 등 매파 위원들이 이번 인하 결정에 반대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연준 내부의 의견 대립이 6년 만에 최고조에 달했음이 드러났습니다.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90%에서 60%대로 급락한 것은 시장이 연준의 신호를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다음 주 발표될 고용 지표와 PMI가 12월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 포트폴리오 전략: 양극화 시장에서 살아남기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시장 양극화를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기술주 레버리지 상품들(TSLL +13.29%, SOXL +11.60%, TQQQ +5.60%)이 폭발적으로 상승한 반면, 배당·가치주들(SCHD -1.91%, IJR -3.88%)은 조정을 받았죠.

현재 전략의 강점:

  1. 핵심 보유: QQQM, SPLG 등 대형 ETF로 안정적 기반 유지
  2. 레버리지 활용: 기술주 랠리를 레버리지로 증폭 (TSLL, SOXL, TQQQ)
  3. 테마 포지셔닝: 전고체 배터리(QS, SLDP) 선점으로 미래 수익 확보
  4. 리스크 관리: SOXL 급등 시 부분 차익실현으로 위험 조절

다음 주 전략:

1. 레버리지 비중 관리
TSLL, SOXL, TQQQ가 모두 고수익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추가 상승도 기대되지만,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와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일부 차익실현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TSLL이 +58.15%에 도달했으니 분할 익절도 고려 중입니다.

2. 배당주 저가 매수 기회
SCHD, IJR, TIGER 배당다우존스 등이 일제히 조정받았습니다. 기술주 집중 현상이 지나치다고 판단되면, 이 조정 구간이 장기 배당주 매수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3. 시장 폭 확대 대비
현재 랠리가 매그니피센트 7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11월 계절성과 연말 랠리가 본격화되면 소외됐던 소형주(IJR)와 가치주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중 조절이 아닌 홀딩 유지가 현명할 수 있습니다.

4. QS·SLDP 장기 보유
전고체 배터리 섹터는 여전히 초기 단계입니다. 단기 변동성이 크지만, 2027년까지의 장기 전망을 믿고 현재 비중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 11월, 역사는 우리 편일까?

11월은 역사적으로 증시에 가장 우호적인 달 중 하나입니다. 계절성, 연말 랠리, 자사주 매입 재개 등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죠. 하지만 이번 주에서 배운 것처럼 시장은 더 이상 일방적인 상승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AI 투자 비용, 연준의 매파적 전환, 시장 폭 축소 등 경계해야 할 리스크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가 5조 달러를 돌파하고, 아마존이 AWS로 증명한 것처럼, AI 혁명의 큰 그림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움직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현명한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025년 10월 26일 주식 가계부: 빅테크 실적 위크 앞두고 모든 지수 신고가 행진!

2025년 10월 넷째 주, 다우지수 사상 최초 47,000 돌파! 9월 CPI 안정화와 빅테크 실적 기대감 속 전 종목 플러스 달성. 다음 주 블록버스터 이벤트 완벽 분석.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10월 넷째 주 미국 증시는 그야말로 ‘완벽한 한 주’였습니다. 예상보다 낮게 나온 9월 CPI, 미중 정상회담 일정 확정, 그리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7,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했죠. 다음 주 예정된 빅테크 실적 발표와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10월 20일 ~ 10월 26일)

S&P500: 6,791.69 🔺 +127.68 (+1.92%)
NASDAQ: 23,204.87 🔺 +524.90 (+2.31%)
DOW: 47,207.12 🔺 +1,016.51 (+2.20%) – 사상 최초 47,000 돌파!
RUSSELL2000: 2,513.47 🔺 +61.30 (+2.50%)
KOSPI: 3,941.59 🔺 +192.70 (+5.14%)
KOSDAQ: 883.08 🔺 +23.54 (+2.74%)

이번 주는 모든 주요 지수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환호를 안겨줬습니다. 특히 국내 증시인 KOSPI가 5.14%나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미국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도 2.50% 상승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3.79% 상승한 +12.84%를 기록하며 모든 보유 종목이 플러스를 기록하는 놀라운 한 주를 보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SPLG14.04% (-0.05%)+15.94% (+3.92%)
QQQM13.26% (-0.84%)+15.25% (+4.16%)
SCHD13.23% (-0.18%)+3.48% (+2.47%)
IJR12.65% (+0.09%)+7.81% (+4.74%)
1Q 미국나스닥1008.14% (+0.02%)+10.11% (+4.38%)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8.12% (-0.03%)+0.69% (+3.36%) ⬆️ 흑자전환
TSLL7.91% (-0.17%)+44.86% (-4.12%)
1Q 미국S&P5006.22% (-0.01%)+7.26% (+3.82%)
SLDP4.01% (-0.22%)+47.74% (-2.26%)
QS3.29% (+0.21%)+14.54% (+12.28%) 🚀
SOXL2.79% (+1.04%)+16.36% (+9.65%)
동아쏘시오홀딩스2.49% (-0.01%)+3.03% (+3.37%) ⬆️ 흑자전환
TQQQ1.95% (+0.08%)+16.03% (+8.54%)
UPRO1.89% (+0.06%)+12.15% (+7.54%)

🎯 주요 변화 포인트

🎉 전 종목 플러스 달성! 이번 주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보유한 모든 종목이 상승하며 포트폴리오 전체가 녹색으로 물들었죠!

🚀 QS 폭등세: 수익률이 한 주 만에 +12.28% 상승하며 +14.54%를 달성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레버리지 ETF 강세: SOXL (+9.65%), TQQQ (+8.54%), UPRO (+7.54%) 등 레버리지 상품들이 시장 상승세를 증폭시키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 흑자 전환 쾌거: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가 +3.36% 상승하며 -2.67%에서 +0.69%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3.37% 상승하며 -0.34%에서 +3.03%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포트폴리오 조정: SOXL 비중을 +1.04% 확대하며 반도체 섹터에 대한 비중을 높였습니다. 양자 컴퓨팅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에 대응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10월 20일 (월요일)

  • 시장: 전 지수 강세 마감 (다우 +1.12%, S&P500 +1.07%, 나스닥 +1.37%)
  • 애플 신고가: 아이폰 17 판매 호조 기대로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 원유: WTI $57로 하락세 지속
  • 무역: 트럼프 대통령, 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 시사하며 무역 긴장 완화 기대

10월 21일 (화요일)

  • 시장: 혼조세 마감 (S&P500 보합, 나스닥 -0.16%, 다우 +0.47%)
  • 금 가격 급락: 5% 이상 폭락하며 10여 년 만에 최대 일일 낙폭 기록
  • 기업 실적: GM 15% 급등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이던스 상향), 코카콜라·3M 호실적
  • 정책: 미국-호주 핵심 광물 협정 서명 예정 (탈중국 공급망 구축)

10월 22일 (수요일)

  • 시장: 기술주 중심 하락 마감
  • 넷플릭스 급락: 브라질 세무 분쟁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EPS 부진 (-10%)
  • TXN 실망: 4분기 가이던스 부진, 아날로그 반도체 회복 지연 언급 (-5.6%)
  • 정책: 미국, 중국산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검토 (히토류 보복 조치)

10월 23일 (목요일)

  • 시장: 상승 반전 (무역 긴장 완화 기대)
  • 미중 정상회담: 10월 30일 트럼프-시진핑 회담 일정 확정 발표
  • 양자 컴퓨팅: 미 정부 지분 투자 검토 보도에 관련주 10% 내외 급등
  • AI 인프라: Vertiv·Amphenol 실적 서프라이즈 및 가이던스 상향 (각각 +4%, +9%)
  • 테슬라: 실적 발표 후 반등 마감 (+2.3%), 수익성 감소에도 AI·로보택시 전략 강조
  • 러시아 제재: 미 재무부, 로스네프트·루크오일 제재 발표 (유가 상승 요인)

10월 24일 (금요일) – 역사적인 날!

  • 시장: 대폭 상승 마감, 다우지수 사상 최초 47,000 돌파!
  • 9월 CPI: 헤드라인 3.0% (예상 3.1% 하회), 근원 CPI 3.0% (3개월 내 최저)
  • 연준 기대: 물가 안정 확인으로 12월 추가 금리 인하 및 QT 종료 기대 확대
  • PMI 호조: 제조업 52.2, 서비스업 55.2로 경기 침체 우려 불식
  • 인텔 반등: 장 마감 후 호실적 발표 (흑자전환, 서버 CPU 강세)로 금요일 +5% 상승
  • 구글 추가 상승: 엔스로픽의 구글 클라우드·TPU 공식 사용 발표로 +3%
  • 무역 협상: 옐렌 재무장관-허리펑 부총리 말레이시아 회담 시작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블록버스터 위크’

다음 주는 올해 가장 중요한 이벤트들이 집중된 초대형 이슈 주간입니다!

🏦 FOMC 회의 (10월 30일~31일)

  • 금리 인하: 25bp 인하 가능성 거의 100%
  • QT 종료: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들이 이달 중 QT 종료 발표 전망 상향

💻 빅테크 실적 발표 집중

  • 10월 29일 (월):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 10월 30일 (화): 애플, 아마존
  • 월가는 대형 기술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태

🤝 미중 정상회담 (10월 30일)

  •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개최
  • 일시적 휴전 또는 제한적 합의 전망 (중국 대두 구매, 히토류 통제 완화 등)
  • ‘커다란 합의(Grand Deal)’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 지배적

📊 기타 주요 이슈

  •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연결 심사 규제 간소화 (60일 이내 완료)
  • 자사주 매입 재개 시즌 본격화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완벽한 조합이 만든 랠리

이번 주 시장 상승은 여러 긍정적 요인들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였습니다. 첫째, 9월 CPI가 예상을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식시켰고, 둘째, PMI 지표가 경기 침체 없는 연착륙 시나리오를 뒷받침했습니다. 셋째, 미중 정상회담 일정 확정으로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죠.

특히 주목할 점은 금 가격의 급락입니다. 10여 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금 시장의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는 시장 심리가 ‘공포’에서 ‘탐욕’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다음 주가 진짜 승부처

다음 주는 올해 남은 두 달의 방향을 결정할 초대형 이벤트 주간입니다. 빅테크 5사의 실적, FOMC의 결정, 미중 정상회담이 모두 4일 안에 집중되어 있죠.

낙관적 시나리오: 빅테크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연준이 금리 인하와 함께 QT 종료를 발표하며, 미중이 제한적이나마 긍정적 합의를 도출한다면? 시장은 연말까지 강력한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입니다. 11월의 계절적 강세 요인, 자사주 매입 재개, 완화적 통화정책이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할 테니까요.

리스크 시나리오: 반대로 빅테크 실적이 실망스럽거나, 미중 회담이 결렬되거나,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메시지를 낸다면 단기적으로 큰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전략

현재 포트폴리오는 대형 ETF(SPLG, QQQM, SCHD)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레버리지 상품과 테마주(QS, SLDP, SOXL)를 통해 상승 모멘텀을 극대화하는 균형 잡힌 구조입니다.

다음 주 이벤트들의 결과를 지켜보며 다음과 같은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1. 핵심 ETF 홀딩 유지: SPLG, QQQM, SCHD 등 안정적 자산은 장기 보유
  2. 레버리지 비중 관리: 변동성 확대 시 부분 익절 검토
  3. 테마주 선별적 대응: 양자 컴퓨팅, AI 인프라 관련 정책 발표 주시
  4. 현금 비중 조절: 급등 시 일부 차익 실현, 급락 시 추가 매수 준비

🎓 투자자로서의 자세

시장이 이렇게 좋을 때일수록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종목이 플러스를 기록한 이번 주 같은 순간은 기쁘지만, 이것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죠.

다음 주 블록버스터 이벤트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좋은 자산을 적절한 가격에 보유하고 있다면 단기 변동성은 기회가 된다는 점입니다.

원칙을 지키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준비된 투자자로서 다음 주를 맞이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현명한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025년 8월 10일 주식 가계부: V자 반등으로 되살아난 시장,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강력한 회복세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8월 둘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극적인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주 ‘검은 금요일’의 충격을 딛고 월요일부터 시작된 강력한 V자 반등으로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6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습니다. 고용 쇼크가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가 된 역설적인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8월 4일 ~ 8월 10일)

S&P500: 6,389.45 🔺 +151.44 (+2.43%)
NASDAQ: 21,450.02 🔺 +799.89 (+3.87%)
DOW: 44,175.61 🔺 +587.03 (+1.35%)
RUSSELL2000: 2,218.42 🔺 +51.64 (+2.38%)
KOSPI: 3,210.01 🔺 +90.60 (+2.90%)
KOSDAQ: 809.27 🔺 +36.48 (+4.72%)

이번 주 모든 주요 지수가 강력하게 반등하며 지난주 급락분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3.8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6.53% 상승한 +5.29%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QQQM15.20% (+3.33%)+6.74% (+3.82%)
SPLG14.45% (+3.02%)+9.33% (+2.62%)
IJR14.25% (+2.96%)-3.27% (+2.10%)
SCHD13.99% (+2.87%)+0.00% (+1.84%)
TSLL11.69% (+3.63%)+9.72% (+16.35%)
SLDP6.27% (+2.22%)+32.64% (+26.85%)
QS3.38% (+0.80%)-14.28% (+4.88%)
SOL 미국S&P500매수매수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매수매수
TIGER 미국나스닥100매수매수

이번 주는 시장 반등과 함께 포트폴리오가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TSLL이 16.35% 상승하며 테슬라의 강력한 반등을 보여줬고, SLDP 역시 26.85% 급등하며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지난주 ISA 만기를 앞두고 매도했던 일부 ETF들을 ISA 재개설과 연금저축계좌 이전과 함께 다시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SOL 미국S&P500,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신규 매수하며 미국 지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8월 4일 (월요일) – 극적인 반전

  • V자 반등 시작: S&P 500이 1.5% 급등하며 5월 이후 최대 상승률 기록
  • 금리 인하 기대감: 부진한 고용 지표가 오히려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부각
  • BLS 국장 해임: 트럼프, 고용보고서 조작 주장하며 노동통계국장 해임

8월 5일 (화요일)

  • 팔란티어 깜짝 실적: 분기 매출 10억 달러 돌파, 상업부문 93% 성장
  • AMD 실망: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율이 기대 미달, 중국 불확실성 언급
  • ISM 서비스업: 50.1로 예상치 하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제기

8월 6일 (수요일)

  • 반도체 관세 위협: 트럼프, 수입 반도체에 100% 관세 위협하나 미국 투자기업 면제
  • 상호관세 발효: 스위스 39% 등 새로운 관세 발효, 금괴 관세로 금값 상승
  • 우버·맥도날드 호실적: 실적 발표로 주가 상승

8월 7일 (목요일)

  • Fed 이사 지명: 스티븐 마일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Fed 이사로 지명
  • 401K 개편: 퇴직연금에 헤지펀드, 암호화폐 편입 허용 행정명령
  • 일본 관세 해결: 일본과의 관세 추가 인상 문제 해결

8월 8일 (금요일)

  • 나스닥 신고가: 나스닥 100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애플 투자 발표: 미국 내 1천억 달러 추가 투자 발표 (총 4년간 6천억 달러)
  • 6월 이후 최고의 한 주: 대형 기술주 랠리로 강력한 마무리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8월 12일 (화요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 헤드라인 2.8%, 근원 3.0% 예상
8월 12일: 중국 관세 유예 만료 (90일 연장 가능성)
8월 14일 (목요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8월 15일 (금요일): 7월 소매판매, 수입물가지수 발표
8월 11-15일: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가능성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시장의 복원력을 보여준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고용 쇼크로 인한 패닉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가 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들:

  1. 금리 인하 기대감 급등: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95% 수준까지 올라가며 시장이 확신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티븐 마일런의 Fed 이사 지명은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2. 기업 실적의 양극화: 팔란티어, 우버 등은 깜짝 실적을 발표한 반면, AMD,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AI 관련주들도 명암이 갈렸습니다.
  3. 관세 정책의 미묘한 변화: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를 위협하면서도 미국 투자 기업에 대한 면제를 언급한 것은 정책의 실용적 접근을 보여줍니다. 애플의 6천억 달러 투자 발표가 이를 증명합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지난주의 방어적 전환이 적절했다고 판단됩니다.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다시 일부 ETF를 진입시키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핵심 변수는 화요일 발표되는 CPI 지표입니다. 관세 효과가 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결정될 것입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2.8%, 근원 3.0%인데, 만약 이를 상회한다면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습니다.

TSLL과 SLDP의 강력한 반등은 변동성이 높은 종목들의 특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하락할 때도 크게 떨어지지만, 반등할 때도 폭발적인 상승을 보여줍니다. 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며 변동성을 견뎌내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있습니다. 원칙을 지키며 단계적으로 포지션을 늘려가는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250119 주식 가계부: 나스닥 레버리지 신규 진입과 CPI 둔화 소식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 주식 가계부를 공유합니다.


종목 비중 및 수익률

이번 주에는 「KB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을 신규 매수했습니다. 그 결과,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1.07% 상승하여 현재 +10.79%를 기록 중입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TQQQ20.59%
(+3.90%)
+48.75%
(+1.53%)
SCHD9.59%
(-0.68%)
+3.71%
(+2.55%)
ACE 미국배당다우존스9.50%
(-0.06%)
+3.39%
(+1.30%)
IJR9.33%
(-1.11%)
+2.45%
(+3.20%)
SPLG9.26%
(-1.87%)
+16.56%
(+2.07%)
QQQM9.06%
(-0.58%)
+1.78%
(+1.74%)
ACE 미국S&P5008.69%
(-0.93%)
+7.87%
(+0.42%)
RISE 미국나스닥1008.24%
(-1.02%)
+3.89%
(-0.27%)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7.98%
(-0.97%)
+3.37%
(+1.54%)
UPRO2.70%
(+1.77%)
+8.28%
(+11.75%)
KB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2.57%
(매수)
+2.71%
(매수)
SMST2.35%
(-1.10%)
-26.76%
(-36.84%)

종목 리뷰

  • KB 레버리지 나스닥100 ETN
    웅덩이 매수 신호에 따라 분할 매수 전략으로 나스닥 레버리지 상품에 신규 진입했습니다.
  • SMST
    가상화폐 관련주의 급등으로 인해 수익률이 급락했습니다. 장기 투자 관점으로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TQQQ
    웅덩이 매수 신호에 따라 분할 매수 전략으로 비중을 늘렸습니다.

뉴스 및 전망

  •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2월 CPI 근원 물가상승률이 0.2%로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었고, 이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긍정적인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로 기술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 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합니다.

250112 주식 가계부: 강한 고용시장 속 시장 반응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 주식 가계부를 공유합니다.


종목 비중 및 수익률

이번 주는 포트폴리오 조정 없이 관망하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총 -2.68% 하락하여 현재 +9.72%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TQQQ16.69%
(-0.81%)
+47.22%
(-9.90%)
SPLG11.13%
(+0.04%)
+14.49%
(-1.65%)
IJR10.44%
(-0.05%)
-0.75%
(-2.26%)
SCHD10.27%
(+0.07%)
+1.16%
(-1.11%)
QQQM9.64%
(0.00%)
+0.04%
(-1.70%)
ACE 미국S&P5009.62%
(+1.74%)
+7.45%
(-1.85%)
ACE 미국배당다우존스9.56%
(+2.50%)
+2.09%
(-1.33%)
RISE 미국나스닥1009.26%
(+1.75%)
+4.16%
(-1.21%)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8.95%
(+1.76%)
+1.83%
(-1.00%)
SMST3.45%
(+0.43%)
+10.08%
(-1.23%)
UPRO0.93%
(-0.52%)
-3.47%
(-4.69%)

종목 리뷰

  • SMST: 가상화폐 시장에 조정이 올 것으로 전망하여 소량을 추가 매수했습니다.
  • UPRO: 증시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일부 물량을 매도했습니다.

뉴스 및 전망

  • 실업률 발표: 4.1% (예상치 4.2%)
  • 12월 비농업일자리: 25.6만 개 (예상치 15.5만 개)

이번 주 시장은 대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금요일에 발표된 실업률과 비농업일자리 지표가 부정적으로 해석되어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고용 증가 폭이 예상보다 크다는 점이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약화시키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이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의 급등은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되지만, 실업률의 감소나 일자리의 증가는 미국 경제가 건실함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40908 주식 가계부: 급락장 속 포트폴리오 조정 전략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주 주식 가계부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SOXL20.29% (0.00%)-26.95% (-31.23%)
TQQQ15.27% (-3.65%)+5.89% (-15.70%)
RSP6.66% (-0.62%)+1.56% (-3.14%)
SPYD6.94% (-0.52%)+7.25% (-1.54%)
SPLG7.45% (-0.78%)+0.61% (-4.23%)
SCHD6.41% (-0.58%)+2.41% (-3.07%)
ACE 미국S&P5003.14% (+0.39%)-2.57% (-2.68%)
ACE 미국배당다우존스3.52% (+1.00%)-0.81% (-2.61%)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7.92% (-0.70%)-3.40% (-19.11%)
TIGER 미국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5.13% (+0.39%)-2.33% (+0.67%)
SK하이닉스1.43% (+0.07%)-10.72% (-9.88%)
삼성전자1.67% (+0.90%)-7.22% (-7.35%)
CONL1.95% (+0.24%)-23.13% (+0.30%)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3.54% (+0.39%)+0.37% (-4.53%)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1.96% (+0.35%)+2.37% (+3.52%)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1.64% (+0.29%)+3.91% (+3.54%)
SPYU2.08% (신규)-7.18% (신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76% (+0.29%)+2.01% (-0.07%)
유한양행매도매도
총 수익률: -6.86% (-14.59%)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현재 포트폴리오는 고위험 고수익 전략과 안정적인 배당형 ETF가 혼합된 형태입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고용 보고서와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단기적인 하락인지 장기적인 침체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고위험 자산의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총 수익률은 지난 주 대비 -14% 급락했으나, 미국 증시의 장기적인 우상향을 기대하며 현재의 하락세를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종목 리뷰

유한양행: 단기 이슈로 인해 매수한 종목으로 전량 매도했습니다. 약 30%의 수익을 기록했지만, 비중이 적어 총 수익률에 미친 영향은 미미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이슈를 트래킹하기 위해 소액으로 국내 주식 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SPYU: 신규 진입했습니다. 반도체주와 나스닥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된 비중을 조정하기 위해 S&P500 레버리지 상품인 SPYU의 비중을 추가했습니다. 향후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성장주보다 SPYU 중심으로 비중을 높일 계획입니다.


증시 전망

증시의 연이은 하락과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앞으로 자산 비중을 조정해 대응할 예정입니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