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4일 주식 가계부: TSLL 폭등과 연일 신고가 행진, FOMC 앞둔 기대감 최고조

TSLL 32% 급등으로 누적 수익률 54% 달성한 환상적인 한 주 분석. 오라클 35% 폭등, 연일 신고가 경신 속 FOMC를 앞둔 시장 전망을 상세히 다룹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9월 둘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환상적인 한 주를 보냈습니다. 주요 지수들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행진을 이어갔고, 개인적으로는 TSLL이 무려 32.29%나 폭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54%를 넘어서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오라클의 35% 급등, 테슬라의 연이틀 12% 상승 등 빅테크가 AI 기대감으로 다시 한번 시장을 견인한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9월 8일 ~ 9월 14일)

S&P500: 6,584.29 🔺 +102.79 (+1.59%)
NASDAQ: 22,141.10 🔺 +440.71 (+2.03%)
DOW: 45,834.22 🔺 +433.36 (+0.95%)
RUSSELL2000: 2,397.06 🔺 +6.01 (+0.25%)
KOSPI: 3,395.54 🔺 +190.42 (+5.94%)
KOSDAQ: 847.08 🔺 +35.68 (+4.40%)

모든 주요 지수가 상승하며 건전한 상승장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2.03%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두드러졌고, 국내 증시도 코스피 5.94% 급등 등 글로벌 동조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3.25% 상승한 +9.95%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SCHD13.06% (+0.75%)+2.32% (-0.34%)
QQQM13.04% (-0.16%)+9.35% (+2.50%)
SPLG12.81% (+0.09%)+12.85% (+1.96%)
IJR12.79% (-0.48%)+3.65% (-0.10%)
TSLL12.24% (+0.96%)+54.29% (+32.29%)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9.03% (-0.36%)-1.06% (-0.32%)
1Q 미국나스닥1008.42% (-0.19%)+1.41% (+0.86%)
1Q 미국S&P5006.56% (-0.16%)+1.00% (+0.50%)
SLDP6.02% (-0.82%)+29.64% (-12.63%)
QS3.22% (+0.60%)-2.34% (+21.07%)
동아쏘시오홀딩스2.79% (-0.17%)+1.34% (-2.16%)

이번 주 포트폴리오의 스타는 단연 TSLL이었습니다! 무려 32.29%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54.29%에 달했습니다. 테슬라가 이틀 연속으로 총 12% 상승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었네요.

기본 ETF들도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QQQM이 2.50%, SPLG가 1.96% 상승하며 시장 상승에 충실히 동참했습니다.

QS도 21.07% 상승하며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SLDP는 12.63%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29%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9월 8일 (월요일) – 고용 쇼크 재확인

  • 고용 참사 재확인: 8월 비농업고용 22,000명, 실업률 4.3%로 팬데믹 이후 최고
  • 재취업 가능성 최저: 뉴욕연은 조사에서 재취업 가능성 44.9%로 2013년 이후 최저
  • 빅테크 상승: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기술주들이 상승 주도

9월 9일 (화요일) – 고용 벤치마크 대폭 하향

  • 91만 개 일자리 증발: 2024년 4월~2025년 3월 비농업고용 91만 1천 개 하향 조정
  • 애플 신제품 실망: 아이폰 17 공개에도 AI 기능 부족으로 1.48% 하락
  • 3대 지수 동반 신고가: S&P 500, 나스닙, 다우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9월 10일 (수요일) – 오라클의 폭발

  • 오라클 35% 폭등: AI 클라우드 계약 잔액 359% 증가, 오픈AI와 3천억 달러 계약
  • AI주 동반 상승: 엔비디아 3.85%, 브로드컴 9.77% 급등
  • PPI 하락: 8월 생산자물가 -0.1%로 예상(+0.3%)을 크게 하회

9월 11일 (목요일) – CPI 상회에도 상승

  • CPI 예상 상회: 8월 소비자물가 +0.4%로 예상치(+0.3%) 소폭 상회
  • 실업수당 급증: 주간 신규 실업수당 26만 3천 건으로 4년 만에 최고
  • 테슬라 6% 급등: 머스크 보상 패키지 기대감으로 강세

9월 12일 (금요일) – 나스닥 5일 연속 신고가

  • 테슬라 추가 상승: 7.36% 추가 급등으로 이틀간 12% 상승
  • 나스닥 5일 연속: 연속 신기록 경신하며 강세 지속
  • 소비자심리 악화: 미시간대 지수 55.4로 5월 이후 최저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9월 16-17일: FOMC 회의 ⭐⭐⭐⭐⭐ (25bp 금리 인하 예상)
9월 17일 (화요일): 8월 소매판매 발표
9월 18일 (수요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9월 26일 (목요일): 8월 근원 PCE 물가지수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환상적인 한 주였습니다. 경제 지표는 여전히 우려스러웠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 확실성을 높이면서 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고용시장의 완전한 붕괴: 91만 개 일자리가 증발했다는 벤치마크 수정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월평균 고용 증가가 14만 7천 개에서 7만 1천 개로 절반 토막 난 것은 미국 경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사합니다.
  2. 오라클의 AI 대박: 35% 폭등은 AI 붐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줬습니다. 오픈AI와의 3천억 달러 계약은 클라우드 기업들의 미래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들었습니다.
  3. 테슬라의 화려한 부활: 이틀 연속 12% 상승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와 장기 경영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한 주였습니다. TSLL의 32% 급등은 테슬라 레버리지 투자 전략이 완벽하게 적중했음을 보여줍니다. 54%가 넘는 누적 수익률은 올해 최고의 투자 중 하나가 되었네요.

기본 ETF들의 안정적인 상승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적절했음을 입증합니다. QQQM과 SPLG가 각각 2.50%, 1.96% 상승하며 시장 상승에 충실히 따라갔습니다.

QS의 21% 급등도 놀라웠는데,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LDP는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29%가 넘는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장기 투자는 계속 유효해 보입니다.

다음 주 최대 이벤트는 화요일-수요일 FOMC 회의입니다. 25bp 금리 인하는 거의 기정사실이지만,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점도표가 향후 금리 인하 경로를 결정할 것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JP모건이 경고한 “뉴스에 팔아라” 현상입니다. FOMC 이후 3-5% 조정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한 상황에서 차익실현 압력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침체 없는 금리 인하(소프트랜딩)가 최적의 시나리오인데, 현재까지는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TSLL의 폭발적 상승으로 테슬라 노출이 다소 커진 만큼, 다음 주 FOMC 결과를 보고 일부 차익실현을 고려해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에 만족하고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리 인하라는 큰 흐름 속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되 기회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년 9월 7일 주식 가계부: 고용 쇼크지만 금리 인하니까 괜찮아…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9월 첫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역설의 한 주’였습니다. 8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를 100% 확실하게 만들면서 시장이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구글의 반독점 소송 승리와 브로드컴의 깜짝 실적이 겹치며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포트폴리오도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9월 1일 ~ 9월 7일)

S&P500: 6,481.50 🔺 +21.24 (+0.33%)
NASDAQ: 21,700.39 🔺 +244.84 (+1.14%)
DOW: 45,400.86 🔻 -144.02 (-0.32%)
RUSSELL2000: 2,391.05 🔺 +24.63 (+1.04%)
KOSPI: 3,205.12 🔺 +19.11 (+0.60%)
KOSDAQ: 811.40 🔺 +14.49 (+1.82%)

이번 주는 나스닥이 1.14%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다우는 유일하게 하락하며 전통적인 가치주와 기술주 간의 명확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89% 상승한 +6.7%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IJR13.27% (+2.49%)+3.75% (+0.77%)
QQQM13.20% (+2.48%)+6.85% (+0.87%)
SPLG12.72% (+2.32%)+10.89% (+0.17%)
SCHD12.31% (+2.11%)+2.66% (-1.22%)
TSLL11.28% (+2.86%)+22.00% (+10.82%)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9.39% (+1.69%)-0.74% (-0.13%)
1Q 미국나스닥1008.61% (+1.58%)+0.55% (+0.32%)
SLDP6.84% (+1.04%)+42.27% (-5.02%)
1Q 미국S&P5006.72% (+1.25%)+0.50% (+0.50%)
동아쏘시오홀딩스2.96% (+0.52%)+3.50% (-0.75%)
QS2.62% (+0.45%)-23.41% (-1.02%)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TSLL이 무려 10.82%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22%에 달한 것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규정 완화와 머스크의 새로운 성과급 패키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기본 ETF들도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IJR이 0.77% 상승하며 소형주 강세에 동참했고, QQQM도 0.87% 상승하며 기술주 랠리를 따라잡았습니다.

SLDP는 5.02% 하락했지만 여전히 42%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장기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주간 뉴스 요약

9월 2일 (화요일) – 9월의 불길한 시작

  • 전면 하락: 노동절 휴장 후 다우·나스닥·S&P 500 모두 1.3% 급락
  • 반도체 약세: 엔비디아 2.5%, AMD 3% 하락
  • 금·은 신고가: 금 3,549달러, 은 40달러 돌파로 안전자산 선호
  • 관세 무효 판결: 연방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대부분 불법 판결

9월 3일 (화요일) – 구글의 대역전

  • 구글 9% 급등: 반독점 소송에서 크롬·안드로이드 매각 불필요 판결
  • 애플 동반 상승: 3.8% 상승하며 기술주 랠리 주도
  • 고용 우려 신호: JOLTS 구인건수 718만 건으로 10개월 최저
  • 금·은 연속 신고가: 금 3,615달러, 은 41.25달러 경신

9월 4일 (목요일) – 고용 지표 약화

  • S&P 500 신고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ADP 쇼크: 8월 민간고용 54,000명으로 예상치(73,000명) 크게 하회
  • 세일즈포스 급락: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로 8% 하락
  • 아메리칸이글 폭등: 예상 초과 실적으로 30% 급등

9월 5일 (금요일) – 고용보고서 대충격

  • 고용 대참사: 8월 비농업고용 22,000명으로 예상치(75,000명) 크게 미달
  • 실업률 상승: 4.3%로 2021년 이후 최고치 기록
  • 브로드컴 15% 급등: AI 매출 63% 증가, 100억 달러 주문 확보
  • 금리 인하 100%: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9월 10일 (화요일): 고용보고서 벤치마크 수정, 오라클 실적 발표
9월 11일 (수요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9월 12일 (목요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9월 17-18일: FOMC 회의 (금리 인하 여부 최종 결정)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가 된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8월 고용보고서가 모든 면에서 참담한 결과를 보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하를 100% 확실하게 만들면서 시장이 상승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고용시장의 급격한 냉각: 8월 비농업고용 22,000명은 정말 충격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6월 고용이 -13,000명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실제로는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실업률도 4.3%로 상승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확실히 제공했습니다.
  2. 구글의 반독점 승리: 크롬과 안드로이드 강제 매각이 불필요하다는 법원 판결은 구글에게 ‘최상의 시나리오’였습니다. 9% 급등은 당연한 결과였고, 이는 빅테크 전반에 대한 규제 우려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3. 브로드컴의 AI 파티: 네 번째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오픈AI로 추정) 확보와 100억 달러 규모 주문은 AI 붐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줬습니다. 15% 급등은 AI 관련주들에게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한 주였습니다. TSLL의 10.82% 급등은 테슬라 투자 전략이 적중했음을 보여주며, 자율주행 규정 완화와 머스크의 새로운 성과급 패키지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기본 ETF들의 안정적인 상승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적절했음을 입증합니다. IJR의 소형주 투자와 QQQM의 기술주 노출이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SLDP의 5% 조정은 아쉽지만, 여전히 42%가 넘는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최대 관심사는 목요일 발표될 8월 CPI입니다. 고용이 이렇게 급격히 둔화되었는데 인플레이션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을 결정할 것입니다. 현재 시장은 25bp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CPI가 낮게 나온다면 50bp 빅컷 가능성도 있습니다.

화요일 고용보고서 벤치마크 수정도 주목해야 합니다. 추가적인 고용 데이터 하향 조정이 있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들뜨고 있지만, 고용시장의 급격한 둔화는 경기침체 우려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낙관론보다는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며, 기존 포트폴리오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9월은 역사적으로 증시 약세장으로 알려진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면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전략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