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이번 주는 역발상 베팅의 인내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한 주였습니다. 마이크론 시총 1조 달러 돌파, 델 AI 서버 매출 +800%, 엔비디아 대만 투자 1,500억 달러 선언까지. 반도체가 달아오르는 반대 방향에서 SOXS를 꾸준히 담았습니다.
단기로 보면 역행입니다. 하지만 PCE 예상 하회, GDP 수정치 하향(2.0% → 1.6%), 30년물 금리 5.18% 고공행진이라는 거시 환경은 반도체 고밸류에이션에 구조적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란 MOU 초안 합의 보도로 유가가 내리기 시작한 것도 인플레이션 완화의 첫 신호로 읽힙니다.
코어 ETF들은 나스닥100 계열이 +24~26%를 기록하며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받치고 있습니다. TSLL도 +14.45%로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이번 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6년 5월 25일 ~ 5월 30일)
S&P500: 7,580.06 🔺 +106.59 (+1.43%)
NASDAQ: 26,972.62 🔺 +628.65 (+2.39%)
DOW: 51,032.46 🔺 +452.76 (+0.90%)
RUSSELL2000: 2,919.34 🔺 +50.11 (+1.75%)
KOSPI: 8,476.15 🔺 +628.44 (+8.01%) 🚀
KOSDAQ: 1,074.80 🔻 -86.33 (-7.43%) 💥
미국 증시는 나스닥 +2.39%를 앞세워 전 지수 상승했습니다. 메모리얼 데이 휴장(5/25) 이후 화요일부터 마이크론 폭등으로 불을 붙인 반도체 랠리가 한 주 내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는 +8.01%로 강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7.43%로 급락하며 코스피와 완전히 엇갈렸습니다.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코스피 랠리가 코스닥 중소형주의 유동성을 흡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이번 주부터 포트폴리오 분석 시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종목은 계열별로 묶어 합산 비중으로 분석합니다. SCHD·TIGER 배당다우존스, QQQM·1Q 미국나스닥100, SPYM·1Q 미국S&P500이 각각 같은 계열입니다. 종목별 비중과 수익률은 기존과 동일하게 표기됩니다.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 +14.93%
| 종목 | 비중 (변동) | 수익률 (변동) |
|---|---|---|
| QQQM | 13.88% (-0.17%) | +26.46% (+2.47%) 🔺 |
| SCHD | 13.66% (-0.72%) | +13.34% (-2.21%) 🔻 |
| SPYM | 13.27% (-0.35%) | +18.75% (+0.71%) 🔺 |
| IJR | 12.99% (-0.43%) | +14.20% (+0.01%) 🔺 |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11.87% (-0.41%) | +16.02% (-0.22%) 🔻 |
| 1Q 미국나스닥100 | 11.56% (-0.15%) | +24.52% (+2.31%) 🔺 |
| 1Q 미국S&P500 | 10.49% (-0.26%) | +15.67% (+0.87%) 🔺 |
| SOXS | 7.31% (+2.87%) | -14.02% (-2.08%) 💥 분할 매수 중 |
| TSLL | 4.97% (-0.38%) | +14.45% (+3.64%) 🔺 일부 차익실현 |
📊 계열별 분석
나스닥100 계열(QQQM + 1Q 나스닥100) 합산 비중 25.44%. 수익률 +26.46% / +24.52%로 이번 주 포트폴리오 상승을 이끈 주인공입니다. AI·반도체 랠리의 수혜가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배당성장 계열(SCHD + TIGER 배당다우존스) 합산 비중 25.53%. SCHD가 -2.21% 하락하며 다소 부진했습니다. 성장주 강세 국면에서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전형적인 흐름입니다. 그러나 배당 수익이 꾸준히 누적되고 있어 장기 관점에서 문제 없습니다.
S&P500 계열(SPYM + 1Q S&P500) 합산 비중 23.76%. +18.75% / +15.67%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소형주(IJR) 비중 12.99%. +14.20%로 보합. 러셀2000이 +1.75% 상승했음에도 IJR은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단기 변동보다 장기 소형주 사이클을 바라보는 포지션입니다.
역발상·레버리지(SOXS + TSLL) 합산 비중 12.28%. SOXS -14.02%가 부담이지만 TSLL +14.45%가 일부 상쇄하고 있습니다.
🎯 주요 변화 포인트
📉 SOXS 대폭 확대: $5.51~$7.14 구간 집중 매수
이번 주 핵심 매매는 SOXS 대폭 확대였습니다. 비중이 4.44%에서 7.31%로 늘었습니다.
5/26~5/27에는 $6.27~$7.14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이어가다, 5/27 후반부터 $5.51~$5.96까지 가격이 내려오자 더 적극적으로 담았습니다. 5/28에는 반등 구간($6.63~$7.00)에서 일부 매도하며 평균 단가를 낮추는 작업도 병행했고, 5/29에는 다시 $5.97~$6.33 구간에서 분할 매수를 재개했습니다.
반도체가 강하게 오를수록 더 낮은 가격에 SOXS를 담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재 -14.02%의 손실은 고통스럽지만, 이것이 웅덩이 매매법의 핵심입니다. 반도체 조정이 오면 SOXS는 3배 인버스로 빠르게 반등합니다.
🔺 TSLL +14.45%: 일부 차익실현
TSLL이 이번 주 +3.64% 추가 상승하며 +14.45%를 달성했습니다. 5/27 $16 구간에서 일부 차익실현하며 비중을 -0.38% 줄였습니다. 흑자 구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5월 26일 (화) — 마이크론 +19% 폭등, 반도체 랠리 재점화
- 마이크론 +19% 폭등: UBS 목표가 1,625달러 상향.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
-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퀄컴: 바이트댄스와 AI 데이터센터용 칩 공급 계약 체결
-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전월 대비 -0.2% 하락. 주택 시장 부진 지속
5월 27일 (수) — 이란 협상 불확실성, 세일즈포스 실망
- 이란 협상 불확실성 재부각: 반도체주 숨 고르기. 시장 전반은 견조 유지
- 세일즈포스 하락: 수주 잔고(RPO) 기대 미달, 가이던스 하향 💥
- 엔비디아: 젠슨 황, 대만을 ‘AI 혁명 진원지’로 지칭하며 연간 1,500억 달러 투자 선언 🚀
5월 28일 (목) — PCE 예상 하회, 이란 MOU 초안 합의 보도
- 4월 PCE +0.4% (예상 +0.5%): 예상 하회. 물가 상승 압력 완화 신호 🎊
- 1분기 GDP 수정치 +1.6%: 속보치 +2.0%에서 하향. 소비·투자 약화 반영
- 이란 MOU 초안 합의 보도: 60일 휴전 연장 + 핵 프로그램 추가 협상. 트럼프 최종 승인 고심 중
- 스노우플레이크: AWS와 5년 60억 달러 CPU 계약 소식에 시간외 +35% 폭등 🚀
- 마벨: AI 네트워킹 호실적. 높은 기대치 탓에 혼조세
- 신규 실업수당 21.5만건: 전주 대비 소폭 증가. 여전히 낮은 수준
5월 29일 (금) — 델 +33% 폭등, AI 하드웨어 전성시대
- 델 +33% 폭등: AI 서버 매출 +800% 급증. 사상 최고가 경신 🚀🚀
- 소프트웨어 섹터 일제 반등: 하드웨어 강세가 소프트웨어 수익화 기대로 연결
- 코스닥 -7.43%: 코스피 대형주 쏠림으로 중소형주 유동성 급격히 이탈 💥
📊 주요 경제 지표
| 지표 | 발표일 | 결과 | 의미 |
|---|---|---|---|
| 4월 PCE | 5/28 | +0.4% (예상 +0.5%) | 물가 완화 신호.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소폭 복원 🎊 |
| 1분기 GDP 수정치 | 5/28 | +1.6% (속보치 +2.0%) | 성장 둔화 확인. 소비·투자 약화 |
| 케이스-실러 주택가격 | 5/26 | -0.2% (전월 대비) | 주택 시장 부진 지속. 고금리 영향 |
| 신규 실업수당 청구 | 5/28 | 21.5만건 | 소폭 증가. 여전히 낮은 수준 유지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지표는 PCE +0.4%입니다. PPI +6%, CPI +3.8%가 나왔을 때의 공포와 달리 PCE는 예상을 하회하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GDP 수정치 하향(+1.6%)과 함께 보면 “경기는 식고, 물가도 내려오기 시작한다”는 구도입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조심스럽게 살아나는 환경입니다.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ISM 제조업 PMI (6/1): 경기 확장·수축 분기점 확인. 50 이하 시 경기 침체 신호 → SOXS 베팅 근거 강화
- 브로드컴 실적 (6/3): AI 반도체 수요 지속 여부 확인. 서프라이즈 시 반도체 추가 상승 → SOXS 단기 역행 가능성
- ADP 민간 고용 (6/4): 노동 시장 냉각 여부 선행 확인. 약세 시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성장주·레버리지 우호적
- 비농업 고용 보고서 (6/5): 연준 6월 FOMC 전 마지막 핵심 지표. 고용 강세 시 금리 동결 장기화 → SOXS 베팅 환경 유지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실적 (6/3): 사이버보안·AI 소프트웨어 섹터 흐름 확인. TQQQ·나스닥100 계열 수익률에 영향
- 연준 베이지북 발표: 6월 FOMC를 앞둔 지역별 경기 진단. 워시 체제의 첫 공식 경기 인식 확인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SOXS: 손실이 깊어질수록 씨앗이 커진다
SOXS -14.02%. 반도체가 달아오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반도체가 오를수록 더 낮은 가격에 SOXS를 담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5.51까지 내려온 구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담았습니다. PCE 예상 하회, GDP 수정 하향, 30년물 금리 5.18% 고공행진. 이 거시 환경은 반도체 섹터의 고밸류에이션을 지속적으로 압박합니다. 단기 서프라이즈(마이크론 +19%, 델 +33%)에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유지합니다.
비중은 7.31%로 늘었지만 코어 안정 자산이 87.72%를 차지하는 구조에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PCE 예상 하회: 인플레이션 정점의 신호
PPI +6%, CPI +3.8%가 연달아 나온 뒤 PCE가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 지표인 PCE가 꺾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전환 신호입니다.
이란 MOU 초안 합의가 현실화돼 유가가 정상화된다면, PCE 추가 하락으로 이어져 금리 인하 기대가 본격적으로 복원될 수 있습니다. 그 시나리오에서는 성장주와 레버리지 ETF에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지금의 안정형 포트폴리오가 그 반등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다음 주 포트폴리오 전략
이번 주 교훈:
- 반도체 강세 속 SOXS 대폭 확대 — 더 낮은 가격에 더 많이 담는 웅덩이 매매법 적용
- PCE 예상 하회 — 인플레이션 완화의 첫 신호. SOXS 베팅 거시 환경 유지
- 나스닥100 계열 +24~26% — 코어 ETF가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받치는 구조 확인
다음 주 전략:
- SOXS 분할 매수 지속: 반도체 추가 상승 시 $5~$7 구간에서 분할 매수 이어감. 브로드컴 실적(6/3) 확인 후 속도 조절.
- 브로드컴 실적 대응 (6/3): 서프라이즈 → SOXS 단기 역행 감내 / 가이던스 실망 → SOXS 추가 수익 기대.
- 고용 보고서 대응 (6/5): 고용 약세 → 금리 인하 기대 → 나스닥100 계열 추가 상승 기대 / 강세 → 현상 유지.
- 코어 ETF 87.72% 유지: 나스닥100 계열 강세 지속 시 자연스러운 수익률 상승. 추가 매수보다 홀딩 유지.
- TSLL +14.45% 관리: 추가 상승 시 일부 차익실현 검토. 현재 비중 4.97% 적정 수준.
5월 마지막 주는 반도체 역발상 인내와 PCE 안도가 공존한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 +14.93%. 코어 안정 자산 87.72%. SOXS가 -14.02%로 고통스럽지만, PCE 완화 신호와 이란 MOU 초안 합의라는 두 가지 긍정적 방향 전환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고용 보고서와 브로드컴 실적이 방향을 더 선명하게 해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원칙을 지키며, 2026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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