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6일 주식 가계부: 전고체 배터리 폭락 속 엔비디아 실적 전야의 긴장감

2025년 11월 셋째 주, 43일 셧다운 종료에도 QS -22.03% 폭락! SLDP, TSLL 두 자릿수 급락 속 배당주 3주 연속 상승.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마이클 버리 회계 분식 주장, AI 버블 재점화 완벽 분석.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11월 셋째 주 미국 증시는 정부 셧다운 종료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AI 버블 논란이 재점화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43일간의 긴 터널이 끝났지만,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코어위브 실적 쇼크가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죠. 특히 포트폴리오 내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큰 타격을 입으며 수익률 구조가 크게 재편된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11월 10일 ~ 11월 16일)

S&P500: 6,734.11 🔺 +5.31 (+0.08%)
NASDAQ: 22,900.59 🔻 -103.95 (-0.45%)
DOW: 47,147.48 🔺 +160.38 (+0.34%)
RUSSELL2000: 2,388.23 🔻 -44.59 (-1.83%)
KOSPI: 4,011.57 🔺 +57.81 (+1.46%)
KOSDAQ: 897.90 🔺 +21.09 (+2.41%)

이번 주는 시장 지수만 봐서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격렬한 섹터 로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S&P 500은 거의 보합권에서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0.3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죠. 반면 나스닥은 -0.45% 하락했고,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1.83% 급락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폭락하며 포트폴리오 전반에 충격을 줬지만, 배당주들의 꾸준한 회복과 레버리지 ETF 비중 확대로 대응한 한 주였습니다.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3.5% 하락한 +9.1%를 기록하였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SCHD13.43% (+0.11%)+4.79% (+1.42%) ⬆️ 지속 회복
QQQM13.35% (-0.65%)+12.86% (-0.81%) 🔻
SPYM (구 SPLG)13.35% (-0.62%)+17.43% (+1.33%) ⬆️ 견조
IJR12.84% (+0.07%)+4.50% (-1.51%)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8.36% (+0.37%)+2.24% (+2.52%) ⬆️ 흑자전환
1Q 미국나스닥1008.29% (+0.09%)+10.41% (-1.20%) 🔻
TSLL6.94% (-0.49%)+22.37% (-18.70%) 💥
1Q 미국S&P5006.62% (+0.15%)+8.14% (-0.03%)
SLDP3.22% (-0.38%)+32.25% (-18.97%) 💥
SOXL3.11% (+0.37%)+1.87% (-8.12%) 🔻
TQQQ3.07% (+1.06%)+5.07% (-4.89%) 🔻
QS2.78% (-0.49%)-7.51% (-22.03%) 💥💥 적자전환
동아쏘시오홀딩스2.47% (+0.09%)+0.78% (+1.69%) ⬆️ 흑자전환
UPRO2.17% (+0.33%)+7.63% (-2.21%) 🔻

🎯 주요 변화 포인트

💥💥 QS 폭락과 적자 전환
이번 주 최대 충격은 QS의 -22.03% 폭락이었습니다. +14.52%에서 -7.51%로 적자 전환하며 지난 몇 주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죠. 전고체 배터리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결과입니다. 비중도 -0.49% 감소시키며 손실을 최소화하려 했지만, 충격은 컸습니다.

💥 SLDP·TSLL도 두 자릿수 급락
SLDP는 -18.97% 하락하며 +51.22%에서 +32.25%로 수익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TSLL 역시 -18.70% 급락하며 +41.07%에서 +22.37%로 조정받았죠. 고수익 종목들이 일제히 큰 타격을 입은 한 주였습니다.

📊 레버리지 ETF 비중 전략적 확대
흥미로운 점은 급락 속에서도 TQQQ 비중을 +1.06%, UPRO +0.33%, SOXL +0.37% 늘렸다는 것입니다. 이는 조정 국면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단기 변동성을 활용한 공격적 대응이었습니다.

✅ 배당주 지속 회복세
SCHD +1.42%,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2.52%, 동아쏘시오홀딩스 +1.69% 상승하며 배당주들이 3주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TIGER 배당다우존스는 -0.28%에서 +2.24%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0.91%에서 +0.78%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SPYM(구 SPLG) 최강자
SPYM이 +1.33% 추가 상승하며 +17.43%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S&P 500의 분산 효과와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죠. 시장 변동성이 클수록 SPYM 같은 광범위 지수 ETF의 가치가 빛났습니다.

🔧 포트폴리오 재편성
고수익 고위험 종목들(QS, SLDP, TSLL)의 비중이 줄고, 레버리지 ETF와 배당주 비중이 늘어나며 포트폴리오 구조가 보수적으로 재편됐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11월 10일 (월요일) – 셧다운 종료의 희망

  • 시장: 강력한 상승 랠리 (다우 +0.35%, S&P 500 +0.9%, 나스닥 100 +1.5%)
  • 셧다운 진전: 상원에서 종료 절차 투표안 통과, 해결의 물꼬 트임
  • 엔비디아: +3.6% 급등하며 AI 주도주 랠리 견인
  •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국채 매입 재개) 시사
  • 시장 심리: 단기 불확실성 해소에 긍정적 반응

11월 11일 (화요일) – AI 섹터 첫 충격

  • 시장: 혼조세 (나스닥 100 -0.5%, S&P 500 -0.2%, 다우 +1.11%)
  • 코어위브 쇼크: 2025년 매출·영업이익 가이던스 하향(-3%, -13%), CapEx 40% 축소 발표로 주가 폭락 💥
  • 소프트뱅크: AI 투자 재원 확보 위해 엔비디아 지분 전량(58억 달러) 매각
  • 네비우스: 매출 355% 급증 호실적에도 유상증자 계획에 주가 하락
  • 섹터 로테이션: 헬스케어 등 방어주와 가치주로 자금 이동
  • NFIB: 중소기업 낙관 지수 98.2로 6개월 만의 최저
  • ADP 주간 고용: 10월 4주간 평균 11,250개 감소, 노동시장 둔화 우려

11월 12일 (수요일) – AMD의 희망

  • 시장: S&P 500 강보합 (+0.06%), 다우 +0.68% 사상 최고치
  • 셧다운 종료 임박: 하원에서 임시 예산안 표결 예정, 트럼프 서명 의사 밝힘
  • AMD 폭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강력한 장기 가이던스 발표로 9% 급등
    • 2030년 데이터센터 AI 시장 전망 5,000억→1조 달러 상향
    • 향후 3~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5% 이상
    • 2030년 EPS 20달러 목표
  • On Holding: 3분기 연속 가이던스 상향으로 23% 폭등
  • 시스코: AI 네트워킹 장비 수요 증가로 실적 호조, 2000년 닷컴 버블 최고가 근접
  • 유가 급락: OPEC 전망 변경과 미국 생산량 증가로 WTI -4.2%

11월 13일 (목요일) – 셧다운 종료, 그러나 기술주 급락

  • 셧다운 종료: 트럼프 대통령 임시 예산안 서명, 43일간의 셧다운 공식 종료! 🎉
  • 잔여 불확실성: 1월 30일까지 한시적, 오바마케어 12월 표결로 재가동 가능성
  • 데이터 공백: 10월 고용 보고서·CPI 영구 공개 불가 가능성
  • 시장: 대폭 하락 (S&P 500 -1.66%, 나스닥 -2.29%)
  • 기술주 급락: 엔비디아 -3.58%, 테슬라 -6.64%
  • 연준 매파: 보스턴 콜린스 총재 “고용 악화 증거 없으면 금리 인하 주저” 발언
  • 12월 인하 확률: 64%→50%로 급락
  • Kioxia: 메모리 실적 부진으로 웨스턴디지털, 시게이트 동반 하락
  • 디즈니: 매출 부진과 투자 비용 우려로 -8% 급락

11월 14일 (금요일) – 저가 매수 vs 버블 논란

  • 시장: 혼조세 (나스닥 +0.13%, S&P 500 -0.05%)
  • 저가 매수: 전날 급락 이후 엔비디아·오라클 등 반등
  • 연준 매파 총출동: 슈미드·로건 총재 금리 인하 신중론 재확인
  • 12월 인하 확률: 50% 미만으로 추가 하락
  • 삼성전자: DDR5 서버 메모리 가격 30~60% 인상, 마이크론 +5% 상승
  • 마이클 버리: 하이퍼스케일러들의 GPU 감가상각 조작 “회계 분식” 주장으로 버블론 재점화 💥
  • FT 보도: ‘유령 데이터센터’ 우려 급증 (전력 수요 중복 제출)
  • BLS: 9월 고용 보고서 11/20 발표 확정
  • 금·비트코인: 위험 회피에도 주가와 동반 하락, BTC 95,400달러까지 하락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 엔비디아 심판의 날

🎯 엔비디아 실적 발표 (11/19)

  • 최대 관심사: AI 랠리의 운명을 결정할 초대형 이벤트
  • 옵션 시장 전망: 실적 발표 후 주가 변동성 6.2% 예상
  • 핵심 확인 사항:
    • 블랙웰 칩 수요 및 출하 계획
    • 4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 충족 여부
    • AI 투자 사이클 지속성에 대한 CEO 코멘트
  • 시장 영향: AI 섹터 전반의 방향 결정

📊 9월 고용 보고서 (11/20)

  • 예상치: 비농업 고용 45,000명 증가, 실업률 4.3% 유지
  • 중요성: 연준의 12월 금리 결정에 간접 영향
  • 주의사항: 셧다운으로 10월 데이터는 영구 공개 불가

🛒 대형 유통 실적 발표

  • 월마트, 타겟 등: 미국 소비자 지출 건전성 확인
  • 소비 심리: 경기 침체 우려 완화 여부 판단 지표

📅 기타 주요 일정

  • 10월 PCE: 11/26 발표 예정
  • 임시 예산: 1월 30일 만료로 재가동 가능성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 셧다운 종료, 하지만 시장은 왜 안 좋아했을까?

43일간의 긴 터널이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시 예산안에 서명하며 최장 기록의 셧다운이 공식 종료됐죠. 월요일 시장은 이 소식에 환호하며 나스닥 100이 +1.5%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목요일 S&P 500 -1.66%, 나스닥 -2.29% 급락이 이를 증명하죠. 왜일까요?

첫째, 임시 봉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예산안은 1월 30일까지만 유효하고, 핵심 쟁점이었던 오바마케어는 12월로 미뤄졌습니다. 불과 2개월 뒤 똑같은 싸움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죠.

둘째, 데이터 공백의 충격입니다. 백악관이 10월 고용 보고서와 CPI가 영원히 공개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어둠 속에서 연준의 다음 수를 예측해야 합니다.

셋째, 유동성보다 금리가 더 중요했습니다.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가 유동성 공급 확대를 시사했지만, 보스턴 콜린스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이를 압도했죠.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64%에서 5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은 실망했습니다.

💣 AI 버블 논란, 이번엔 진짜일까?

이번 주 AI 섹터는 두 개의 폭탄을 맞았습니다.

첫 번째 폭탄: 코어위브 쇼크

화요일 발표된 코어위브 실적은 충격적이었습니다. 2025년 매출 가이던스 -3%, 영업이익 -13% 하향, CapEx 40% 축소. AI 클라우드 선두주자가 투자를 대폭 줄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58억 달러를 전량 매각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AI 투자 재원이 필요하다면서 왜 엔비디아 주식을 팔까요? 단기 수익화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폭탄: 마이클 버리의 회계 분식 주장

금요일,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GPU 유효 수명을 5~6년으로 늘려 감가상각을 줄이고 이익을 과대 계상하고 있다는 “회계 분식” 주장이죠.

FT는 데이터센터 개발자들이 저렴한 전력을 선점하기 위해 수요를 중복 제출하면서 ‘유령 데이터센터’ 우려가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수요가 아니라 투기적 선점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있다: AMD

수요일 AMD가 보여준 것은 AI 수요의 실체였습니다. 2030년 데이터센터 AI 시장을 5,0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 이상으로 상향하고, 향후 3~5년간 연평균 35% 성장을 전망했죠. 이건 버블이 아니라 진짜 수요 사이클입니다.

시스코가 AI 네트워킹 장비 수요로 2000년 닷컴 버블 최고가에 근접한 것, 삼성전자가 DDR5 서버 메모리 가격을 30~60% 인상한 것도 모두 실물 수요를 반영합니다.

문제는 밸류에이션과 타이밍입니다. 수요는 진짜지만, 현재 주가가 그 수요를 과도하게 선반영했을 수 있습니다.

📉 전고체 배터리의 악몽

이번 주 포트폴리오 최대 충격은 전고체 배터리 섹터였습니다.

QS -22.03%로 +14.52%에서 -7.51% 적자 전환. SLDP -18.97%로 +51.22%에서 +32.25%로 수익률 반토막. TSLL도 -18.70% 급락.

왜 이런 폭락이 일어났을까요?

  1. AI 버블 논란의 전염: 고평가 논란이 기술주 전반으로 확산
  2. 수익화 지연 우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우려
  3. 시장 자금 이탈: 투기적 테마주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 이동

특히 QS의 적자 전환은 충격이었습니다. 지난 몇 주간 누적된 상승분을 단 일주일 만에 모두 날려버렸죠. 이는 고위험 테마주 투자의 양날의 검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SLDP가 여전히 +32.25%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 차이를 보여줍니다. 같은 섹터라도 기업마다 운명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배당주의 승리, 그리고 포트폴리오 재편

이번 주 진짜 승자는 배당주들이었습니다.

SCHD 3주 연속 상승으로 +4.79% 달성.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0.28%에서 +2.24%로 흑자 전환. 동아쏘시오홀딩스도 -0.91%에서 +0.78%로 플러스 전환.

특히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가치주·배당주로의 자금 이동을 상징합니다. 투자자들이 고평가된 기술주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안전자산으로 돈을 옮기고 있는 겁니다.

SPYM(구 SPLG)이 +1.33% 추가 상승하며 +17.43%를 기록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S&P 500의 광범위한 분산 효과가 변동성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죠.

🎯 포트폴리오 전략: 엔비디아 실적 전 최종 점검

이번 주 포트폴리오 조정은 매우 전략적이었습니다.

효과적이었던 결정들:

  1. 고수익 종목 비중 축소: QS -0.49%, SLDP -0.38%, TSLL -0.49%로 손실 제한
  2. 레버리지 ETF 저가 매수: TQQQ +1.06%, SOXL +0.37%, UPRO +0.33% 확대
  3. 배당주 비중 유지: TIGER 배당 +0.37%로 안정성 강화
  4. 핵심 ETF 홀딩: SPYM, QQQM은 조정 속에서도 비중 방어

현재 상황 평가:

  • 최고 수익: SPYM +17.43%, QQQM +12.86%
  • 배당주 회복: SCHD +4.79%, TIGER 배당 +2.24%
  • 레버리지 조정: TSLL +22.37%, TQQQ +5.07%, SOXL +1.87%
  • 전고체 위기: QS -7.51% 적자, SLDP +32.25% 반토막

엔비디아 실적 대응 전략:

시나리오 1: 호실적 + 강한 가이던스

  • AI 버블 논란 불식, 기술주 전반 반등
  • 레버리지 ETF(TQQQ, SOXL) 추가 상승 기대
  • TSLL 회복 가능성

시나리오 2: 실적 부진 or 약한 가이던스

  • 추가 조정 불가피
  • 레버리지 비중 추가 축소 검토
  • 배당주·현금 비중 확대

시나리오 3: 혼조 (실적 좋지만 가이던스 미온)

  • 단기 변동성 지속
  • 현재 포지션 유지하며 관망
  • 50일 이동평균선 기술적 지지 여부 관찰

공통 전략:

  1. QS 추가 하락 시: 손절 또는 비중 추가 축소 검토 (-7.51% 적자는 심각)
  2. SLDP: +32.25% 유지 중이지만 추가 하락 시 부분 익절 고려
  3. 배당주 비중: 절대 줄이지 않음 (시장 안전판 역할)
  4. SPYM: 포트폴리오 핵심으로 계속 홀딩
  5. 현금 확보: 급락 시 저가 매수 위한 여력 유지

🚀 엔비디아 실적, 그리고 연말 랠리의 운명

다음 주 화요일(11/19)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올해 남은 두 달의 방향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옵션 시장은 발표 후 주가 변동성을 6.2%로 예상하고 있죠.

월가 대부분은 현재 조정을 “건전한 순환매”로 보며 연말 랠리 전 마지막 매수 기회라고 말합니다. 헬스케어, 금융, 산업재 등으로 자금이 재배분되는 과정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마이클 버리의 회계 분식 주장, 코어위브의 투자 축소, 유령 데이터센터 우려 등은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입니다.

시장은 지금 **”두 개의 엔진을 가진 경주용 자동차”**입니다. 강력한 ‘AI 성장 엔진’이 앞서 달리지만, ‘금리 및 유동성 엔진’은 덜컹거리고 있죠. 엔비디아 실적이라는 다음 레이스 트랙에서 이 차가 계속 질주할지, 일시 정지할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 준비된 투자자로 남는다

변동성이 극심한 시장입니다. 하루에 +1.5% 급등했다가 다음 날 -2.29% 폭락하는 롤러코스터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 우리는 적절한 손절(QS, SLDP, TSLL 비중 축소), 전략적 저가 매수(TQQQ, SOXL, UPRO 확대), 안전판 유지(배당주 비중)로 위험을 관리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이라는 결정적 순간을 앞두고, 냉철한 판단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현명한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2025년 10월 12일 주식 가계부: 트럼프 관세 폭탄에 급락

연방정부 셧다운 속에서도 S&P 500이 6,700선 돌파한 역설적 한 주 분석. QS 전량 매도, SLDP 20% 반등으로 48.91% 수익률 회복 등 포트폴리오 재편을 상세히 다룹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10월 둘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충격적인 한 주를 보냈습니다. 주초 AI 호재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시장이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 선언으로 패닉 상태에 빠지며 급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SLL이 무려 42.09% 폭락하며 90%가 넘던 수익률이 37.88%까지 반토막 나는 충격을 받았지만, 신속하게 QS 재매수와 소액 레버리지 ETF 분산 투자로 대응한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10월 6일 ~ 10월 12일)

S&P500: 6,552.51 🔻 -163.28 (-2.43%)
NASDAQ: 22,204.43 🔻 -576.08 (-2.53%)
DOW: 45,479.60 🔻 -1,278.68 (-2.73%)
RUSSELL2000: 2,394.59 🔻 -81.59 (-3.29%)
KOSPI: 3,610.60 🔺 +0.00 (+0.00%)
KOSDAQ: 859.49 🔺 +0.00 (+0.00%)

모든 주요 지수가 2%대 이상 급락하며 트럼프 관세 폭탄의 충격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특히 금요일 하루에만 S&P 500이 2.71%, 나스닥이 3.56% 폭락하며 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2.45% 하락한 +8.26%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QQQM15.77% (-1.15%)+9.38% (-0.82%)
SPLG15.24% (-0.32%)+11.09% (-1.65%)
IJR14.07% (-1.48%)+1.03% (-3.91%)
SCHD13.61% (-0.96%)+0.94% (-1.92%)
1Q 미국나스닥1008.48% (+0.12%)+8.74% (+2.92%)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8.43% (-0.13%)-0.97% (-0.41%)
TSLL6.89% (+0.87%)+37.88% (-42.09%)
1Q 미국S&P5006.48% (+0.04%)+5.85% (+1.91%)
SLDP4.01% (-1.29%)+61.45% (+12.54%)
QS3.02% (매수)-1.28% (매수)
동아쏘시오홀딩스2.64% (-0.08%)+3.31% (-2.16%)
TQQQ0.66% (매수)+5.33% (매수)
UPRO0.43% (매수)+4.57% (매수)
SOXL0.28% (매수)+5.53% (매수)

이번 주는 정말 충격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TSLL이 42.09%나 폭락하며 90%가 넘던 수익률이 37.88%까지 반토막 났습니다. TSLL 평균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데에는 금요일 하락 시기에 추가 매수로 인한 비중확대로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테슬라의 급락과 레버리지 효과가 겹치며 엄청난 타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지난주 매도했던 QS를 3.02% 비중으로 재진입했고, TQQQ, UPRO, SOXL 등 소액 레버리지 ETF들을 분산 매수했습니다. 한 종목에 집중된 레버리지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하락이 지속된다면 분할매수하여 레버리지 비율을 높여 공격적 성향의 포트폴리오로 조금씩 재조정할 계획입니다.

긍정적인 소식은 SLDP가 12.54% 추가 상승하며 61.45%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네요.

기본 ETF들도 전반적으로 수익률이 하락했지만, 큰 폭의 비중 조정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10월 6일 (월요일) – AI 호재로 신고가

  • AMD 24% 폭등: 오픈AI와 AI 칩 공급 계약 체결
  • 7거래일 연속: S&P 500 연속 상승으로 신고가 행진
  • 셧다운 6일째: 시장은 AI 성장 기대에 초점

10월 7일 (화요일) – 오라클 우려

  • 오라클 마진 우려: 클라우드 사업 수익성 우려로 기술주 하락
  • 델 전망 상향: AI 서버 수요로 실적 전망 상향 조정
  • 테슬라 부진: 보급형 모델 출시에도 4% 이상 하락

10월 8일 (수요일) – 젠슨 황의 힘

  • 엔비디아 CEO: “블랙웰 칩 수요 매우 높다” 발언으로 시장 자극
  • FOMC 의사록: 올해 추가 완화 적절 판단,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XAI 투자: 엔비디아, 머스크 XAI에 20억 달러 투자

10월 9일 (목요일) – 차익실현

  • 뚜렷한 촉매 부재: 차익실현 매물과 AI 밸류에이션 부담
  • 엔비디아만 강세: 홀로 사상 최고가 경신

10월 10일 (금요일) – 관세 폭탄 패닉

  • 트럼프 관세 선언: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
  • S&P 500 2.71% 폭락: 나스닥 3.56% 급락으로 패닉 매도
  • VIX 22 돌파: 공포 지수 급등하며 시장 불안 극대화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10월 14일 (화요일): JP모건·골드만삭스·웰스파고·씨티 등 대형 은행 실적 발표
10월 15일 (수요일): 9월 CPI 발표 (셧다운으로 10월 24일로 연기 예상)
10월 중순: 3분기 어닝 시즌 본격화 (EPS 성장률 8.8% 예상)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충격적이고 힘든 한 주였습니다. 주초까지만 해도 AI 호재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시장이 금요일 트럼프의 관세 폭탄 한 방에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트럼프 관세 폭탄의 충격: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기존 관세 외 100% 추가 관세 부과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조치로, 시장이 패닉에 빠진 것은 당연했습니다.
  2. TSLL의 극적인 추락: 90%가 넘던 수익률이 37.88%까지 반토막 난 것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레버리지 투자의 본질인 동시에 추가 매수로 평균수익률이 희석된 결과입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급등할 때는 환희를 주지만, 급락할 때는 엄청난 고통을 주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3. AI 모멘텀의 지속과 의문: 주중 AMD, 엔비디아 등이 강세를 보이며 AI 붐이 계속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금요일 급락으로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위기 대응이 필요했던 한 주였습니다. TSLL의 42% 폭락은 정말 충격적이었지만, 신속하게 대응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첫째, QS를 재매수했습니다. 지난주 매도했던 전고체 배터리주를 3.02% 비중으로 다시 진입시켰는데, 이는 SLDP가 61%의 수익률을 보이며 이 분야의 잠재력을 입증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소액 레버리지 ETF들을 분산 매수했습니다. TQQQ, UPRO, SOXL을 소액으로 나눠 담으며 레버리지 리스크를 분산시켰습니다. TSLL 한 종목에 집중된 레버리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SLDP가 12% 추가 상승하며 61%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투자가 계속 성과를 내고 있어 QS 재매수 결정에 확신을 주었습니다.

다음 주는 3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화됩니다.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로 시작되는데, S&P 500 기업들의 EPS 성장률이 8.8%로 예상됩니다. 기업 실적이 견조하다면 관세 쇼크에서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펀드스트랫의 탐 리는 월요일에 마지막 급락이 나올 수 있고, 그것이 최적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금요일 급락 후 월요일 추가 하락이 나오면, 그것이 바닥 신호일 수 있습니다.

TSLL의 반토막은 정말 큰 타격이었지만, 이것이 투자의 현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냉정하게 리스크를 분산시키며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소액 레버리지 ETF 분산 투자와 QS 재매수를 통해 위기에 대응했고, 기본 ETF들의 안정적인 비중을 유지하며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힘든 한 주였지만, 이런 시기에 원칙을 지키고 냉정하게 대응하는 것이 장기 투자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10월 5일 주식 가계부: 셧다운 속 S&P 500 6,700 돌파, QS 매도와 SLDP 대반등

연방정부 셧다운 속에서도 S&P 500이 6,700선 돌파한 역설적 한 주 분석. QS 전량 매도, SLDP 20% 반등으로 48.91% 수익률 회복 등 포트폴리오 재편을 상세히 다룹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10월 첫째 주 미국 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놀라운 강세를 보였습니다. S&P 500이 사상 처음으로 6,700선을 돌파하며 15년 만에 최고의 9월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10월에도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QS를 전량 매도하고 SLDP가 20% 대반등하며 48.91%의 수익률을 회복하는 등 포트폴리오 재편이 있었던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9월 29일 ~ 10월 5일)

S&P500: 6,715.79 🔺 +72.09 (+1.09%)
NASDAQ: 22,780.51 🔺 +296.44 (+1.32%)
DOW: 46,758.28 🔺 +510.99 (+1.10%)
RUSSELL2000: 2,476.18 🔺 +41.86 (+1.72%)
KOSPI: 3,549.21 🔺 +163.16 (+4.82%)
KOSDAQ: 854.25 🔺 +19.06 (+2.28%)

연방정부 셧다운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모든 주요 지수가 상승하며 시장의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러셀 2000이 1.72% 상승하며 소형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0.41% 하락한 +10.71%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QQQM16.92% (+2.00%)+10.20% (-0.43%)
SPLG15.56% (+1.03%)+12.74% (+0.07%)
IJR15.55% (+1.79%)+4.94% (+0.52%)
SCHD14.57% (+0.09%)+2.86% (+0.56%)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8.56% (-0.06%)-0.56% (+0.53%)
1Q 미국나스닥1008.36% (-0.02%)+5.82% (+0.91%)
1Q 미국S&P5006.44% (-0.02%)+3.94% (+0.67%)
TSLL6.02% (-1.14%)+79.97% (-10.18%)
SLDP5.30% (-0.37%)+48.91% (+20.14%)
동아쏘시오홀딩스2.72% (-0.12%)+5.47% (-3.18%)
QS매도매도

이번 주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변화는 QS를 전량 매도한 것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급등으로 가장 크게 수익이 난 QS를 50% 이상의 수익을 확정지으며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매도 자금은 안정적인 QQQM과 IJR로 이동시켰습니다.

또다른 전고체 배터리 주인 SLDP도 20.14% 대반등하며 48.91%의 수익률을 회복하였습니다. 지난주 조정 후 다시 힘을 받는 모습이네요.

TSLL은 10.18%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79.97%의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중도 추가로 1.14% 줄여 6.02%로 조정했습니다.

기본 ETF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QQQM 2.00%, IJR 1.79%, SPLG 1.03% 증가하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9월 29일 (월요일) – 셧다운 가능성 고조

  • AI 낙관론: 엔비디아 2.05% 상승하며 기술주 주도
  • 셧다운 임박: 협상 교착 상태로 정부 폐쇄 가능성 증가
  • 관세 위협: 트럼프, 해외 제작 영화에 100% 관세 부과 언급

9월 30일 (화요일) – 15년 만에 최고의 9월

  • 역사적 9월: S&P 500이 AI 낙관론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15년 만에 최고 실적
  • 엔비디아 신고가: 시총 4조 500억 달러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 경신
  • JOLTS 상회: 8월 구인건수 720만 건으로 예상 상회

10월 1일 (수요일) – 셧다운 속 6,700 돌파

  • S&P 500 6,700: 사상 처음으로 6,700선 돌파 (올해 29번째 신기록)
  • 셧다운 시작: 미국 역사상 22번째 연방정부 폐쇄 시작
  • ADP 충격: 9월 민간고용 32,000명 감소로 예상치 크게 하회

10월 2일 (목요일) – 테슬라 실망

  • 테슬라 급락: 3분기 인도량 역대 최고에도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우려로 5.11% 하락
  • 반도체 강세: AI 지출 지속 기대감으로 반도체주 상승
  • 데이터 공백: 셧다운으로 공식 고용보고서 등 주요 지표 발표 취소

10월 3일 (금요일) – ISM 서비스업 충격

  • ISM 서비스 50.0: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경기 위축/확장 경계로 하락
  • 소형주 신고가: 러셀 2000이 0.7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AI 버블 경고: 베이조스와 골드만삭스 CEO가 AI 투자 버블 가능성 언급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10월 9일 (수요일): 9월 FOMC 의사록 공개, 델타항공·펩시코 실적 (3분기 어닝 시즌 시작)
10월 10일 (목요일):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10월 중순: 셧다운 해결 시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신규고용 +53,000명 예상)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역설적인 한 주였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라는 명백한 악재 속에서도 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셧다운 속 신고가의 역설: S&P 500이 6,700선을 돌파하고 29번째 신기록을 세운 것은 시장이 셧다운을 단기적 이슈로 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역사적으로 셧다운은 평균 8일 정도 지속되었고, 이번에도 2주 이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고용시장의 급격한 둔화: ADP 민간고용이 32,000명 감소한 것은 충격적이었습니다. ISM 서비스업이 50.0으로 떨어진 것도 경기 둔화를 시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준의 10월 금리 인하를 거의 확실시하며 시장을 지탱했습니다.
  3. AI 붐의 지속과 우려: 엔비디아가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반면, 베이조스와 골드만삭스 CEO가 AI 투자 버블을 경고하는 등 상반된 시각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전략적 재편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QS를 전량 매도한 것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의 수익을 확정하고, SLDP에 집중하기로 한 결정입니다. SLDP가 20% 대반등하며 48.91%의 수익률을 회복함으로써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의 기대감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매도 자금을 QQQM과 IJR로 분산시켜 대형주와 소형주 노출을 모두 늘린 것도 균형 잡힌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IJR의 비중을 1.79% 늘린 것은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소형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판단이 반영되었습니다.

TSLL은 10%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79.97%의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최고의 투자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비중을 추가로 줄여 6%대로 조정한 것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적절했습니다.

다음 주 관심사는 3분기 어닝 시즌 시작입니다. 델타항공과 펩시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이 열리는데, 월가는 S&P 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셧다운이 10월 중순경 해결되면 그동안 미뤄졌던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것입니다. 신규고용 +53,000명이 예상되는데, 이는 여전히 부진한 수준이어서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악재를 무시하고 상승하는 것은 강세장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 초기에 있고, 기업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의 상승 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QS 매도와 SLDP 집중, 그리고 안정적 ETF 비중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확보한 만족스러운 한 주였습니다.

2025년 9월 21일 주식 가계부: FOMC 금리 인하와 TSLL 폭등으로 완벽한 한 주

연준 25bp 금리 인하와 4대 지수 동시 신고가 속 TSLL 78% 수익률 달성한 완벽한 한 주 분석. 미중 정상회담 합의와 전고체 배터리주 급등 등 포트폴리오 성과를 상세히 다룹니다.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9월 셋째 주 미국 증시는 정말 완벽한 한 주였습니다. 연준이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재개하며 25bp 인하를 단행했고, 이어서 4대 주요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SLL이 또다시 24.30% 폭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78.59%에 달하는 대박을 터뜨렸고, QS도 34.46% 급등하는 등 포트폴리오 전반이 환상적인 성과를 거둔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9월 15일 ~ 9월 21일)

S&P500: 6,664.36 🔺 +80.07 (+1.22%)
NASDAQ: 22,631.48 🔺 +490.38 (+2.21%)
DOW: 46,315.27 🔺 +481.05 (+1.05%)
RUSSELL2000: 2,448.77 🔺 +51.71 (+2.16%)
KOSPI: 3,445.24 🔺 +49.70 (+1.46%)
KOSDAQ: 863.11 🔺 +16.03 (+1.89%)

모든 주요 지수가 상승하며 건전한 상승장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목요일에는 4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연출했는데, 이는 2021년 11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3.37% 상승한 +13.32%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 (변동)수익률 (변동)
SCHD13.68% (+0.62%)+1.93% (-0.39%)
QQQM13.61% (+0.57%)+11.39% (+2.04%)
SPLG13.49% (+0.68%)+13.44% (+0.59%)
IJR12.82% (+0.03%)+4.48% (+0.83%)
TSLL10.82% (-1.42%)+78.59% (+24.30%)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8.56% (-0.47%)-1.71% (-0.65%)
1Q 미국나스닥1008.22% (-0.20%)+3.70% (+2.29%)
1Q 미국S&P5006.33% (-0.23%)+2.18% (+1.18%)
SLDP6.32% (+0.30%)+42.69% (+13.05%)
QS3.24% (+0.02%)+32.12% (+34.46%)
동아쏘시오홀딩스2.87% (+0.08%)+8.94% (+7.60%)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정말 환상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TSLL이 또다시 24.30% 폭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78.59%에 달했습니다. 테슬라의 지속적인 강세와 머스크의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 소식이 큰 호재로 작용했네요. TSLL은 차익실현차원에서 일부 매도하여 비중을 줄였습니다.

QS도 놀라운 34.46% 급등을 보이며 누적 수익률이 32%를 넘어섰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들이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SLDP도 13.05% 상승하며 42%가 넘는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이 분야 투자가 계속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기본 ETF들도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QQQM 2.04%, SPLG 0.59%, IJR 0.83%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상승에 충실히 동참했습니다.

📰 주간 뉴스 요약

9월 15일 (월요일) – 나스닥 9일 연속 상승

  • 나스닥 100 기록: 9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2023년 11월 이후 최장 기록
  • 테슬라 급등: 머스크의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급등
  • 구글 3조 클럽: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하며 애플·마이크로소프트 합류

9월 16일 (화요일) – FOMC 관망세

  • FOMC 대기: 25bp 인하 확실시되는 가운데 관망세 지속
  • 소매판매 강세: 8월 소매판매 +0.6%로 예상치(+0.2~0.3%) 크게 상회
  • 틱톡 협상: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틱톡 소유권 이전 기본 틀 합의

9월 17일 (수요일) – 역사적인 FOMC

  • 25bp 금리 인하: 9개월 만에 금리 인하 재개 (4.00-4.25%)
  • 11대 1 투표: 스티븐 미란 이사만 50bp 인하 주장하며 반대
  • 신중한 파월: ‘위험 관리 차원의 인하’라며 점진적 접근 강조

9월 18일 (목요일) – 4대 지수 동시 신고가

  • 역사적 순간: S&P 500·나스닥·다우·러셀 2000 동시 사상 최고치
  • 엔비디아-인텔 협력: 50억 달러 투자로 인텔 지분 4% 매입, 인텔 22.77% 폭등
  • 실업수당 정상화: 주간 신규 실업수당 23만 건으로 33,000건 감소

9월 19일 (금요일) – 미중 정상회담 합의

  • 트럼프-시진핑 통화: 3시간 통화로 10월 APEC 정상회담 합의
  • 애플 강세: 아이폰 17 출시와 JP모건 목표가 상향으로 3.2% 상승
  • 연속 신고가: 3대 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9월 23일 (월요일): 파월 의장,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연설
9월 24일 (화요일): 마이크론 실적 발표
9월 26일 (목요일): 2분기 GDP 확정치
9월 27일 (금요일): 8월 PCE 물가지수 ⭐⭐⭐ (근원 PCE 2.9% 예상)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한 주였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의 기대에 부응했고, 파월 의장의 신중한 접근도 오히려 점진적 인하에 대한 확신을 주면서 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완벽한 FOMC: 25bp 인하는 시장의 기대에 정확히 부합했고, 파월 의장의 ‘위험 관리 차원의 인하’라는 표현은 경기침체 우려 없는 점진적 완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11대 1 투표도 연준 내 일치된 의견을 시사했습니다.
  2. 4대 지수 동시 신고가: 목요일 S&P 500, 나스닥, 다우, 러셀 2000이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시장 전반의 건전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3. 미중 관계 개선: 트럼프-시진핑 통화와 10월 정상회담 합의는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틱톡 협상 진전도 긍정적 신호였습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정말 꿈같은 한 주였습니다. TSLL의 24% 추가 급등으로 누적 수익률이 78%를 넘어섰는데, 이는 올해 최고의 투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테슬라 레버리지 전략이 완벽하게 적중했네요.

QS의 34% 급등도 놀라웠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LDP와 함께 이 분야 투자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어 장기 투자 관점이 옳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도 7.60% 상승하며 국내 주식 편입이 긍정적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 ETF들의 안정적인 상승도 포트폴리오 구성이 적절했음을 보여줍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성장주와 소형주가 모두 수혜를 받는 모습입니다.

다음 주 핵심 관심사는 금요일 발표될 8월 PCE 물가지수입니다. 근원 PCE가 2.9%로 예상되는데, 이는 연준의 10월·12월 추가 인하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마이크론의 실적도 반도체 업종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최근 엔비디아-인텔 협력 소식으로 반도체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실적도 주목됩니다.

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리 인하 사이클 초기라는 점에서 상승 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TSLL의 경우 78%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만큼, 일부 차익실현을 통한 수익확정을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와 AI 기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 큰 흐름 속에서 신중하되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겠습니다.

정말 완벽한 한 주였습니다!

2025년 8월 17일 주식 가계부: CPI 안도 후 PPI 경고, 잭슨홀 앞 신중한 관망세

안녕하세요, 주알남입니다.

2025년 8월 셋째 주 미국 증시는 CPI의 안도와 PPI의 경고가 교차하며 복잡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화요일 7월 CPI 발표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목요일 PPI 지표가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웠습니다. 특히 러셀 2000이 3% 넘게 상승하며 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다음 주 잭슨홀 심포지움을 앞두고 시장이 신중한 관망세를 보인 한 주를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요 시장 지수 현황 (2025년 8월 11일 ~ 8월 17일)

S&P500: 6,449.80 🔺 +60.35 (+0.94%)
NASDAQ: 21,622.98 🔺 +172.96 (+0.81%)
DOW: 44,946.12 🔺 +770.51 (+1.74%)
RUSSELL2000: 2,286.52 🔺 +68.10 (+3.07%)
KOSPI: 3,225.66 🔺 +15.65 (+0.49%)
KOSDAQ: 815.26 🔺 +5.99 (+0.74%)

이번 주는 다우지수가 1.7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전통적인 가치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러셀 2000이 3.07% 급등하며 소형주 중심의 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포트폴리오 비중 및 수익률 변화

총 수익률은 지난주 대비 +2.31% 상승한 +7.6%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비중(변동)수익률(변동)
QQQM14.82% (-0.38%)+7.26% (+0.52%)
IJR14.27% (+0.02%)-0.16% (+3.11%)
SPLG14.16% (-0.29%)+10.44% (+1.11%)
SCHD13.80% (-0.19%)+1.69% (+1.69%)
TSLL11.40% (-0.29%)+10.28% (+0.56%)
SLDP7.89% (+1.62%)+72.12% (+39.48%)
ACE 미국배당다우존스7.51% (+5.89%)+1.38% (+0.17%)
SOL 미국S&P5007.06% (+5.02%)+6.99% (-19.95%)
TIGER 미국나스닥1005.64% (+5.31%)+0.43% (-1.83%)
QS3.38% (±0.00%)-11.63% (+2.65%)

이번 주 포트폴리오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LDP의 폭발적인 상승으로 39.48%나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72.12%에 달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신규 진입한 ETF들의 비중이 늘어났는데, 특히 ACE 미국배당다우존스가 5.89% 비중으로 확대되며 배당 중심 투자를 강화했습니다. SOL 미국S&P500은 수익률이 -19.95% 하락했지만, 이는 신규 진입 시점의 수익률이 과다 계산되어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 주간 뉴스 요약

8월 11일 (월요일)

  • 중국 수출세 도입: 엔비디아·AMD, 중국 수출 매출의 15% 미국 정부 납부 합의
  • 중국 관세 유예: 90일 추가 연장 행정명령 서명
  • 혼조세 마감: 반도체주 하락으로 나스닥 약세, S&P 500은 6,400선 하회

8월 12일 (화요일) – CPI 안도 랠리

  • 7월 CPI 발표: 헤드라인 2.7%, 근원 3.1%로 예상에 부합
  •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9월 금리 인하 확률 94%까지 상승
  • 전 지수 상승: 다우·S&P 500·나스닥·러셀 2000 모두 크게 상승
  • 금 관세 철회: 트럼프, 금 관세 부과 계획 공식 철회

8월 13일 (수요일)

  • 소형주 강세: 러셀 2000이 2% 급등, 가치주 중심 랠리
  • 베센트 발언: 재무장관, 9월 50bp 금리 인하와 총 150-175bp 인하 촉구
  • 수출세 확대: 엔비디아·AMD 적용 ‘수출세’ 다른 기업·산업 확대 가능성

8월 14일 (목요일) – PPI 쇼크

  • 7월 PPI 급등: 헤드라인·근원 모두 0.9% 상승, 3년 만에 최대
  • 관세 영향 가시화: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제품 가격에 전가 시작
  • 인텔 급등: 미 정부 지분 인수 논의 소식에 주가 상승
  • 반도체 관세 예고: 트럼프, 다음 주 반도체 관세 부과 예고

8월 15일 (금요일)

  • 트럼프-푸틴 회담: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 진행, 구체적 합의 미공개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급락: 중국 수요 부진으로 14% 폭락
  • 유나이티드헬스 급등: 버핏 등 대형 펀드 매수 소식에 12% 상승

📌 다음 주 주목할 일정

8월 19일 (화요일): 주택착공 허가 건수, 홈디포 실적 발표
8월 21일 (목요일): TJ맥스·로우스·타겟·월마트 실적 발표
8월 22일 (금요일): 잭슨홀 심포지움 – 파월 연준 의장 연설 ⭐⭐⭐

💭 종합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주는 정말 ‘양면성’이 뚜렷했던 한 주였습니다. 화요일 CPI 발표로 시장이 크게 안도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94%까지 치솟았지만, 목요일 PPI가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웠습니다.

이번 주 핵심 포인트들:

  1. CPI vs PPI의 엇갈린 신호: CPI는 예상에 부합하며 시장을 안심시켰지만, PPI의 급등은 관세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제품 가격에 전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2. 소형주의 강력한 반등: 러셀 2000이 3% 넘게 상승하며 소형주 중심의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에 민감한 소형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3. 반도체 정책의 변화: 엔비디아·AMD에 대한 ‘수출세’ 도입과 인텔에 대한 정부 지분 인수 논의는 미국의 반도체 정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SLDP의 폭발적인 상승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39.48%나 급등하며 누적 수익률이 72%를 넘어섰는데,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런 급등 후에는 조정이 올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주 신규 진입한 ETF들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데, 특히 배당주 중심의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비중을 늘린 것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방어적 포지셔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주 최대 관심사는 금요일 잭슨홀에서 열리는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입니다. 시장은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실한 신호를 기대하고 있지만, PPI 급등을 본 파월 의장이 얼마나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보낼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도 주목할 만합니다. 홈디포, 월마트, 타겟 등의 실적을 통해 관세가 실제 소비자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이 CPI 안도감과 PPI 우려감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만큼, 다음 주 파월 연설까지는 신중한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급격한 포지션 변경보다는 기존 원칙을 지키며 차분히 지켜보겠습니다.